삼국지의 영걸들 / 기타가타 겐조 서장 내가 삼국지를 쓴 이유 / 역사관의 역전은 필연적이었다. 오래된 고전에는 후대에 주석이 붙게 된다. <정사>에도 육조말(남송) 배송지란 사람이 황제로부터 명을 받고 진수가 쓴 본문의 3배에 달하는 방대한 주석을 붙여놓았다. 현재 ..
삼국지의 영걸들 / 기타가타 겐조 서장 내가 삼국지를 쓴 이유 / 요시카와 삼국지에서 느낀 위화감 삼국지를 쓴다. 삼국지의 세계를 무대로 자유롭게 왕조의 흥망성쇠를 쓴다. 그렇게 결정하고는 요시카와 삼국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봤다. 나는 그 이야기를 관통하는 것이 존황사상(..
기타카타 겐조. 삼국지의 영걸들. 서장 '내가 삼국지를 쓴 이유' 삼국지와의 재회. 나와 삼국지의 첫만남은 고교 시절이었다. 요시카와 에이지의 삼국지를 읽었는데 이게 무척이나 재미있었다. 유비나 조조 같은 영걸들이 패권을 둘러싼 싸움을 벌이고도 그럼에도 한명의 승자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