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공선옥(총 30개의 글)
'공선옥' 관련 최근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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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사랑한 여자 - 공선옥, 김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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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reat escape by 마노|2013/01/19 12:43
- 그녀들이라 사랑할 수 있는 여자 사회생활한지 어언(!) 1년이나 되었다. 신입사원의 생활은 왠지 모르게 편하였다. 거의 모든 상황에서 그저 웃고있으면 되거나, 실수한다고 하여 크게 혼나지도 않았다. 이제 사람들이 조금은 여기사람으로 인정해주는 단계인데 내가 이 조직 -..
- 내가 사랑한 여자 - 공선옥, 김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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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에서도 과일향이 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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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미스쪼 : ) by 작은나무|2012/09/15 10:44
. 나는 가만히, 눈을 감고, 이곳 사람들이 하는 말을 들었다. 말투는 활달하고 억양은 영락없는 남방 사람들의 것이었다. 그 말투에 부드러운 바람과 달콤한 과일의 향내가 묻어 있는 것 같았다. 나는 그 느낌이 좋아, 눈을 좀 더 감고 있기로 했다. 나는 한 번도 외국에 나가본 적..
- 몸에서도 과일향이 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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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영란 - 공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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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and FLY by oskar|2012/03/30 21:41
'방금 강렬하게 솟구친 작고 예쁜 욕망. 아, 진짜!' 이 한 문장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책 제목이 '영란' 이라니. 간결하고도 촌스런 느낌이 나는 이름 두 글자가 제목인 소설은 사실 손이 잘 가지 않았다. 그러나 첫 장을 읽..
- [책] 영란 - 공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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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가장 예뻤을 때 - 공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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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th addict by truth addict|2011/08/29 19:43
내가 가장 예뻤을 때 - 이바라기 노리코 내가 가장 예뻤을 때 거리는 꽈르릉하고 무너지고 생각도 않던 곳에서 파란 하늘 같은 것이 보이곤 했다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주위의 사람들이 죽었다공장에서 바다에서 이름도 없는 섬에서 나는 멋부릴 실마리를 잃어버리고 말았다 내가 가장..
- 내가 가장 예뻤을 때 - 공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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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을 잃은 상처로 고통 받고 있는 분들께 권하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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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조조의 서평공간 by 최고조조|2011/03/07 10:27
영란 공선옥 | 뿔(웅진문학에디션) | 20101020 평점 상세내용보기 | 리뷰 더 보기 | 관련 테마보기 이 책은 사람에게서 받은 상처는 새로운 사람을 통해서 치유하는 것이 낫다는 교훈이 담긴 책이다. 저자는 뛰어난 내면묘사와 표현력으로 이야기를 서서히 풀어나간다. 그로 인해 독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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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렛츠리뷰] 창작과비평 2010 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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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pord의 무한회귀 by leopord|2010/04/05 18:26
0. 렛츠리뷰가 너무 늦었다. 책을 흡수하는 속도가 더디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자신의 나태를 탓한다. 그럼에도 쉬이 넘어가지 않는 구석이 있다는 건 밝혀야겠다. 창비의 정치평론은 내게 좀 부담스럽다. 가능한 표지의 목..
- [렛츠리뷰] 창작과비평 2010 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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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가장 예뻤을 때 - 스무살 그무렵..나에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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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tic Chromosome by silk|2009/06/14 23:12
내가 가장 예뻤을 때 - 공선옥 장편소설. 그들이 가장 예뻤던 때, 스무 살의 겨울이었다." 가장 아름다워야 할 스무살, 그 청춘들의 가장 아프고 슬픈 아름다움! 위 문장은 사진에서보듯이 책 띠에 쓰여있..
- 내가 가장 예뻤을 때 - 스무살 그무렵..나에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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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 검찰, 철거민... 공선옥 작가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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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by 자그니|2009/02/09 11:47
용산참사에 대한 검찰의 수사결과가 발표됐습니다. 결론은 경찰은 잘못없고 철거민들이 모두 잘못했으며, 용역은 조금 잘못했다는 것. 그래서 철거민과 용역 27명만 기소한다는 것. 예상했던 대로라서 별다르게..
- 용산, 검찰, 철거민... 공선옥 작가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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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이슈 한국판 (THE BIG ISSUE_ KOREA) 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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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링, 더 높은 곳을 향해 더 아름다워져. Don't stop me!! (笑) by 아이|2008/12/30 03:26
12월 29일 빅이슈 일일주점 "얼지마, 죽지마, 부활할거야!" 에 자원봉사로 참가하고 왔습니다. 방금 집에 들어와서 뭐라고 말을 해야 좋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오늘의 감동을 잊고 싶지 않아서 써봅니다 ..
도종환, 얼지마죽지마부활할거야, 노숙인, 이명원, 공선옥
- 빅이슈 한국판 (THE BIG ISSUE_ KOREA) 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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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밥한끼가 그리워지는 날에는 - 행복한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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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를 가진 사람♡ by Hani|2008/10/21 01:19
찔레꽃은 꼭 뻐꾸기 때문에 피어나는 것만 같았다. 뻐꾸기가 안 울면 찔레꽃은 절대로 피어나지 않을 것만 같았다. 뻐꾸기가 울어야 찔레꽃이 피고 찔레꽃이 피면 솔이 맛있다 . 그뿐인가. 그리고 솔뿐인가. 밤의 내밀한 ..
- 따뜻한 밥한끼가 그리워지는 날에는 - 행복한 만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