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리리더'를 이용하시면, 창이동 없이 빠르고 가볍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밸리리더열기
'유나이티드 아티스츠' 설립 후 [모던 타임즈]를 시작으로 한 작가주의적 장편 필모들을 하나씩 쌓는 동안 채플린은, 친구은 더글라스 페어뱅크스의 죽음, 마지막 아내 이외에 유일하게 신뢰했던 폴렛 고다드와의 이혼,..
찰리채플린, 풍자극, 거짓말영화, 오슨웰스, 블랙코미디
도시의 위정자들은 평화와 번영을 상징하는 동상 앞에서 자신들의 형편을 자축하지만 같은 프레임 안에서 떠돌이(The Tramp)는 등 대고 맘 편히 누워 잘 곳 하나 갖지 못한 채 도시의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으며 쫓겨난다...
찰리채플린, 무성영화, 슬랩스틱, 로맨스, 풍자극
많은 픽션에서 말하는 뉴욕이라는 도시처럼, 불친절하고 꼬인 성격에 제멋대로 지껄이고 성질내야 직성이 풀리는 한 십대 소녀 리사가 있다. 소녀는 우연히 맞닥뜨린 교통사고 사망 사건으로, 그제까지 유지해오던 에고가..
케네스로너건, 가족물, 일상물, 드라마퀸, 거짓말영화
배우, 가수, 아이돌 등 화면 너머에 존재하는, 그들은 어떤 의미로는 하나의 오브제다. 조명과 화장과 시각 효과 등의 인공성으로 무장한 채 화면 바깥의 관객 혹은 소비자에게 어필, 실제 인간이든 사이버 아바타이든 ..
매스미디어, 소셜SF, 앤드루니콜, 거짓말영화, 시뮐라시옹
말년의 아버지에게서 과거사를 듣고 그에 관한 애증을 털어놓는 액자 구성의 이야기. 한국에서는 90년대 말 권장 도서로 유명했던 아트 슈피겔만의 [쥐]와 이야기 구조가 매우 흡사하다는 점이 흥미롭다. 화자(아들)의 ..
팀버튼, 가족물, 거짓말영화, 판타지로맨스
통제된 상황을 작은 말썽 하나가 헝클어 놓는 코미디가 있는가 하면, 작은 거짓말 하나가 눈덩이처럼 불어 판을 키우는 코미디도 있다. 하나의 상황을 서로 다르게 인식해 "상황 착오" 코미디로 진화하는 플롯..
미타니코키, 일본영화, 소동극, 군상극, 거짓말영화
시즌이 되면 루카스는 고향 친구들과 함께 때로는 혼자 사슴 사냥을 즐긴다. 아이러니 하게도 루카스 역시, 인과 없이 날아온 총알에 사냥철 사슴처럼 피를 흘린다는 점이 아이러니하다. 자다가 날벼락을 맞는다는 말이 있다..
부조리극, 마녀사냥, 덴마크영화, 유럽영화, 심리스릴러
영화가 재미있는 건 그 전복적인 구조에 있다. 기본적으로 서사의 흐름을 따라가는 듯 보이지만 사실 액자 구조였음이 영화 말미에나 밝혀진다는 점에서 말이다. 브라이오니가 순간 거짓말을 만들어내고 세실리아와 로비의..
영국영화, 로맨스, 거짓말영화, 전쟁물, 제2차세계대전
관음증, 물질 만능주의, 중독성과 휘발성 등. 영화는 일차적으로 매스미디어의 천박한 속성을 까발린다. 그러나 여기서 머무는 대신 영화는 조금 더 난해한 질문을 던진다. 장 보드리아르의 '시뮐라시옹' 이론은 모방품이..
가상현실, SF, 블랙유머, 빅브라더, 기억조작
이것은 빌어먹을 다이쇼로망에 대한 경외심인가 아니면 탐미주의에 대한 탐미주의, 탐미주의를 위한 탐미주의인가. 박찬욱은 내가 선호하지 않던 방향으로 더 박찬욱스러워졌다. 저기 담긴 저 섬세함들을 채 절반도 소화시..
박찬욱, 시대극, 퀴어, 로맨스, 하이스트무비
동면기의 기능 고장에서 시작된 이야기. 생각해보면 소재 자체는 우주를 배경으로 한 재난물 가운데서도 정말 SF 장르와 밀접한 형태다. 동면기가 나오는 영화는 많은데 그 동면기가 말썽을 일으켜 이야기가 시작되는 영화..
SF, 재난물, 우주식민지, 생존물, 거짓말영화
등장 인물들이 하나의 사건을 두고 각기 다른 진술을 하는 식의 연출 기법을 상징하는 말이 된 그 유명한 제목 라쇼몽, 나생문. 요즘 애들은 롤로노아 조로 필살기 이름인줄만 알겠지. 늙은 나는 기스 하워드를 먼저 떠올린다..
쿠로사와아키라, 스릴러, 일본영화, 사무라이영화, 시대극
얼핏 '트루먼 쇼'와 비슷한 설정이 깔려있긴 하지만 영화가 관심을 두는 것은 조금 다른 지점에 있다. 상황 그 자체의 웃음보다는 웃음과 함께하는 따뜻한 이야기가 영화의 전체를 이룬다. 프랑스 영화는 정말 가뭄에 콩 나듯..
프랑스영화, 유럽영화, 일상물, 거짓말영화
긍정적인 거짓말이라는 것도 있다.거짓말은 누군가의 기분을 좋게 만들기도 한다.거짓말은 누군가의 호감을 사게 만들기도 한다.거짓말은 때론 모두를 속여 실체없는 현상을 만들기도 한다. 그리고 이 영화처럼,그 거짓말..
테리길리엄, 실존인물, 판타지, 영국영화, 컬트영화
'카더라'로 대변되는 오지랖과 입방아가 극단적으로 사람을 어디까지 몰아세울 수 있는지에 대한 영화. 같은 원작자 작품인 [고백]과는 표면적으로 양극단과도 같은데, '고백]의 모리구치가 마치 잘 훈련된 자객처럼 군..
일본영화, 미나토카나에, 추천영화, 심리스릴러, 거짓말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