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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팅의 이유
    포스팅의 이유
    貧乏自慢  by Layner|2006/04/12 01:18

    미꾸라지 튀김 오늘은 심플한 문제입니다. 위 사진의 주제는? 1. 미꾸라지같은 사람은 되지 맙시다. 2. 뼈째 먹는 생선을 많이 먹읍시다. 3. 페이크? 아니, 앞의 포스팅은 단지 거들 뿐. 4. 일하기 싫으니 술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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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이고 싶은 마음
    貧乏自慢  by Layner|2006/03/28 22:14

    3살된 딸에게 딸이 좋아하는 캐릭터 팬티를 입히고 스커트를 입힌 다음, 추울까 싶어 타이즈를 입히려고 했더니, "팬티가 안 보이는데 어떡해!"하고 소리치는 것이었습니다. (피겨스케이팅을 너무 봤어!) Weekly Mag2 (06/03/10) 중에서 요즘 좀 바쁘기 때문에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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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탁할 게 있는데요
    貧乏自慢  by Layner|2006/03/22 15:27

    아침에 출근하려고 하는데, 3살된 아들이 "부탁할 게 있는데요."라는 것이었습니다. 어차피 또 과자나 장난감 사달라는 거겠지 하면서, "뭔데?"하고 물었더니, "모르는 사람 따라가지 마요."라는 것이었습니다. (믿음직스럽지 못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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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지사항?
    貧乏自慢  by Layner|2006/03/15 23:23

    "'양들의 침묵'에서 렉터박사가 경찰 죽일 때 나오는 곡 있죠? 그거예요." 태교음악으로 바흐의 골드베르그 변주곡을 추천하면서 곡을 설명하는 A씨 정서순화를 위해서 '출연진들이 에덴동산 당시의 남녀 모습 그대로 나오는 작품들'이라도 봐야겠다고 생각중인 Lay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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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웰빙 라이프 고민
    貧乏自慢  by Layner|2006/03/09 18:57

    고구마 3천원어치를 사온 나는 고민하기 시작한다. '고구마가 안 팔려요' 하는 것은 물론 아니다. 그럼 어떻게 고구마를 요리(?)해 먹을 것인지 고민하는 것인가? 이것도 아니다. 내가 무엇을 위해 군고구마 전용 냄비를 샀단 말인가? 오늘 사온 고구마들은 전~부 군고구마로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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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신을 돌이켜보다
    貧乏自慢  by Layner|2006/03/07 12:32

    전 미술부원, 전 의류업계 업무 종사자, 스타일도 그럭저럭. 이런 저는 제 자신의 패션센스에 자신을 갖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멋있는데.", "역시 센스가 좋은데."하는 말을 듣는 것은 언제나 정월의 복주머니(자신이 고르는 것이 아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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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침 잘 됐군...
    貧乏自慢  by Layner|2006/02/27 20:46

    다른 사람과는 다른 시간을 살고 있는 듯한 마이 페이스의 영업부장이 "마침 잘됐군!" 하면서 지나가던 타부서 직원을 불러세웠습니다. "팩스에 종이가 걸렸군."이라든지, "XX의 사용법 좀 가르쳐주게"같은 말일까 싶었는데, 하는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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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거가 되어버렸다
    貧乏自慢  by Layner|2006/02/21 22:47

    역사를 안 좋아해서 좀처럼 외우지 못하던 딸이 수험공부를 하다가 한마디. "나는 과거에 구애받지 않아." 네 과거는 상관없으니까 수험에 나올 것 같은 과거만은 신경 좀 써다오! (마법사 M)Weekly Mag2 (06/02/17) 중에서 피곤에 지쳤을 때는 역시 객관식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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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맘만 먹으면 아직...
    맘만 먹으면 아직...
    貧乏自慢  by Layner|2006/02/14 22:01

    아침에 편의점에서 초코우유를 집어 들었다가 알바 아가씨에게 오해를 살까봐 재빨리 커피 우유로 바꾼 Layner입니다. 오늘은 회사에 출근하는 대신 교육을 다녀왔습니다. 회사에 출근해서 여성분들이 혹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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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극
    貧乏自慢  by Layner|2006/02/06 13:15

    아내가 신문의 경제란을 읽다가 "산업공동화라는게 뭐야?"라고 물어봤습니다. 하지만 전 스모 방송을 보는데 정신이 팔려서는, "당신과 브라 사이의 간극이야." 라고 대답했습니다. 다음 순간 귀싸대기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내는 훌륭한 A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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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틀과 알맹이
    貧乏自慢  by Layner|2006/01/06 20:34

    근처의 라멘집 아저씨는 작명에 고민하고 있습니다. '우승 라멘', '절대로 맛있는 라멘', '천하일품 미소라멘', etc. 하지만 점장의 추천 No. 1은 '치킨라이스'라고 합니다. (나오@올해도 라면 자주 먹었다♪) Weekly Mag2 (05/12/30) 중에서 올해 첫 객관식 포스트 나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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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은 사토라레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당신은 사토라레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貧乏自慢  by Layner|2005/12/29 20:52

    05.12.26 검색어 중에서 지난번에 이어서 이번에도 안타까운 고민이로군요. 기껏 오셨는데 답을 못 찾아가셔서 저도 안타까운 마음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이미 늦었을지도 모르지만, 혹시 몰라 저의 답변을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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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년 목표는 실패했지만...
    貧乏自慢  by Layner|2005/12/23 21:59

    A : 크리스마스에 여자친구랑 뭐 할 거에요? B : 여자친구 없는데요. A : 미안합니다. 05/12/22 구내식당 저녁식사 때의 대화 중 일부 B가 누구인지는 프라이버시를 위해서 밝히지 않겠습니다.OTL A씨, 미워~ ;ㅁ; 2005년도 벌써 다 갔군요. 31일쯤에 올해를 뒤돌아 보는 포스트를 작성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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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려라, 벨소리~
    貧乏自慢  by Layner|2005/12/08 22:54

    면접에서 "최근 전철 안에서나 회의중에 커다랗게 핸드폰 벨소리를 울리는 젊은이들이 많습니다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란 질문을 받았습니다. 저는 자신있게 "보통 땐 진동모드로 설정해 놓고 있습니다. 벨소리도 비즈니스맨에게 어울리는 것으로 해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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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돌리기, 혹은 도피
    貧乏自慢  by Layner|2005/12/01 12:33

    요전날 친구 N꼬와 TV를 보고 있는데, 지구 온난화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해설이 시작되었습니다. "우선 남극과 북극의 얼음이 녹아서 해수면이 높아지고, 일본같은 섬나라는 침몰할 지도 모릅니다." 하는 말에는 무반응이었던 N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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