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집 테라스에 펭귄이 산다(톰 미첼, 박여진 역. 21세기북스. 2016. 351쪽) : 아르헨티나의 영국계 기숙학교에서 교사로 일하게 된 영국인 저자는 우루과이의 푼타델에스테로 여행을 갔다가 기름을 뒤집어 쓴 채 죽어있는 펭귄 떼를 보게 된다. 그 사체들 사이에서 움직이는 한 ..
오늘처럼 고요히 / 김이설너무 한낮의 연애 / 김금희박완서를 읽다 / 이경희자기 개발의 정석 / 임성순러브 레플리카 / 윤이형쥐 / 아트 슈피겔만 긴 긴 여름이다. 내 몸에 이렇게 많은 땀구멍이 있는 줄 처음 알았다. 갱년기까지 겹쳐서 땀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다. 인중에서 땀이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