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깊은슬픔(총 15개의 글)
'깊은슬픔' 관련 최근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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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껍다 두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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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벅 by 벅벅|2014/11/06 11:17
신경숙의 외딴방을 읽고있다. 약 450페이지의 책 255p를 달리고 있다. 읽었던 책들이 거의 300~500p 다양하지만 (제2의성은 읽다가 포기. 다음에 읽기로) 다이다믹한 소설이 아닌 리얼리즘 진지돋는 [외딴방] 이기에 이전에..
- 두껍다 두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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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그렇게 되어버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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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Wild Woman by 발칰|2012/11/21 17:10
나는 그렇게 되어버렸지. 어느 날 우연히 내 눈을 거울에 비춰보다가 언젠가 네가, 네 속눈썹을 세어봤는데 마흔두 개야, 했던 말이 생각나면 그 생각 하나로 세상을 다 얻은 듯이 살아가지. 그걸 세어볼 정도면 너는 틀림없이 나를 사랑한다 여겨지기에. “난 그래. 그렇게 되어..
- 난 그렇게 되어버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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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깊은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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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z im Leben by leben|2011/06/17 15:23
이 뭐길래 푸에게 읽어주는거냐. 너도 읽을 줄 모르면서. 푸가 고개를 돌렸음. 믿거나 말거나. ㅋ
- 깊은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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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깊은 슬픔 - 신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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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th addict by truth addict|2011/01/03 12:04
어머니는 꽁꽁 얼어 부엌에 들어오는 은서의 손을 아궁이 앞으로 끌어당기며 이런 얼음장이네, 중얼거렸다. 그러면서 아궁이에 불쏘시개를 더 미러넣었다. 어머니가 밀어넣은 불쏘시개는 활활탔다. 그 불빛.불은투명하지 물처럼.무슨 소리야? 그녀는 저절로 볼가져 새어나오는..
- 깊은 슬픔 - 신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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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B. 예이츠 '굳은 언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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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천천히 확실하게 by 미닉|2010/12/26 23:07
그대 굳은 언약을 지키지 않았기에나는 다른 이들과 사귀었네하나 나 항상 죽음에 마주칠 때나 잠의 고갯마루를 애써 오를 때나간혹 술로 즐거울 때불현듯 떠오르는 그대의 얼굴 잊지 않았느니.
- W.B. 예이츠 '굳은 언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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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숙 - 깊은 슬픔(1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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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가 모이고 모여 흙이 되고.. by 해강|2010/11/19 16:56
수첩 메모를 발견하여 뒤늦게 포스팅. 중간에 내용이 짤렸지만서도 일단. 저 여자가 늦게 온 게 미안하긴 한 모양이구나. 뭐라고 뭐라고 말을 많이 하네. 저런 모습을 얼마나 오랜만에 보는지. 세는 코끝이 시큰해져 은서의 얼굴을 건너다봤다. 저 여자의 마음이 완에게 기울어버리..
- 신경숙 - 깊은 슬픔(1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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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이야? 진짜야? 정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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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Blog of Frontier J (Frontier J의 뻔뻔한 블로그) by FrontierJ|2008/06/08 18:47
애초에 연애 안해본 사람은 연애세포가 없다는건가. 그런건가.?
- 사실이야? 진짜야? 정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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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깊은슬픔 - 신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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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 by 깜랑|2008/05/11 20:17
깊은슬픔 - 신경숙님 "." "어느 날부터 내 마음이 그랬어요. 마치 어린 시절도 소녀 시절도 아무 것도 없이 처음부터 성인 여자가 돼서 있는 것처럼 아무것도 생각이 나질 않았어요. 내가 왜 그런가 생각해봤죠." "그래, 생각해냈어요?" &..
- ■ 깊은슬픔 - 신경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