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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개인사(총 35개의 글)

'개인사' 관련 최근글

2015년 11월 후쿠오카(福岡) 여행 - 06 (다자이후..

멧가비 by 멧가비|2015/12/04 23:53
샛길로 빠지면 사람도 없고 진짜로 요괴 나올 것처럼 을씨년하다.맘에 든다. 텐만구를 상징하는 동물이 혹시 소인가? 엎드린 소 조형물이 정말 많다.우상 숭배의 산실. 사람 없는 곳에 있는 소들은 어째 뿔이나 ..
여행, 개인사
2015년 11월 후쿠오카(福岡) 여행 - 05 (다자이후..

멧가비 by 멧가비|2015/12/04 23:28
텐만구 초입의 연못에 사는 물고기들. 인기척을 느끼고는 엄청나게 몰려든다.관광객들이 주는 먹이에 익숙한 것 같다. 먹을 거 내놔라 영장류놈들아, 라며 기세 좋게 몰려들어 뻐끔거린다.깡패들 같다. 물고기..
여행, 개인사
2015년 11월 후쿠오카(福岡) 여행 - 04 (다자이후 ..

멧가비 by 멧가비|2015/12/04 23:02
후쿠오카 3박 4일째. 사실상 마지막 날.이번 여행의 핵심인 다자이후 텐만구(太宰府天満宮) 가는 길의 한적한 시골 마을. 다자이후 텐만구는 다자이후 시에 있는 크고 아름다운 신사다. 나름대로 랜드마크. 드디어 그린..
여행, 개인사
2015년 11월 후쿠오카(福岡) 여행 - 03 (게고 신사..

멧가비 by 멧가비|2015/12/04 22:17
텐진 (天神)으로 이동한 후,첫날 재워 준 카시이하마 여인을 만나 오코노미야끼와 야끼소바를 아침으로 간단히 먹었다. 가게 사진을 안 찍었다. 어딘가로 이동하고 뭔가를 볼 때마다 자연스럽게 사진부터 찍는..
여행, 개인사
2015년 11월 후쿠오카(福岡) 여행 - 02 (쿠시다 신사)

멧가비 by 멧가비|2015/12/04 19:02
나카스 상점가를 나와서 찾은 곳은 쿠시다 신사 (櫛田神社).역시나 입구부터 코마이누 (狛犬) 석상과 눈이 마주친다.'한국에서 왔냐?' 하는 것 같다. 잠든 초칭(提灯)들이 늘어선 신사 입구.저녁에 왔으면 환하게 깨..
여행, 개인사
2015년 11월 후쿠오카(福岡) 여행 - 01 (캐널시티)

멧가비 by 멧가비|2015/12/04 19:02
4월의 오사카에 이어 가을 여행큐슈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九州.福岡県.福岡 도착한 후 첫 멘트: ㅆㅂ 날씨 좆같네. 나름대로 일본 두 번째라고 반가웠는지, 오자마자 쌍욕으로 너스레를 떤다. 비 올지도 모른..
여행, 개인사
2015년 4월 오사카(大阪) 여행 - 06 (끝)

멧가비 by 멧가비|2015/12/02 22:45
청수사 다녀와서 그냥 길거리.여기가 어디였더라. 여기도 난바였나. 아닌가. 노렌(暖簾)과 초칭(提灯)들이 가지런하게 늘어져있는 어느 꼬치집.외관이 화려한 걸 보니 체인점인 것 같다. 이런 거리를 지..
여행, 개인사
2015년 4월 오사카(大阪) 여행 - 05 (청수사-기..

멧가비 by 멧가비|2015/12/02 22:20
야마토 시대에 먹어주는 헤어 트렌드였던 부랄컷이 멋스러운 아저씨 동상. 청수사 온 관광객이 사진 제일 많이 찍는 곳.구글에서 검색하면 이거랑 똑같은 사진이 엄청 나온다. 그래서 재미없다. 저게 뭐 소원을 ..
여행, 개인사
2015년 4월 오사카(大阪) 여행 - 04 (청수사-기..

멧가비 by 멧가비|2015/12/02 22:02
교토(京都) 역.가메라와 이리스가 박 터지게 싸웠던 그 곳. 요즘 시대에도 저런 인력거가 실제로 운행되는 것에 놀랐다.물론 관광지 체험용이겠지만. 근데 타 보고 싶진 않다. 다 쳐다 봄. 기요미즈데라(清..
여행, 개인사
2015년 4월 오사카(大阪) 여행 - 03 (유니버설, ..

멧가비 by 멧가비|2015/12/02 21:34
아침을 먹기 위해 들른 곳은 돈부리집. 체인점인 것 같다. 역시 만만한게 돈부리. 오늘은 규동. 일본 체류 3일 째에 느낀 건, 일본 음식엔 '마'가 참 많이 들어간다. 일행이 시킨 낫또 맛을 봤다. 좋다.맛있는 건..
여행, 개인사
2015년 4월 오사카(大阪) 여행 - 02 (오사카성)

멧가비 by 멧가비|2015/12/02 20:39
아침에 다시 나선 도톤보리 거리. 사람이 많다. 관광객도 많다. 오사카의 4월 날씨는 체감상 한국의 6말7초 쯤 된다. 게다가 짠바람이 불어서 습하기까지.더위! 습기! 평생의 숙적을 현해탄 건너 이억만리 타향에서..
여행, 개인사
2015년 4월 오사카(大阪) 여행 - 01 (난바, 도톤..

멧가비 by 멧가비|2015/12/02 19:27
6박 7일 일정의 오사카 여행.일본 기후를 몰라 더운 옷을 입었다. 시작부터 낭패. 동행자는 나의 좌청룡인 미스터 O(오)태어나서 비행기 처음 탔는데 의외로 감흥 없고 시큰둥함.아시아나 항공. 자다가 전화받..
여행, 개인사
찍은 사진 - 하늘 편

멧가비 by 멧가비|2014/04/02 22:42
공포영화에 나올 법한 불길한 새벽 하늘 내가 더 공포영화 양수경 - 사랑은 창 밖에 빗물 같아요 밍크 이불 눈물 나도록 파랗다 똑같은 파란 하늘인데 다 달라. 이건 누가 마법 쓴 것처럼 파람.
개인사
찍은 사진 - 동물 편

멧가비 by 멧가비|2014/03/30 10:10
"더러운 닝겐아, 먹을 거 내놔라." "네.? 아.지금은 없고.이따가 저녁에 드리겠습니다!" "기다렸다 닝겐, 먹을 거 내놔라." 고양이는 기억력도 좋고 똑똑한 영물임...
개인사
20140328 깎은 연필

멧가비 by 멧가비|2014/03/28 20:06
연필, 하니까 미술하던 시절 생각이 나서 찾아보니 그 연필들이 아직 있었다. 사놓고 아끼던 세사미 스트리트 양철 필통에 그대로 고스란히 들어있더라. 흑연 가루 연필 때도 지저분하게 묻은 채 그대로. 이사를 ..
개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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