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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華史' 관련 최근글

• [백여자담/西華史] 안시성 전투 : 이세민은 제 꾀에 빠졌나 봅니다.

  솔롱고스의 잿빛 골짜기  by 솔롱고스|2016/01/19 23:25

   요새 따라 이세민을 떠올립니다. 능력이 뛰어난 군주이기는 합니다. 서화(西華) 쪽에서 보면 확실하게 명군(明君)으로 치켜세우고도 남습니다. 개원의 치로 칭송받는 내치. 돌궐을 굴복시킨 외정. 위징, 이정을 비롯한 뛰어난 인재를 거느린 수완. 이런저런 경우를 살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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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여자담/西華史] 초주

  솔롱고스의 잿빛 골짜기  by 솔롱고스|2015/04/28 23:23

   갑작스럽게 떠오른 생각을 급히 적습니다. 초주(礁周). 삼국지연의에 등장합니다. 실존인물이기도 합니다. 일단 연의에 접했던 부분부터 얘기합니다. 이쪽을 먼저 알았으며 이 때 느꼈던 생각을 먼저 말해야 이야기를 짜임새있게 쓸 수 있겠습니다. 연의만을 접했을 때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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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여자담/西華史] 숙손통

  솔롱고스의 잿빛 골짜기  by 솔롱고스|2015/04/28 16:35

   제목에 나타난 인물은 여러모로 흥미롭습니다. 높은 자리에 오르니까 옳은 일을 했기 때문입니다. 낮은 자리에 있었던 시절에는 손가락질을 받는 선택을 했지만, 높은 자리에 올랐을 때를 무게를 더욱 둡니다. 요새 남한 정가를 보면, 높은 자리에 앉자마자 역겨운 냄새나 풍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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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일자담/西華史] 호복기사

  솔롱고스의 잿빛 골짜기  by 솔롱고스|2015/01/27 23:18

   호복기사도 활터에서 습사하며 떠오른 생각입니다. 허생전에서 허생이 이완에게 번오기와 무령왕을 언급했습니다. 백제 무령왕이 아닙니다. 조 무령왕을 가리킵니다. '나라를 부강하게 하기위해 되놈의 옷을 입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허생은 이런 내막으로 조 무령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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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일자담/西華史] 영부소(嬴扶蘇)

  솔롱고스의 잿빛 골짜기  by 솔롱고스|2015/01/20 23:57

   이번에도 서두릅니다. 영부소(嬴扶蘇). 진시황의 장자입니다. 아버지에 비해 온화한 아들로 널리 알렸습니다. 이번 천일자담에서는 그가 아버지와 다르게 되었다는 점을 얘기합니다. 서툴게나마 집으면서 말입니다. 부소가 초나라 출신 사람과 가깝게 지냈다는 추측부터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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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일자담/西華史] 이성량

  솔롱고스의 잿빛 골짜기  by 솔롱고스|2015/01/14 23:46

   이성량을 제대로 알기 전에는 형편없이 보았습니다. 누루하치를 키워내서 명의 멸망을 이끌어낸 원흉. 이렇게 말입니다. 여기에만 눈을 맞췄는데 보는 안목을 점차 범위를 넓히니까 제가 잘못했구나 하는 점을 깨닫습니다. 이성량은 생전에 자신이 맡은 일을 충실히 했던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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