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내면(총 34개의 글)
'내면' 관련 최근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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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로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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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E:) 我 我 我 我 ....... by 효루|11/16 22:42
이런 날에는 한 편의 시를 읽고 싶다. 온갖 두려움에 얇은 종잇장처럼 짓여겨진 나를 바라보는 고독에 불타 끓어 오르는 한 편의 시. 그 시는 분명히 끈적끈적한 푸른색이 얽혀서 마침표를 찍었을 때 즈음에 회색의 상념에 절여진 글자들이 뒤엉켜 굴러 다닐 거다. 시의 마침표 끝에는..
- 어디로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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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거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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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E:) 我 我 我 我 ....... by 효루|11/07 11:59
총 한 자루만 있었으면 좋겠다. 내 머리를 날려 버릴 만한 아주 좋은 놈으로. 아니면 누군가 내 목을 졸라줘.
- 그런거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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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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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E:) 我 我 我 我 ....... by 효루|11/05 23:28
그가 할 수 있다면, 나도 할 수 있어.
-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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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라앉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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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E:) 我 我 我 我 ....... by 효루|10/27 19:29
보골보골 상처받는 내 모습에 더 상처 받았다 보골보골
- 가라앉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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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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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E:) 我 我 我 我 ....... by 효루|10/08 14:26
누구도 보지 못하는 평원으로 그 존재하지 않는 무인의 검푸른 벌판 그 헐벗은채 품어주는 유일한 본질의 어머니, 어머니. 그 속에서 억겹의 고뇌를 두르고 숨어 헐벗지 않아도 충분한 채로 그 평원이 끝나는 가장 외진 모퉁이 응달에서 엎드려 나의 일생을 건 울음을 우리다. 이 침..
- 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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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한 시간 반의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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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E:) 我 我 我 我 ....... by 효루|09/28 15:30
집에 낯선 남자가 찾아왔다 그는 나를 조롱하고 멋대로 침범했다 집안에는 문고리가 송두리째 뜯겨져 나간채, 닫히질 않는다. 나는 내 옆에 있는 어미와 소파에서 잠을 자는 아비를 불렀지만, 그들은 끝내 내 앞으로 오지 않고 나는 그 남자와 대치하다 쫓아냈다. 나는 비명을 질..
- 오늘, 한 시간 반의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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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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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E:) 살려주세요 by 효루|09/22 20:00
이상의 날개 헤르만 헤세의 황야의 이리, 데미안, 유리알 유희, 환상 동화 백석의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 정호승의 수선화에게 김윤아의 girl take, 봄이오면, 야상곡 자우림의 청춘예찬, 뱀, hey guyz, 새, 샤이닝 만화, 애니메이션 나한테 좀 더 살아봐, 라고 속삭여..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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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히히히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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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E:)우울함이 뭉치는 나라 by 효루|09/19 23:56
내가 혀가 없는 걸까요, 주변에서 귀가 없는 걸까요. 내가 괜히 징징대는 거지? 맞지? 다른 사람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걸 공연히 나한테 문제가 있어서 이러는거 맞지? 나 병신인거 맞지? 응? 음? 맞아? 어? 그렇지? 한심하지? 비난하고 싶지? 응, 알아, 알아. 그런데 걱정하지는 마...
- 이히히히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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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 푸념이니 보기 싫으신 분은 보지 말아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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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E:)우울함이 뭉치는 나라 by 효루|09/19 22:48
당장 자퇴를 하면 할 것이 없다는 것이 너무 슬프다. 욕이 절로 나오는 관계로 욕좀 하자, 시발. 학교 들어가서 괜히 열심히 해서 성적 잘나왔다고 생각한다, 시발. 나도 남들처럼 적당히 할걸. 아놔, 이제 그것..
- 개인적 푸념이니 보기 싫으신 분은 보지 말아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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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落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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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E:)우울함이 뭉치는 나라 by 효루|09/10 23:54
모두들 잠든 새벽 세시 나는 옥상에 올라왔죠하얀색 십자가 붉은빛 십자가우리 학교가 보여요조용한 교정이 어두운 교실이우우 우우 엄마 미안해요 아무도 내곁에 있어주지 않았어요아무런 잘못도 나는 하지 않았어요 왜 나를 미워하나요 난 매일밤 무서운 꿈에 울어요왜 나를 미워했..
- 落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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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백 시리즈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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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E:)우울함이 뭉치는 나라 by 효루|09/06 00:43
알았어, 알았다고. 도대체 몇 번을 이야기하는 거야. 그런데 아무리 외부선이라지만 그런 중요한 이야기를 전화따위로 해도 되는 거야? 사람을 보내든지. 도청이라도 당하면 어쩌려고. 됐네, 내가 소장이 걱정되서 그러겠어? 일이 조금이라도 잘못되면 또 내 탓으로 몰아가면서 ..
- 독백 시리즈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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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이렇게 갑자기 사라져 버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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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E:)우울함이 뭉치는 나라 by 효루|09/05 00:35
지금은 아니지만, 이렇게 반복되는 시기들이 계속 돌고 돌아서 다시 돌아온다면, 나는 갑자기 사라져 버릴거다. 그 주변에 어떤 은밀한 말이나 표식도 없이 갑자기 사라져 버릴거다. 여지껏 나는 머물지도 못하고 사라질 수도 없이 부유했지만, 나는 한 줌도 되지 않는 먼지로 사라..
- 난 이렇게 갑자기 사라져 버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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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하루를 회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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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E:)우울함이 뭉치는 나라 by 효루|09/02 01:08
오늘은 너무 고되었어. 무서웠어. 힘들었어. 안녕? 나에게 나를 없애고 비아로 나아갈 수 있을까. 오늘 같은날, 나에게, 어느 독일의 문호가 와서 말을 걸어줘서 다행이다. 당신은 왜 그렇게 바삐 가나요? 오늘 당신과 말 한마디를 나눌 희망이 없다는 것을 알고 나는 울려했어요. ..
- 오늘 하루를 회고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