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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김사과(총 40개의 글)

'김사과' 관련 최근글이글루스 '김사과' 태그 최근글 이 태그에 글쓰기

  • p.40
    SLOWMOTIONSUICIDE  by zweig|2021/08/21 13:17

    그녀는 죽음에 대한 생각을 멈출 수 없었다. 아니 언제나 그것을 바라보았다. 언제 어디서나 그녀의 눈은 예외 없이 그것을 발견했다. 하지만 삼 년 전 심각한 병에 걸려 죽을 만큼 아팠을 때 그녀는 웃는 것을 멈출 수가 없었다. 그때 그녀는 죽음에 대해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 그것..

    김사과

  • p.94
    SLOWMOTIONSUICIDE  by zweig|2020/07/12 15:18

    도시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사람들로 동서남북 위아래가 꽉꽉 채워져 있다. 왜냐하면 도시에는 누구라도 올 수 있기 때문이다. 도시는 모두를 초대한다. 도시는 아무나 유혹한다. 그 헤픈 존재는 누구든지 환영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도시 속 모두가 동일한 것은 아니다. 오..

    김사과

  • 0영zero零
    _  by 뮤|2020/01/20 11:53

    하지만 나는 의연하고 또 경건한 태도를 유지하며 명훈이 아버지가 자신의 절망과 슬픔과 의심과 다시 절망과 즉 다시 말해 한계없는 나약함을 나체쇼를 하듯이 나에게 전시하는것을 끝까지 지켜보았다. 그에 대해 무슨 코멘트를 늘어놓았던가, 나는?

    김사과

  • p.67
    SLOWMOTIONSUICIDE  by zweig|2018/11/07 05:46

    범죄란 흥미로운 형식이다. 거기엔 삶의 여러 불운한 측면이 응축되어 있으며 피 냄새가 난다. 해결되지 못한 많은 문제가, 우리의 삶에 혹처럼 달린 해결될 수 없는 문제들이 피를 부른다. 그것은 잘 관리되어 있는 소시민의 일상에서 아주 거리가 먼 것들이다. 피가 흐르는 살은,..

    김사과

  • p.67
    SLOWMOTIONSUICIDE  by zweig|2018/11/07 05:46

    범죄란 흥미로운 형식이다. 거기엔 삶의 여러 불운한 측면이 응축되어 있으며 피 냄새가 난다. 해결되지 못한 많은 문제가, 우리의 삶에 혹처럼 달린 해결될 수 없는 문제들이 피를 부른다. 그것은 잘 관리되어 있는 소시민의 일상에서 아주 거리가 먼 것들이다. 피가 흐르는 살은,..

    김사과

  • 더, 더 나쁜 쪽으로, 더
    평론가 황현경의 블로그  by 현경|2018/10/04 00:24

    더, 더 나쁜 쪽으로, 더- 김사과, 『N.E.W.』, 문학과지성사, 2018 - 문학평론가 황현경 김사과는 여전히 우리가 망할 것 같은가 보다. 뭐, 아무래도 그렇게 되지 않겠나. 세계는 이미 수도 없는 소멸과 생성을 반복해 왔을 테니까. 그러니까 이런 이야기는, 2012년에 김사과 ..

    황현경, 더더나쁜쪽으로더, 기획회의, 김사과, N.E.W.

  • 풀이눕는다
    ,  by 뮤|2018/02/28 17:44

    음악을 틀어놓고, 풀은 설거지를 시작했다. 설거지를 하는 그의 어깨는 음악에 맞춰 가만가만 흔들렸고, 난 그런 그를 반쯤 넋나간 채 바라보았다. 물론 내가 풀을 볼 땐 항상 넋이 나가 있었지만 특히 그가 설거지를 할 때 그랬다고 말하겠다. 그런 순간이 있다. 흘러가는 시간이 잠..

    김사과

  • 클릭하시면, 다른 썸네일을 보실 수 있습니다. 클릭하시면, 다른 썸네일을 보실 수 있습니다. 풀이 눕는다_1 thumbnail thumbnail thumbnail
    풀이 눕는다_1
    꼬장꼬장한 크릴새우님의 이글루입니다  by 꼬장꼬장한 크릴새우|2017/10/18 06:33

    풀이 눕는다를 쓴 김사과씨.어디선가 김사과씨의 다른 소설 인용을 봤는데 문장들이 너무 좋아서 그 책은 아니지만 다른 책 풀이눕는다를 읽게되었다 아름다움은 어디로 가야하지? 느껴지잖아? 거짓말이 아니잖아..

    풀이눕는다, 김사과

  • 0이하의 날들
    :  by 뮤|2016/05/08 21:06

    공허함을 잊기 위해 여행을 떠났는데 결국 비탄 속에서 온몸이 마비되고 마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지금 우리가 사는 세계는 우울하고 섬세한 여행자에게 작은 기쁨을 안겨줄 정도로 괜찮은 곳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마비된 채 앉아 있기에는 너무 많은, 더 나쁜 날들이..

    김사과

  • p.232
    SLOWMOTIONSUICIDE  by zweig|2016/02/27 16:45

    안다. 난 지나치게 얄팍하다. 셀로판지 같다. 하지만 나도 내가 셀로판지가 아니라는 것 정도는 안다. 난 셀로판 재질이 아니다. 어쩌면 그게 문제다. 내가 날 셀로판지라고 믿게 된다면 행복해질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럴 수가 없다. 난 셀로판지가 아니다. 아니 난 셀..

    김사과

  • p.232
    SLOWMOTIONSUICIDE  by zweig|2016/02/27 16:45

    안다. 난 지나치게 얄팍하다. 셀로판지 같다. 하지만 나도 내가 셀로판지가 아니라는 것 정도는 안다. 난 셀로판 재질이 아니다. 어쩌면 그게 문제다. 내가 날 셀로판지라고 믿게 된다면 행복해질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럴 수가 없다. 난 셀로판지가 아니다. 아니 난 셀..

    김사과

  • 설탕의 맛
      by eva|2014/07/16 19:57

    거듭된 생각 끝에 내린 결론은 이번 나의 여행의 목적은 내일의 장미를 찾는 것이 아니라 어제의 폐허를 발견하는데 있다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아무리 생각해봐도 현재 지구상에서 한국보다 더 최첨단인 나라는 없었기 때문이다. 한국사회는 2007년 이미 할리우드의 최신 SF영화보다..

    김사과, 설탕의맛, 에세이

  • 김사과, <천국에서>(2013)
    weaving room  by namsubin|2014/06/20 01:30

    2014년 6월 22일 [창비라디오] 라디오 책다방 / 26회 <천국에서> (2013.10.14.) 작가의 육성 낭독을 들을 수 있음 - 어떤 책도 그녀의 불안을 해결해주지는 못했다. 결국 써머는 포기했다. 그녀가 기숙사 방 가득 쌓여 있던 책을 변두리 헌책방에 헐값에 팔아치운 것은 아주 근사..

    김사과, 아도르노, 수족관, 가짜, 여행자

  • 김사과 소설집 '02'
    김사과 소설집 '02'
    .  by 김윎|2014/04/07 11:54

    김사과 소설집 '02'를 읽고, 정리해야 할 것 같아 쓴다. 목차는 첨부한 사진과 같고 수록된 단편은 여덟 편이다. 책을 반절 정도, 그러니까 단편 네 개를 읽을 때까지는 제일 좋은 단편이 점점 갱신되어 나갔다. 첫 네 편의 ..

    김사과, 소설

  • p.171
    SLOWMOTIONSUICIDE  by zweig|2012/04/06 16:38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우리는 늙어갔다. 계속해서 늙어갔다. 이제 우리는 할머니 할아버지 거지와 미친 사람이 될 차례였다. 우리는 할머니가 될 것이다. 우리는 할머니가 되어 뒷마당에 양귀비를 키우고 공원에 가서 할아버지를 꼬실 것이다. 또 우리는 할아버지가 될 것이..

    김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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