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길고양이소식(총 14개의 글)

'길고양이소식' 관련 최근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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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m 전시회

  슬프니?  by 슬프니|2010/11/29 16:00

  벌써 졸업할때가 되었네. 전시회에 심심하면 가서 보시라는. 연기하는 고양이 또치도 볼 수 있음.

  길고양이, 길고양이소식, IDAS, 제품디자인, 졸업전시회

• 혼자서하는 동물교감프로젝트! "길고양아 밥은 먹고 다니니?"

  Secret of World  by 반스|2010/01/16 13:30

  요즘에 집에서 남는 닭가슴살통조림을 고양이가 다닐만한 곳에 두는데 눈도 많이내리고 쓰레기만 먹는 게 너무 불쌍해서 주기로 했는데 사실 이 캔도 꼭 몸에 좋은건 아니지만 쓰레기 뒤지면서 입에 풀칠하는것보단 그래도 깨끗하면서도 몸에 좋진 않지만 맛있는게 났지 않겠는가. 그..

  길고양이, 길고양이소식, 동물교감프로젝트, 동물, 도둑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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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대한민국, 그냥 고양이다

  찰칵거리는 세상아!  by 찰카기|2009/08/31 16:29

  나는 고양이다. 나는 대한민국 고양이다. 나는 대한민국 서울에 사는 고양이다. 나는 대한민국 서울에 사는 그냥 길고양이다. 누구도 해코지 하지 않는, 사람에게 해코지 당하고 싶지 않은 그냥 길고양이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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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 삶은 계속된다

  찰칵거리는 세상아!  by 찰카기|2009/07/22 18:57

  놀이터 고양이 3인방이 좋은 곳으로 가고 든자리는 몰라도 난자리는 안다고 어떻게 알고 찾아 왔는지 몇몇 낯선 고양이 모습이 보였다. 그러나 잠시 머물다가 갈뿐이다. 물과 먹이가 있는 곳인데 그냥가는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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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이 시간을 삼키는 방법

  찰칵거리는 세상아!  by 찰카기|2009/07/08 18:47

  한낮 그것도 30도 넘는 한여름 한낮. 고양이 가족에겐 견디기 힘든 시간이다. 한두번 안면이 있다고 나를 믿지는 않을텐데 가까이 가도 움직일 기미가 없다. 그저 찬 바닥에 배 붙이고 꼼짝하지 않는다. 아마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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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랑이가 놀이터를 떠나는 날

  찰칵거리는 세상아!  by 찰카기|2009/06/28 11:21

  5월초쯤 놀이터에서 고양이에게 밥 주지 말라며 시비 걸던 남자의 위협이 갈수록 심해진다. 밥 준다고 나에게 윽박지르는 것도 모자라 고양이를 죽인다고 난리다. 빗자루로 던지고 때리고 급기야 주먹만 한 돌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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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고양이가 시사잡지 표지 모델이 됐습니다

  찰칵거리는 세상아!  by 찰카기|2009/06/22 13:53

  시사인_93호_커버스토리와 표지사진. 지난달 전시 마지막날 시사인 기자와 인터뷰 했다. 그러나 바로 다음 주 노무현 대통령의 갑작스런 서거로 기사가 밀렸다는 소식을 들은 것이 3주전 쯤. 그럴만도하다.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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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지개 다리 입구에서 데려온 아이

  찰칵거리는 세상아!  by 찰카기|2009/06/18 16:59

  순간이었다. 만약 그 순간 그 꼬마냥이를 발견하지 못했다면 그 꼬마는 무지개다리를 건너갔을 것이다. 쑥스럽지만 내 눈에 감사한다. 새벽 3시 남부순환도로 횡단보도 오토바이 타고 건너는 10초 남짓한 시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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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2_애교작렬순둥이

  찰칵거리는 세상아!  by 찰카기|2009/06/02 18:14

  기분이 좋은갑다. 나를 보자마자 개처럼 달려와. 내 앞에 눕는다. 내손에 들려 있는 사료보다 만지고 부벼주길 더 원하는 순둥이. 길고양이로 태어나 집고양이로 들어가 살다가 다시 길고양이로 돌아 온 녀석. 정이 그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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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7_사료로 맺은 인연

  찰칵거리는 세상아!  by 찰카기|2009/05/27 14:39

  날 기다린다. 아니다 먹이를 기다린다. 한 웅큼의 사료라도 녀석들에겐 하루를 버티게 해준다. 덕분에 고양이와 나. 그 거리는 점점 가까워진다. 내가 아닌 녀석들이 다가온다. 2m 다시 1m 그리고 30cm 마침내 내게 와서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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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고양이의 휴식

  찰칵거리는 세상아!  by 찰카기|2009/04/08 08:41

  우리들과 함께 사는 것이 길고양이들에겐 매 순간마다 털끝 하나 하나가 예민해지는 시간. 그리고 찾아온 잠깐의 휴식 뼈 마디마디 박혀버린 피곤함에 잠시 눈 붙이는 장소가 안전만하다면 그곳이 채 한뼘도 채 안되는 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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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기심 보다 두려움

  찰칵거리는 세상아!  by 찰카기|2009/04/01 14:09

  우리를 진지하고 두려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것은 길냥이 본능이고, 호기심이 많은 것도 어쩔수 없다. 그래서 길냥이는 나를 바라본다. 왜왔나? 뭘하나? 누군가? 우리가 좀더 손을 내밀었다면, 조금더 다가와 앉아서 두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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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리 밥주세요

  찰칵거리는 세상아!  by 찰카기|2009/03/31 08:20

  겨울부터 아침밥을 챙겨주던 꼬맹이들이다. 무사히 겨울을 보내고 꽃피는 봄까지 건강하게 버텨냈다. 아직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지만 이 정도는 길고양이에게 봄이다. 밤새 눈이 내려서 내가 조금 늦게 갔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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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려움 보다는 호기심

  찰칵거리는 세상아!  by 찰카기|2009/03/05 08:24

  낯선 이를 보면 순간 움츠려들거나 안전해 보이는 곳으로 숨는 것이 당연하지만 호기심 많은 새끼 고양이에겐 예외가 될 수 있다. 내가 누군지도 모르고 맛있는 먹이를 주며 오라는 것도 아니라 그냥 입으로 야옹소리를 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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