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금별(총 40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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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M] 죄책감 드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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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like a cat, Smile like a flower by 소년 아|2015/11/30 09:46
이번 주말 건진 슈판 사진. 두둑하게 껴입혀서 성당에 갔다. 눈사람처럼 서 있는 모양이 귀여워서 사진찍고 서울 와서 살펴보니 웃옷은 커서 손도 안 보이고, 바지는 짧고 쫑겨서 발목이 보이고, 운동화는 한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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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0days] 단잠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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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like a cat, Smile like a flower by 소년 아|2015/06/13 16:57
다음주에는 모유끊기, 다다음주에는 어린이집 적응하기, 그 후부터는 주말모자상봉 예정이다. 쉽진 않겠지만 잘 해내자꾸나. 뱃속에서 함께 지내길 삼백일, 세상에 태어나서 함께 지내길 삼백일. 건강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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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 삼칠일] 금별 낳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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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like a cat, Smile like a flower by 소년 아|2014/12/31 04:39
1. 40주 꽉 채우고 진료 받으러 간 날, 의사 선생님께선 말씀하셨다. "아기도 크고 날도 다 됐는데 그냥 오늘 입원해서 낳지?" 헉-_- 선생님, 첫 애도 41주에 낳았는데 둘째도 41주까진 기다려주고 싶어요. "그래요? 그럼 다음 주까지 애기 안 나오면 유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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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M, 4M] 장염, 디탭 폴리오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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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like a cat, Smile like a flower by 소년 아|2014/12/26 18:14
1. 콜베는 하루하루 말하기 실력이 늘고 있다. 내가 더 많이 가르쳐 주지 못하고 있어 미안할 정도다. 콜베가 말을 배우는 것을 보고 있으면 한글은 쉬운 문자일지 몰라도 한국어는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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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4days] 밤중수유 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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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like a cat, Smile like a flower by 소년 아|2014/11/29 04:16
괴롭지 않아. 2시간, 3시간마다 깨는 것도 4년(콜베 임신과 육아+슈판 임신과 육아) 하고 나면 적응이 되어서. 다만 만성피로가 함께 할 뿐이지. 진짜 괴로운 건 1~ 2시간마다 깨어 자지러지게 우는데 수유를 해도, 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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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M, 99days] 엄마, 인나, 아가 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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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like a cat, Smile like a flower by 소년 아|2014/11/24 22:03
토요일부터 시댁에서 지내고 있는데, 아기 슈판이와 함께 있다보니 안방을 내주시고 거실에서 주무시는 부모님께 그저 감사드릴 뿐이다. 콜베는 시아버님께서 슈판을 안고 있으니 '하부지, 싫다!'를 외치며 혼자 욕실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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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7days] 기차역 수유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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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like a cat, Smile like a flower by 소년 아|2014/11/22 14:21
시댁에 간다. 가서 몇 주 지내다가 콜베와 슈판 둘 다 데리고 집에 올 예정이다. 1시 5분 기차였는데 선로수리로 전철이 30분가까이 지연되는 바람에 역에 늦게 도착했다. 멀어져가는 기차 뒤꽁무니만 바라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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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8days] 갑자기 춥다, 슡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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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like a cat, Smile like a flower by 소년 아|2014/11/13 20:18
11월 1일, 금별이는 무사히 세례를 받았다. 대부 라파엘과 축하해준 그의 아내와 딸에게도 감사! 금별의 본명은 스테파노(축일은 8월 16일, stephen)로, 영어식으로 부르면 스티븐이다. 헝가리 왕이므로 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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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days] 처네의 용례,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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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like a cat, Smile like a flower by 소년 아|2014/10/20 03:36
1. 서방님께서 많이 피곤하셨는지 코를 골았다. 금별이가 잠들랑말랑 하다가 코 고는 소리에 각성하길 반복해서 오늘 밤엔 특히 재우기 힘들었다. 2. 밤에 인나기 귀찮아서 자꾸 누워 수유하다가 내가 먼저 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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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days] 조금씩 오래 놀고 오래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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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like a cat, Smile like a flower by 소년 아|2014/10/06 17:26
1. 1시간 반~2시간 자던 금별이는 이제 (밤에는) 3시간도 잘 수 있게 되었다. 자정, 2시, 4시, 6시에 수유하다가 45일경부터 자정, 3시, 5시, 7시 수유하니까 결과적으로는 1시간 더 자는건데도 엄청 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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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days] 형님은 울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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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like a cat, Smile like a flower by 소년 아|2014/10/05 22:49
금별의 50일 기념촬영을 했다. 젖먹느라 예약시간보다 10분 늦었는데 배불리 먹어서인지 울지도 않고 사진 잘 찍고 왔다. 다만, 콜베가 엄청 울었다-_-. 엉엉 울고 있는 콜베 얼굴, 금별이 표정은 형님은 울거나 말거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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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days] 모기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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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like a cat, Smile like a flower by 소년 아|2014/09/30 15:59
밤마다 귓가를 잉잉대는 모기. 날마다 한 마리, 두 마리 씩 잡는데도 무슨 투수 교체도 아니고 매일 밤 새로 나타난다. 나흘 전 방역도 했는데 또 나타난다. 서방님과 창문 점검도 했는데 어디서, 어떻게, 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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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개월(39days)] 아기 첫 통장 시도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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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like a cat, Smile like a flower by 소년 아|2014/09/25 17:35
1. 금별이는 잘 살고 있다. 콜베도 잘 살고 있다. 2. 서방님은 바쁜데 박봉에 점입가경인 격무에 시달리고 있어서 안쓰럽다. 내 재정은 계산 오류로 예상보다 빵꾸났다. 뭐, 안 쓰면 되니까 괜찮은데 당장 빵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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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개월(31days)] 한 달, 아직도 부적응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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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like a cat, Smile like a flower by 소년 아|2014/09/17 23:56
1. 금별이 수면패턴은 아직 고정되지 않았다. 안아서 재운 뒤 눕히면 기지개켜고 일어난다. 귀엽긴 한데 난감하다. 젖주면 졸고 있다. 젖 먹고 안겨서는 2시간 정도 잘 잔다. 분유 100ml 먹고서는 누워서도 2시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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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days,25개월] 환절기앓이, 체험 삶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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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like a cat, Smile like a flower by 소년 아|2014/09/15 23:28
1. 추석 전 날엔 일하고, 추석 날엔 여유부리고 금별이 돌보다가, 그 새벽부터 이틀동안 손 하나 꼼짝 못할 정도로 아팠다. 몸살기운에 체기까지 있어서 음식도 넘기지 못했다. 친정어머니께서 젖 물리는 것도 힘든 일이라..
- [29days,25개월] 환절기앓이, 체험 삶의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