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단평(총 150개의 글)
'단평' 관련 최근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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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스터하우스 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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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zyz review by ozzyz|2006/07/04 10:52
<폴터가이스트>를 3D 애니메이션으로 다시 만들면 이쯤 되지 않을까. 스필버그와 제멕키스가 공동 기획한 3D 풀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몬스터 하우스>는 80년대 스필버그 사단이 만들어냈던 가족용..
- 몬스터하우스 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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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 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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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zyz review by ozzyz|2006/06/27 04:29
<한반도>는 문자 그대로 숨 막히는 영화다. 보는 이로 하여금 단 두 가지 태도, 즉 국가민족주의와 친일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지 않으면 안 되도록 강요하기 때문이다. 중간은 없다. 여기서 탈락할 수밖에 없는 관객석의 회색분자들은 서둘러 국가민족주의자가 되거나, 혹은..
- 한반도 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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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림트 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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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zyz review by ozzyz|2006/06/21 03:00
<클림트>는 라울 루이즈 감독을 루이스 브뉘엘 혹은 알렝 레네에 비교하거나 그 적자라고 평가하는 일이 헛되지 않은 것임을 여실히 증명한다. 카메라의 시점이 종횡무진 왜곡되고 공간과 인물, 시간과 이야기가 자..
- 클림트 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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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생 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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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zyz review by ozzyz|2006/05/29 16:57
시미즈 다카시의 데뷔작 <주온> 비디오판(<주온>은 애초 비디오용 영화로 만들어졌다)에는 구체적 내러티브가 없다. 대신 그 자리에 잘 짜인 호러효과(액션과 마찬가지로 호러효과에도 ‘합’이 중요하다는 것을 증명한다)와 기발한 이미지들을 배열했다. 이는 ..
- 환생 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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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빈치코드 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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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zyz review by ozzyz|2006/05/20 11:36
론 하워드의 <다빈치코드>는 댄 브라운의 원작소설보다 열 배는 잘 만든 드라마다. 원작이 가냘픈 개연성을 쓸데없는 기호학적 자의식과 할리우드식 연출 관습으로 가려보고자 했다면(이 소설의 내용을 전달하는데 무려 두 권의 분량이 필요했다는 사실에는 여전히 웃음조차..
- 다빈치코드 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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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타유발자들 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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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zyz review by ozzyz|2006/05/16 13:36
<뮌헨>을 보며 “폭력의 순환고리에 관한 성찰” 따위의 일반적 평가가 더 없이 공허하게 느껴졌다. 내 보기에 그 영화는 아무리 멋진 말로 꾸미더라도 기존 강대국의 정치적 스탠스에 관한 변명에 불과해보였다. 원신연 감독이 쓰고 연출한 <구타유발자들>이야 말로..
- 구타유발자들 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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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세이돈 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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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zyz review by ozzyz|2006/05/16 13:26
시작하고 얼마 안 된 시점에서 주인공 조쉬 루카스는 표면에 화염이 들끓고 있는 천 길 낭떠러지 물속으로 일말의 망설임 없이 멋지게 다이빙한다. 그리고 성공적으로 건너편에 넘어가 이쪽의 사람들에게 유쾌한 미소를 띠운다. <포세이돈>은 그런 영화다. 한 명의 사람이라..
- 포세이돈 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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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의 탄생 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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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zyz review by ozzyz|2006/05/10 11:52
이로써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의 진정한 작가는 민규동이 아닌 김태용이라는 사실이 여실히 증명됐다. 멀티플롯의 쾌감은 등장인물들이 어떤 방식으로 겹치고 엮이는가가 아닌, 서로 다른 드라마들이 각각의 완결성을 유지한 채 공통된 정서와 주제를 고수해내는데 달..
- 가족의 탄생 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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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짝패 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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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zyz review by ozzyz|2006/05/08 20:22
<와일드 번치>의 낭만적 전사들이 총 대신 사시미를 들었다면 이런 느낌일 것이다. <짝패>는 스즈키 세이준과 샘 페킨파, 그리고 성룡으로부터 모든 것을 물려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답습이나 모방의 차원을 넘어선 그 어떤 지점에 훌륭히 도달한다. ‘한국 액션영화의..
- 짝패 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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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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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zyz review by ozzyz|2006/05/03 00:54
1963년 드라이브 인 시어터에서 <피의 축제>를 목격한 관객들의 웃음은 사지절단 효과의 비전문성이나 조악함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다. 웨일의 <프랑켄슈타인>이 30년대 관객들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 유래를 찾아볼 길 없는(동시에 매우 덜 떨어진..
-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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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션 임파서블3 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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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zyz review by ozzyz|2006/04/27 20:06
온전히 J.J. 에이브람스가 보여준 연출력의 승리라고 밖에 볼 수 없다. <미션 임파서블3>는 보기 드물 정도로 빈약한 시나리오와 액션 영화의 구태의연한 관습들을 고스란히 재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 순간도 두 손에서 땀이 마를 틈을 주지 않는다. 대규모 액션 시퀀스..
- 미션 임파서블3 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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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스트데이즈 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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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zyz review by ozzyz|2006/04/18 17:46
<라스트데이즈>는 커트 코베인를 강력하게 연상시키는 매력적인 소재를 가져오면서도 그의 음악적 여정을 쫒으려 하지 않는다. 그야말로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삶을 살다갔다고 일컬어지는 아이콘의 이미지를 빌리면서도 그 삶의 궤적에 좀체 무관심한 것이다. 대신 소망했..
- 라스트데이즈 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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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나 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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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zyz review by ozzyz|2006/03/14 11:54
영화 <나나>는 원작에 대한 어떠한 영화적 해석이나 변주 없이 이차원의 세계 그대로를 화면에 담아내는 데 주력한다. 한 장 한 장의 컷과 스틸들이 만화책의 프레임을 고스란히 옮겨놓은 듯한 모양새다. 그런 맥락에서 바라볼 때 <나나> 최대의 적은 ‘나나’다. 별 ..
- 나나 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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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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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zyz review by ozzyz|2005/12/11 05:39
이토록 명백한 '덩치큰 재앙'을 경험해본 적이 없어서 한동안 두문불출했다. 20자로 소모하기에도 아까운 영화에 단평으로라도 발언을 하고자 함은, 200억+알파의 소요비용과 이에 투영된 노동력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배고픈 글쟁이로서 견지할만한)다...
- 태풍 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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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킹콩 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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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zyz review by ozzyz|2005/12/09 17:59
시사회장을 나오는 길에 만난 선배는 "타임캡슐에 넣어서 영화의 역사가 끝난 이후에도 길이 남겨야 할 작품"이라고 말했다. 적극 동감하면서 한 마디 첨언하자면, 피터잭슨의 <킹콩>은 창작에 대한 작가적 자존심과 복원을 둘러싼 진중한 겸손함, 그리고 시..
- 킹콩 단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