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금성전투(총 16개의 글)
'금성전투' 관련 최근글
-
- 최세인 1연대장이 본 7.13 전투
-
금성천의 한국전쟁사 by 금성천|2015/05/01 14:52
중공군의 7.13공세(금성전투)가 끝난 후 수도사단은 부대 재편성을 위하여 산 밑으로 내려갔다. 후방의 포천군 일동에서 재편을 마치고 훈련에 들어 갔을 때 1연대장 최대령은 각 대대장을 초대해서 회식자리를 열었다. 이런 저런 말이 오고 가다가 이번 전투의 성격에 대하여 말머리..
- 최세인 1연대장이 본 7.13 전투
-
- 수도사단 부사단장 임익순 대령의 금성전투 회고
-
금성천의 한국전쟁사 by 금성천|2013/09/21 15:01
1953년 5월 5일자로 수도사단 부사단장에 취임했다. 나의 또래들과 비교할 때 파격적인 인사였으며 가까운 장래에 장군으로의 진급을 암시하는 예비단계인 것이다. 사단장 C준장은 실전경험이 적고 성격이 외골수여서 매사가..
- 수도사단 부사단장 임익순 대령의 금성전투 회고
-
- 금성 서남측(수도사단)지구 전투의 전훈
-
금성천의 한국전쟁사 by 금성천|2013/09/18 20:31
금성 서남측지구 전투의 전훈 (1) 예비대의 활용에 대하여 본 전투에서 가장 크게 지적되어야 할 것의 하나가 예비대의 활용 문제라고 본다. 무릇 예비대란 지휘관 장중(掌中)의 보도(寶刀)와 같은 것이라 이것을 사용함에는 신속하고 결단성이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결정적..
- 금성 서남측(수도사단)지구 전투의 전훈
-
- 관측장교가 본 기갑연대장의 마지막
-
금성천의 한국전쟁사 by 금성천|2013/09/13 14:18
이틀 전에 기갑연대 역습을 지원하기 위해 갔던 관측반이 초주검이 되어 돌아왔다. 물론 타고 갔던 차도, 장비도 모두 없이 카빈총 하나씩만 메고 부대로 돌아온 것이다. 전포대장과 지휘소대장 그리고 관측반의..
- 관측장교가 본 기갑연대장의 마지막
-
- 길에서 시간을 허비한 기갑연대 제1대대
-
금성천의 한국전쟁사 by 금성천|2013/09/04 15:22
7월 13일 해가 떨어지자마자 온통 하늘이 새빨개지도록 적의 사격이 시작되었다. 평소 적은 여명에 공격하기 위해 밤 0시가 넘으면서 포사격을 시작한 후 새벽 3, 4시경에 공격을 개시했던 것으로 보아 사태가 심상치..
- 길에서 시간을 허비한 기갑연대 제1대대
-
- 금성전투 1연대장과 기갑연대장의 의견 대립
-
금성천의 한국전쟁사 by 금성천|2013/08/27 14:09
이천동의 제1연대 CP로 달려간 연대장 육근수 대령은 그곳에서 제1연대장 최세인 대령 및 그 참모진과 더불어 적정 판단과 예비대 투입방향을 협의하게 된 바 양 연대장의 심각한 의견대립을 보게 되었다. 즉 기갑연대장 육근..
- 금성전투 1연대장과 기갑연대장의 의견 대립
-
- 7.13 금성전투 너무 늦은 수도사단의 예비대 투입
-
금성천의 한국전쟁사 by 금성천|2013/08/23 15:55
다음은 수도사단 제1연대 제2대대장이었던 김영길 중령의 수기다. 큰 피해를 입었던 당사자의 글이기에 다소 감정적이고 주관적인 면이 있으니 감안하고 보면 좋겠다. 중공군은 26연대 정면을 내리치는 척 하면서 ..
- 7.13 금성전투 너무 늦은 수도사단의 예비대 투입
-
- 7.13 금성전투 수도사단의 예비연대 투입 실패
-
금성천의 한국전쟁사 by 금성천|2013/08/19 15:01
1953년 7월 13일 21:00에 돌연 수도사단 진지 지역에 중공군의 포화가 일제히 작렬하기 시작했다. 중공군은 기만수단의 하나로 먼저 포화력을 제26연대 정면에 약 30분간 집중한 후 제1연대 정면으로 그 방향을 바꾸었다. 그리고 이..
- 7.13 금성전투 수도사단의 예비연대 투입 실패
-
- 7.13 금성전투에서 포로가 되었던 임익순 대령
-
금성천의 한국전쟁사 by 금성천|2013/03/22 15:28
combat 시리즈에서 풍채 좋은 미군 운전병이 대령 복장을 입고 있다가 독일군에게 잡히는 이야기가 있었다. 포로가 되는 순간 독일군이 경례를 붙이며 “대령님께서는 우리 독일군의 포로가 되셨습니다.”하고 매우 좋은 대우를 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그런데 그런 경우는 딴..
- 7.13 금성전투에서 포로가 되었던 임익순 대령
-
- 18연대 1대대장의 7.13 금성전투
-
금성천의 한국전쟁사 by 금성천|2011/04/01 23:14
“밑천은 얼마든지 있으니 사양 말고 죽여 보아라. 내가 1억 원을 쓰면 너도 1천만 원은 쓸 것 아니냐?”하는 것이 중공군 대공세의 특징이다. 밤의 적막을 뚫고 들려오는 중공군의 나팔소리만 들어도 지긋지긋한 인해전술을 예상하게 된다. 신호탄이 곡선을 그리는 것만 보아도, ..
- 18연대 1대대장의 7.13 금성전투
-
- 석두장군의 독전법(督戰法) 2-1
-
금성천의 한국전쟁사 by 금성천|2011/02/23 16:49
김성찬 대대 진지는 초토화 되었다. 그날 1953년 7월 23일 11:00 경. 막강한 탄막권에서 벗어나지 못할 경우 한 사람의 생명도 건질 수 없었던 극악한 상황 하에서 김성찬 동기는 독단행동을 결심하였다. 폭우 같이 떨어지는 적의 포탄은 천지를 진동 시키듯 앞도 뒤도 포연으로 덮였다. ..
- 석두장군의 독전법(督戰法) 2-1
-
- 7.13 금성 전투 1연대의 와해
-
금성천의 한국전쟁사 by 금성천|2011/02/18 21:19
7월13일 22:00 2개 대대 이상으로 추산되는 중공군이 중치령 접근로상의 473고지에 배치된 3중대 정면과 우인접 2대대와의 전투지경선에 있는 신작로 쪽으로 밀물처럼 밀어닥쳤다. 중공군의 공격이 시작되는 즉시 주저항선의 2개 중..
- 7.13 금성 전투 1연대의 와해
-
- 7.13 금성전투 수도사단 1연대 지휘소 피습
-
금성천의 한국전쟁사 by 금성천|2011/02/11 00:27
7월 13일 21시, 검은 구름이 짙게 깔리고 큰 비가 오려 하였다. 아군은 적의 예상을 깨고 기습적인 공격을 개시하였다. 제20병단의 각 부대와 제9병단의 제24군은 화포 1천여 문에 의한 7 내지 28분간의 공격준비 사격 후..
- 7.13 금성전투 수도사단 1연대 지휘소 피습
-
- 과장보고에 녹아버린 7.13 금성 전투 수도사단 1연대의 비극
-
금성천의 한국전쟁사 by 금성천|2011/01/14 18:07
1연대의 비운은 진지 편성 때에 이미 잉태되고 있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니다. 장기간에 걸친 같은 진지에서의 대진은 쌍방간에 서로 방어편성의 장단점을 상세히 파악할 수 있게 하였다. 중공군은 수도사단이 자랑으로 삼고 있는 동굴화된 주저항선의 중대 단위 거점의 방어강도..
- 과장보고에 녹아버린 7.13 금성 전투 수도사단 1연대의 비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