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安經(총 68개의 글)
'安經' 관련 최근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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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安經]무제 -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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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비의 쓸모없는 短想의 끄적임 製作所 by 우비|2007/09/16 20:35
무제 - 14 난 이제 더이상, 꿈 속에서 헤매이며, 얼굴도 없는 그녀를, 그리워하지도 찾지도, 않을래요. 난 이제 더이상, 꿈 속에서 헤매이며, 색깔도 없는 그녀를, 그리워하지도 찾지도, 않을래요. 난 이제 더이상, 꿈 속에서 헤매이며, 향기도 없는 그녀를, 그리워하지도..
- [安經]무제 -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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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安經]마지막에 살아남는 자가 승리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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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비의 쓸모없는 短想의 끄적임 製作所 by 우비|2007/09/05 21:08
'製作所'에 들리시는 분들은 자신의 몸이 두 개 이상이고 싶을 때가 언제인가요? 요즘 끄적이는 자는 그런 생각이 하루에도 여러 번 떠오른답니다. 비록 온라인 세계에서는 단지 短想이 하루에도 수 십번 떠오른다면 좀 과장이고 어쨌든 여러 번 떠오르는 '製作所 所長'일 뿐이지만, ..
- [安經]마지막에 살아남는 자가 승리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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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安經]무제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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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비의 쓸모없는 短想의 끄적임 製作所 by 우비|2007/08/28 20:08
무제 - 13 난 아무것도 안 보여요. 세상 그 어떤 名畵도, 난 안 보여요. 난 아무것도 안 들려요. 세상 그 어떤 名曲도, 난 안 들려요. 어디가 아픈건가요? 어디가 이상한건가요? 내 마음 속 그녀 모습 말고는, 어떤 아름다움도 보이지 않고, 내 마음 속 그녀 모습 보면, 눈이 멀어..
- [安經]무제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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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安經]무제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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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비의 쓸모없는 短想의 끄적임 製作所 by 우비|2007/08/24 20:55
무제 - 12 늦은 밤, 홀로 돌아가는 나는, 문득 생각합니다. 비록 그녀를, 내가 사랑하는 그녀를, 아프게 한 그를 말입니다. 늦은 밤, 홀로 비틀거리는 나는, 그냥 생각합니다. 비록 그녀를, 내가 아끼는 그녀를, 떠나버린 그를 말입니다. 늦은 밤, 홀로 가슴아픈 나는, 멍..
- [安經]무제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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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安經]만화인가, 영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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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비의 쓸모없는 短想의 끄적임 製作所 by 우비|2007/08/22 22:28
뭐니뭐니해도 마지막 발악만큼 무서운 기세를 보이는 것이 또 있을까? 특히 평소에도 기세를 무시 못하는 상황을 연출한 것들은 그 발악은 정말 어떻게 막을 수 없는 것으로 다가온다. 끄적이는 자에게는 올해 여름 날씨가 바로 그렇다. 물론 이런 여름 날씨를 제대로 예측하지 못하는..
- [安經]만화인가, 영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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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安經]한여름의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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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비의 쓸모없는 短想의 끄적임 製作所 by 우비|2007/08/18 21:50
오늘 역시 어제와 별다를 바 없는 날씨 같던데 '製作所'를 찾아주시는 분들은 다들 안녕하셨는지 궁금하다. 끄적이는 자는 이른 시간부터 실험실에 나올 수 있는 덕분에 하루 종일 '태양을 피하고 싶어서'를 굳이 외치지 않아도 하루종일 햇볕을 보지도 않고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
- [安經]한여름의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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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安經]그대여, 눈을 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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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비의 쓸모없는 短想의 끄적임 製作所 by 우비|2007/08/17 21:51
여기저기서 '폭염'이라고 하길래 더우면 얼마나 덥겠냐고 멋모르고 집을 나섰다가 순간 헉 소리를 낼 수 밖에 없었다. 이제 시간이 좀 지났지만 날씨에 당하고 당해 더이상 날씨 이야기는 거론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해가 바로 들지 않는 곳에도 29도라는 표시를 보여줄 정도니 정말 ..
- [安經]그대여, 눈을 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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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安經]무제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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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비의 쓸모없는 短想의 끄적임 製作所 by 우비|2007/08/02 20:31
무제 - 11 당신을 향한 내 마음을 모두 드립니다. 당신을 향한 내 마음을 작은 상자에 담아 드립니다. 그 상자를 열 때마다 내 마음은 사랑의 노래가 되어 울릴겁니다. 당신을 향한 내 마음을 투명한 유리병에 담아 드립니다. 그 병을 열 때마다 내 마음은 사랑의 향기가 되어 감쌀겁..
- [安經]무제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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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安經]무제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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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비의 쓸모없는 短想의 끄적임 製作所 by 우비|2007/08/01 23:05
무제 - 10 그래요. 당신 말이 맞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내 말도 들어봐요. 그래요. 내 말은 틀렸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내 말 좀 들어봐요. 그래요. 내 말이 듣기 싫은거죠? 하지만 제발 들어봐요. 그래요. 굳이 말이 필요없을지도 몰라요. 그렇다면 내 눈을 바라봐요. 그래요. ..
- [安經]무제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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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安經]무제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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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비의 쓸모없는 短想의 끄적임 製作所 by 우비|2007/07/31 20:58
무제 - 9 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어쩌면 두려운 것일지도 몰라요. 나를 바라보는 그 파란 눈망울. 내 마음 속속들이 볼 수 있을 것 같은 그 파란 눈망울. 나를 부르는 그 하얀 목소리. 내 몸 구석구석 깨울 수 있을 것 같은 그 하얀 목소리. 나를 만지는 그 빨간 입술. 내 생각 전부를..
- [安經]무제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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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安經]요즘 애들은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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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비의 쓸모없는 短想의 끄적임 製作所 by 우비|2007/07/29 22:01
아무리 자식을 이기는 부모가 없다지만은 요즘 애들은 좀 상태가 심각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끄적이는 자도 그 때 그 시절에는 그러한 이야기를 들을만한 행동을 하나도 하지 않았으리라고는 결코 장담할 수는 없으나 그래도 정도껏 지킬 것은 지켜왔다고 생각한다. 속된 말로 요즘 ..
- [安經]요즘 애들은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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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安經]자, 그래 날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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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비의 쓸모없는 短想의 끄적임 製作所 by 우비|2007/07/27 21:10
끄적이는 자는 원래 '최첨단기기'라고 불리는 전자장비를 엄청 좋아라 한다. 덕분에 보통 남들이 쓰지 않는 장비들도 들고 다니는데 요며칠 제작년까지 잘 쓰다가 고이 모셔둔 기기를 점검차 꺼내보니 역시 오랜 시간동안 손을 안 댄 티가 팍팍났었다. 그래도 작동은 하겠지 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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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安經]우리는 과거로 출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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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비의 쓸모없는 短想의 끄적임 製作所 by 우비|2007/07/25 21:33
어제는 그냥 특별한 이유없이 '製作所'에 발걸음을 끊었다. 하지만 잠깐 끄적이는 자가 사라졌다고 해도 '製作所'에는 새로운 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끄적이는 자를 찾는 일도 없었다. 그냥 '製作所'는 주인이 없어도 여전히 제 할 일을 스스로 해가면서 거친 인터넷 바다를 표류하고..
安經, 붉은10월호추적작전, 톰클랜시, 헌책, 잠수함
- [安經]우리는 과거로 출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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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安經]소독약 냄새 안 나는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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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비의 쓸모없는 短想의 끄적임 製作所 by 우비|2007/07/21 20:50
끄적이는 자가 그렇게 豪言壯談을 했건만 날씨가 그렇게 될 줄이야. 덕분에 정말 끄적이는 자는 스스로 하늘만 쳐다보면서 무너져갔다. 뭐 무너진다는게 얼마나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지는 끄적이는 자도 잘 알지만, '製作所'를 찾아주시는 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릴 정도는 아니니까..
- [安經]소독약 냄새 안 나는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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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安經]무제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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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비의 쓸모없는 短想의 끄적임 製作所 by 우비|2007/07/19 20:45
무제 - 8 난 정말 괜찮아요. 정말이에요. 내 양 팔을 잘라 사자우리에 던져넣어도, 괜찮아요. 그대만 곁에 있다면, 언제든지 양 팔로 안을 수 있으니까요. 난 정말 괜찮아요. 난 정말 괜찮아요. 정말이에요. 내 두 눈을 독수리가 쪼아서 눈이 멀어도, 괜찮아요. 그대만 곁에 있..
- [安經]무제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