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기형도(총 40개의 글)
'기형도' 관련 최근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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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문학] 기형도 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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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미래를 준비하라 by 달구|05/21 16:03
내가 처음 기형도 시인의 시를 본것은 아마도 대학 신입생때였을 것이다. 졸업하는 선배가 이제 입학하는 새내기 후배들에게 쓰는 글에서 그 선배는 기형도 시인의 '대학시절' 전문을 넣었었다. 기형도 시인이 거닐었던, 그 캠퍼스에 지금은 내가 서 있지만 기형도 시인이 고뇌했던,..
- [한국문학] 기형도 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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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엾은 내 사랑 빈집에 갇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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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가 좋았다, 매일 by 고슴도치|05/06 09:39
빈집, 기형도 사랑을 잃고 나는 쓰네 잘 있거라, 짧았던 밤들아 창밖을 떠돌던 겨울 안개들아 아무것도 모르던 촛불들아, 잘 있거라 공포를 기다리던 흰 종이들아 망설임을 대신하던 눈물들아 잘 있거라, 더 이상 내 것이 아닌 열망들아 장님처럼 나 이제 더듬거리며 문을 잠그네 ..
- 가엾은 내 사랑 빈집에 갇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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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투는 나의 힘 by 기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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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 by 이루다|03/08 11:47
질투는 나의 힘 아주 오랜 세월이 흐른 뒤에 힘 없는 책갈피는 이 종이를 떨어뜨리니 그때 내 마음은 너무나 많은 공장을 세웠으니 어리석게도 그 토록 기록할 것이 많았구나 구름 밑을 천천히 쏘다니는 개처럼 지칠 줄 모르고 공중에서 머뭇거렸구나 나 가진 것 탄식 밖에 없어 저녁 ..
- 질투는 나의 힘 by 기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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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동네 목사님 - 기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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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p knocking by knocking|03/07 12:42
우리 동네 목사님 - 기형도 읍내에서 그를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철공소 앞에서 자전거를 세우고 그는 양철 홈통을 반듯하게 펴는 대장장이의 망치질을 조용히 보고 있었다 자전거 짐틀 위에는 두껍고 딱딱해 보이는 성경책만한 송판들이 실려 있었다 교인들은 교회당 꽃밭을 마..
- 우리 동네 목사님 - 기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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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에게 우울함은 너무나도 익숙한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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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과자 by 생강과자|02/20 18:42
너무나도 익숙한 것이라 새삼스러울 리도 없건만 우울할 때마다 새삼스럽게 우울해하는 걸 보면서 낯설다. 좋아하는 시인이 있다면 한국인으로는 이상과 기형도, 윤동주. 윤동주시인은 내가 굳이 좋아할 이유가 없을 것 같지만, 그 여리고 섬세한 마음이, 세상과 자기 사이에 방..
- 나에게 우울함은 너무나도 익숙한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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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형도, 입 속의 검은 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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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my nest. by envy_blue|02/18 01:07
비가 2 ㅡ붉은 달 . 우리는 모두가 위대한 혼자였다. 살아 있으라. 누구든 살아 있으라. . 쥐불놀이 ㅡ겨울 版畵 5 . 사랑을 목발질하며 나는 살아왔구나 대보름의 달이여 올해에는 정말 멋진 연애를 해야겠습니다. . 엄마 걱..
- 기형도, 입 속의 검은 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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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 집 - 기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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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과 낭만을 꿈꾸는 쎄쎄 by 쎄쎄|01/09 16:07
사랑을 잃고 나는 쓰네 잘 있거라, 짧았던 밤들아 창밖을 떠돌던 겨울 안개들아 아무것도 모르던 촛불들아, 잘 있거라 공포를 기다리던 흰 종이들아 망설임을 대신하던 눈물들아 잘 있거라, 더 이상 내것이 아닌 열망들아 장님처럼 나
- 빈 집 - 기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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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린 사람 - 기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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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예찬님의 이글루 by 청춘예찬|01/08 22:12
홀린 사람 - 기형도 사회자가 외쳤다여기 일생 동안 이웃을 위해 산 분이 계시다이웃의 슬픔은 이분의 슬픔이었고이분의 슬픔은 이글거리는 빛이었다사회자는 하늘을 걸고 맹세했다이분은 자신을 위해 푸성귀 하나 심지 않았다눈물 한 방울도 자신을 위해 흘리지 않았다사회자는 흐..
- 홀린 사람 - 기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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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투는 나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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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ve New Girl by Anna|2007/12/30 04:44
질투는 나의 힘 - 기 형 도 아주 오랜 세월이 흐른 뒤에 힘 없는 책갈피는 이 종이를 떨어뜨리리 그때 내 마음은 너무나 많은 공장을 세웠으니 어리석게도 그토록 기록할 것이 많았구나 구름밑을 천천히 쏘다니는 개처럼 지칠줄 모르고 공중에서 머뭇거렸구나 나 가진 것 탄식밖에 없어 ..
- 질투는 나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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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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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 still life with books by zaniface|2007/12/11 22:20
빈 집 / 기형도 사랑을 잃고 나는 쓰네 잘 있거라, 짧았던 밤들아 창 밖을 떠돌던 겨울안개들아 아무것도 모르던 촛불들아, 잘 있거라 공포를 기다리던 흰 종이들아 망설임을 대신하던 눈물들아 잘 있거라, 더 이상 내 것이 아닌 열망들아 장님처럼 나 이제 더듬거리며 문을 잠그네 ..
- 빈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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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지투성이의 푸른 종이 - 기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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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 Humming by Wendy|2007/11/10 06:41
먼지투성이의 푸른 종이 기형도 나에게는 낡은 악기가 하나 있다. 여섯 개의 줄이 모두 끊어져 나는 오래 전부터 그 기타를 사용하지 않는다. '한때 나의 슬픔과 격정들을 오선지 위로 데리고 가 부드러운 음자리로 배열해주던' 알 수 없는 일이 있다. 가끔씩 어둡고 텅 빈 방에 홀로 있..
- 먼지투성이의 푸른 종이 - 기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