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감꽃홍시(총 47개의 글)
'감꽃홍시' 관련 최근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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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감꽃홍시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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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미스쪼 : ) by 작은나무|2016/06/09 11:51
오래 자리 비웠습니다. 사실 지금도 자리 비우고 있어요. 언제 감꽃홍시가 있는 산내로 돌아갈지 아직 기약은 없어요. 그래도 아직까지 제게는 감꽃홍시가, 뒷산이 지리산인 산내가 고향집입니다. 어쨌거나 2016년 5월부터 감꽃홍시를 다시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가 상주하지 않고,..
- 2016 감꽃홍시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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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감꽃홍시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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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미스쪼 : ) by 작은나무|2014/01/08 11:50
아아아.안녕들 하십니까.2014년 감꽃홍시 이용에 대한 안내입니다. 2013년에는 감꽃홍시 근처 카페 토닥과 함께 운영했습니다.(물론 거의 대부분은 토닥 아저씨들이 챙겼어요!)2014년부터는 카페 토닥에서 운영하고 예약도 받습니다. 카페 토닥에서, 그리고 주변의 멋진 사람들이..
- 2014년 감꽃홍시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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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스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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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미스쪼 : ) by 작은나무|2013/03/26 15:46
스님,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추운 절집에서 매서운 겨울바람, 황소바람 잘 견디셨는지, 찬 기운 들어 몸 어디 상하지나 않으셨는지 걱정이 됩니다. 그래도 요 며칠 사이 마을길을 걷다 보면 언 땅을 뚫고 냉이가 고개를 내..
- 늘 스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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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감꽃홍시 이용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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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미스쪼 : ) by 작은나무|2013/02/19 18:11
24절기는 참 신기도 하죠?눈이 비가 되어 내리고, 얼음이 녹아 물이 된다는 우수가 지났어요. 혹독한 겨울을 감꽃홍시도 잘 견뎠습니다.(잘 견뎠나?.흐음) 화장실이 얼어 변기물통이 깨지는 참사가 있었고, 그래서 간혹 간혹 오시는 손님들이 재래식 화장실을 이용하고, 펄펄 끓..
- 2013년 감꽃홍시 이용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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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끼꼬와 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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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미스쪼 : ) by 작은나무|2012/09/08 10:00
얼마 전에 손님이 다녀갔다. 이야기 하자면 조금 길다. 일본 여자와 영국 남자 부부인데, 이름은 아끼꼬와 벤. 아끼꼬는 벨기에에서 윤리적 소비와 공정무역 쪽을 공부했고, 벤은 평화학 분야를 공부했다. 벨..
southkorea, guesthouse, backpackers, jirimountain, 지리산게스트하우스
- 아끼꼬와 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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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분이 가신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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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미스쪼 : ) by 작은나무|2012/08/30 14:22
너무들 호들갑을 떤다고 생각했다. 대부분의 뉴스를 태풍으로 때우면서 뭔가 음모가 있을 것이란 생각까지도 들었다. 어쨌거나 홑문 흙집에서 그 분을 맞는데, 새벽녘 바람은 잠을 깨우고, 더 이상 잠들기가 어려울만큼,..
- 그 분이 가신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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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방과 가족실이어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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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미스쪼 : ) by 작은나무|2012/07/24 21:41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면서 게으름 피우다 못올린 사랑방과 가족실, 공동 공간 사진입니다. 독립성을 높이기 위해 재봉틀방과 나무마루방을 없애고, 따로 쪽마루와 문을 사용할 수 있는 사랑방 을 만들었어요. *** 문을 열면..
- 사랑방과 가족실이어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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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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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미스쪼 : ) by 작은나무|2012/07/06 11:48
미친듯이, 숨도 안쉬고 줄지은 사람들 뒤로 걷는 지리산 종주? 됫박으로 땀흘리며 땡볕을 걷는 지리산 둘레길 걷기? 발 디딜 틈 없이 꽉 차서, 내 발꼬락 하나 집어 넣기 힘든 여름 계곡 피서? 남들 다하는 휴가~~..
- 지리산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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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꽃은 다 떨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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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미스쪼 : ) by 작은나무|2012/06/12 15:06
감꽃 목걸이 한번 만들지 못하고 요번 5월 감꽃은 다 떨어지고 이제는 나무에서 홍시가 될 때까지 무르익지 못하는 꼬꼬마 감들이 떨어지고 있어요. 감꽃 떨어지는 소리는 투두둑! 귀여운 소리였다면, 꼬꼬마 감이 떨어지는 ..
- 감꽃은 다 떨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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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꽃홍시 - 약간의, 혹은 엄청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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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미스쪼 : ) by 작은나무|2012/04/05 17:02
겨울을 지내고 새 봄을 맞으며 집 단장을 초큼 했다. 아직 모든 게 마무리되지는 않았으나 하마터면 헐릴뻔 했던, 40년 혹은 80년의 나이를 먹은 우리 집이 더욱 간지나게 변했다. 이건 모두, 다들 넌 무슨 복을 타..
- 감꽃홍시 - 약간의, 혹은 엄청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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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양간을 고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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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미스쪼 : ) by 작은나무|2012/02/15 21:48
집에 있던 아랫채 헛간은 뚝딱뚝딱 벽을 세우고, 바닥을 만들어서 이제 도배,장판만 하고, 전등만 달면 진짜 집 하나가 되게 변했다. 그리고. 구들방 옆 외양간을 뜯어서 작은 구들방으로 바꾸려고 손을 보고 ..
- 외양간을 고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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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꽃 홍시 겨울철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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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미스쪼 : ) by 작은나무|2011/11/23 10:01
엊그제 지리산 꼭대기에는 전날밤 내린 비가 얼어 붙어 상고대를 피웠고, 그 눈꽃이, 다음날까지 갔더랬다.그리고 산 아래에는 배추도 얼고, 서리도 몇 차례 내렸다. 겨울이 왔다. 0_0 이곳 해발이 350m 정도. 인천 계양산보다 높은 곳에 마을들이 있다. 다른 곳보다 많이 춥다. ..
- 감꽃 홍시 겨울철 이용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