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 채영이 이야기 - 응답하라 ! 1985 3년의 세월이 흘렀다. 우등생이고 모범생이었던 장남 경태는 서울의 명문대에 진학 이후 2학년까지 마치고 지금은 휴학후 군에 입대했으며 둘째 경수가 어느덧 고3이 되었다. 그리고 철없던 막내 경옥도 어느덧 초등학교 6학년이 되어 있는데, ..
부제 : 채영이 이야기 - 응답하라 ! 1985 얼마후 경수가 웬 나이많은 두 남녀를 집으로 데려왔다. 나이는 대충 봐도 최소한 50은 넘어 60 가까이는 되어보이는 이들인데, 아무래도 경수가 사전에 이들을 모처에서 미리 만나 집까지 모셔언곳임을 생각하면 경수도 제법 당찬면이 있는 것 ..
부제 : 채영이 이야기 - 응답하라 ! 1985 “ 무슨말이에요 ? 잃어버린 누나라니 ? ” 23년전 잃어버린 딸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진동은 지금껏 가정부 채영이는 그래도 참고로 알고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는지 함께 지낼 때 이야기를 한 바 있으나 아이들에게는 자신들의 상처가 너무 컸는..
부제 : 채영이 이야기 - 응답하라 ! 1985 결국 채영은 민주가 추천한 새 일자리(점집)로 옮기기로 했다. 아무리 김진동 사장 내외가 채영을 친딸처럼 아꼈다지만 그렇다고 진동내외가 채영의 진짜 부모라도 되는 것은 아니고 채영에겐 어쨌든 돈을 벌기 위한 일터일뿐 아닌가. 그런데..
부제 : 채영이 이야기 - 응답하라 ! 1985 “ 채영아, 엄마랑 잠깐 이야기좀 할까 ? ” 심각하다기 보다는 뭔가 은근한 말투로 딸을 부른 다음날 오전의 함옥희 여사. 간밤에 했던 이야기 때문이라서인지 채영도 약간 심상찮은 느낌을 받으며 옥희 앞으로 갔다. 헌데 방학때라 아직 동생..
부제 : 채영이 이야기 - 응답하라 ! 1985 어떻게 보면 그 무렵(83년 이산가족 찾기 방송때)은 김진동 사장보다는 아내 백승주 여사가 좀 더 정상적인 심리상태였던 것으로 봐야하는것일까. 아니면 아내와 다른 자녀들을 위해서라도 내색만 하지 않고 있었을뿐 실은 잃어버린 딸을 찾고..
부제 : 채영이 이야기 - 응답하라 ! 1985 가만보면 요즘 젊은 세대들이 1970-80년대에 대해 크게 오해하고 있는게 있는 것 같은데 70-80년대가 무슨 조선시대,고려시대 같은 신분제 사회가 아니다. 70년대면 이미 경부고속도로 만들어지고 포항제철 건설된 시대고 TV에선 ‘여로’나 ‘..
부제 : 외국인 새엄마 3 명규는 대학을 2학년까지 마친뒤 군대에 가기로 했다. 헌데 그와같은 의사를 새엄마 왕수현에게 밝히자 수현이 걱정되는 듯 이와같이 말했다. “ 지금 군대에 간다고요 ? 아직 대학도 다 안 마쳤는데 ? ” 중국여성인 수현이 아무래도 한국 군대에 관한 이런저런..
부제 : 외국인 새엄마 3 명규가 대학에 합격했다. 원래 소년,소녀가장 문제에 대한 관심으로 사회복지학과 진학을 희망했던 명규였지만 가급적 졸업후 취직이 잘 될수 있는 학과로 지망하길 바랬던 아버지와 약간의 마찰이 있기도 했었는데 그러다 결국 두 사람의 의견이 어느정도 ..
부제 : 외국인 새엄마 3 그래도 이번엔 한달여전 담당과목 선생님으로부터 전해들은 이야기가 다시 생각나 울었던때나 유튜브에 떠도는 사연을 접해보고 울었던것보다는 좀 덜 황당한 상황이긴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새엄마에게 말하기 난감한 것은 마찬가지다. 따라서 ‘왜 우느냐 ..
부제 : 외국인 새엄마 3 한 보름여만에 돌아온 집이라서인지 도환은 아내 수현과도 한참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어쨌든 아직은 한참 깨가 쏟아질 신혼아닌가. 침실에서 잠옷차림의 아내를 번쩍 안아올려 한바퀴 휙 돌아도 보고, 그저 서로 좋아서 어쩔줄을 모르는 모습이다...
부제 : 외국인 새엄마 3 “ 싫어~~~! 싫어~~~! 나 유럽 안가 ! 유럽 안가고 여기서 누나들이랑 살거야 ! 유럽 안가. 안간단말야 ! 여기서 누나들이랑 살거야 ! 유럽 안가 ! 명규 유 럽 안가고 여기서 누나랑 살거란말야. 어어어엉~~~! ” 웬 6-7세 정도 되는 꼬마아이가 이렇게 울..
부제 : 외국인 새엄마 3 결국 명규는 S대 병원에서 종합 진찰까지 받아보게 되었다. 명규의 진찰을 맡은 의사가 진찰이 끝난뒤 보호자인 수현과 상담시간을 가졌다. 의사가 수현을 보며 말한다. “ 구체적으로 임명규 환자 증상이 어땠던건가요 ? ” “ 실은 며칠전에도 땀에 흠뻑 젖..
부제 : 외국인 새엄마 3 헌데 사실 저런식의 훈계가 실제로 학생들에게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다. 실제로 그런 선생님의 훈계가 이어질때는 대체로 분위기가 조용하고 숙연하긴 하지만 말없이 듣기만 하느라 그냥 저절로 그런 분위기가 만들어지는것일수도 있고, 겉보기엔 숙연한 ..
부제 : 외국인 새엄마 3 “ 태자, 태자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 ” 몽환적인 분위기의 공간이 잠시 펼쳐지는 듯 하더니 갑자기 어디선가 불쑥 옛날 고대나 중세 중국 어느어느 황제와 같은 분위기의 복장을 한 이가 불쑥 튀어나온다. 그리고 이와같이 소리친다. “ 허허.이런 답답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