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꼬실(총 50개의 글)
'꼬실' 관련 최근글
-
- 털 깎으니 정말 미남일세

-
雜記帳 by 暗雲姬|11/06 09:31
꼬실이를 미용을 시켰다. 아직 그렇게 길지 않고 또 날도 추워지는데 홀랑 밀어 버렸더니 사람들이 왜 그랬냔다. 왜긴 왜야, 바로 당신들 때문이지. 이제는 시각 뿐 아니라 청각과 후각까지 퇴화되는 늙은 꼬실이는, 그래서 몹시 혼란스러워 한다. 열여섯 살이나 되어서야 비로소 늙..
- 털 깎으니 정말 미남일세
-
- 너무 적나라한 울 아들

-
雜記帳 by 暗雲姬|09/24 23:13
언젠가 딸내미가 동생의 적나라한 사진 하나 갖고 싶다니까 해피올 동물병원 윤원장이 한가할 때 찍어주겠다고 약속을 했다. 오늘 동호회 꼬맹이 구토약 부탁받고 병원에 들렀더니 마침 수술 중. 땀 뻘뻘 흘리며...
꼬실, 엑스레이, 골체미견, 군살없고지방없어오래산대
- 너무 적나라한 울 아들
-
- 그 때는 미안했었어

-
雜記帳 by 暗雲姬|07/23 10:41
눈이 안 보이면서는 잠시도 떨어지려고 하지 않는 너. 그래서 누나가 없으면 어머니는 시장에도 가지 못 한지 석 달은 되었나 보다. 비척비척 걷는 너를 보면 사람들은 한결같이 말을 한다. 이제 늙어서 잘 걷지도 못 하는가 보다고. 하지만 네가 다리 힘이 없어 그런 게 아니란 걸 어..
- 그 때는 미안했었어
-
-
-
- 이런 불경스러운 녀석 같으니라구

-
雜記帳 by 暗雲姬|05/08 11:46
이제 눈이 안 보이는 녀석이라 잠시도 내 곁에서 떨어지려고 하지 않는다. 어머니 산소에 도착하자마자 지난 한식 때 갖다놨던 꽃 시든 것 치우고 새로 바구니 놓고 하느라고 분주했더니 요놈이 내가 없어졌는 줄 ..
- 이런 불경스러운 녀석 같으니라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