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의 쇠락한 탄광촌이었던 호우통은 '고양이 마을'이라는 별명을 얻으면서 활기를 찾았다. 작년 6월에 호우통을 찾았을 때는 근처 다른 역도 함께 돌아볼 겸 1일권을 구매해서 핑시선을 이용했지만, 호우통만 들러볼 예정이라면 1회 승차권을 구입해도 무방하다. 위 사진의 가운..
일본 와카야마 현 키시 역이 고양이 역장 타마로 유명하다면, 타이완에도 고양이 역장을 내세우는 곳이 있다. 쇠락했던 탄광촌에서 고양이 마을로 거듭나면서 유명해진 호우통이다. 밀렸던 일본 고양이 여행기 2탄을 슬슬 마무리지으면서, 작년 6월에 다녀온 고양이 마을 이야기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