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모임별(총 46개의 글)

'모임별' 관련 최근글

• 모임 별 (Byul)

  개인공간  by 신딸기|2017/01/06 02:08

  갑자기 너무 듣고싶어서. 술먹고 추위에 덜덜 떨며 집에 가는 길에 이어폰 끼고 하늘 보면서 입김이나 호호 부는.

  모임별

• 모임 별-빛으로 만들어진 도시

  잠  by 새벽그림|2016/04/18 00:36

  우린 서로에게 더 마실 수 있겠느냐고 물어가며 가까스로 언덕을 기어올랐지 사실 왜 그 가파른 언덕을 올라야 했는지 몰랐고, 어디로 가는지조차 몰랐었지만 우린 차가운 손에 입김을 불어가며 계속 걸었어

  모임별, 빛으로만들어진도시

• 모임 별-강물위에쌓이는눈

  잠  by 새벽그림|2015/09/22 00:42

  모임별, 강물위에쌓이는눈

• 빛으로 만들어진 도시

  잠  by 새벽그림|2015/07/03 10:47

  무슨 좋은 일들 있으신가 봐요 담배 두 갑과 맥주캔 네 개를 비닐봉지에 담던 편의점 사장님이 물었지. 우린 별다른 말 없이 서로를 바라보며 웃었어. 친구는 미친 여자와의 관계를 막 정리한 참이었고 난 미친 나의 지난 날들과의 관계를 막 정리하려던 참이었지. 나와 친구는 한 지역..

  모임별, 빛으로만들어진도시

• 모임 별-83

  잠  by 새벽그림|2015/05/31 09:33

  전기가 끊긴 선실 안에 갇혀 널 부르고 있어 들을 수 있을런지 짐작했나요 사실 난 한번도 배를 탄 적이 없는 가짜 선원인 것을 말했던가요 난 사실 누구도 죽여본 일 없는 살인마라는 것을 거짓말 같은 주문들 따위는 이제 내려놓아 잠시라도 좋으니 잠시면 어때 내 손을 잡아봐 그리고 ..

  모임별, 83

• 얼마나 멍청한지

  잠  by 새벽그림|2015/04/05 09:15

  ‘돌아갈 수 있어’, ‘돌아가고 있어.’ 얼마나 멍청한지, 그 순간만큼은 '너를 마지막으로 나의 청춘은 끝이 났다' 해도 슬프지 않을 것 같았다. - 장우철

  모임별, 장우철

• 오늘밤은

  잠  by 새벽그림|2015/03/05 23:49

  신윤철, 조웅, 내맘은끝없는우주를향해, 줄리아하트, 당신은울기위해태어난사람

• 모임 별-그림자와 먼지

  잠  by 새벽그림|2014/11/16 21:30

  그날 밤 난 너의 목소릴 들었지 그렇게 난 널 사랑하게 됐어너에게는 남다른 미소가 있어 그날 이후 난 다시 웃게 됐어 여지껏 단 한 번도 난 멀리 가지 못했지누구도 내 마음을 온전히 갖지 못했어 이렇게 너와 나 세상의 끝에서 그렇게 둘이서 우연히 만났네 이제 나는 이곳을 떠나 볼..

  모임별, 그림자와먼지

• 모임 별-푸른 전구빛

  잠  by 새벽그림|2014/10/13 17:46

  그날도 역시 난 비에 젖은 들쥐처럼 지쳐 있었지 가득찬 연기와 술향기에 뒤섞이는 빈 웃음소리들 눈을 마주친 언제인가 만난듯한 검은 눈동자 우린 짧지만 깊은 눈빛과 설레이는 인사를 나눴지 바로 이 순간 우리 외에 남은 것은 푸른전구빛 뿐

  모임별, 푸른전구빛

• 모임 별-아편굴 처녀가 들려준 이야기

  잠  by 새벽그림|2014/09/26 14:11

  모임별, 아편굴처녀가들려준이야기

• 대림미술관 <트로이카> 전, 감성을 깨우는 놀라운 상상을 만나다

  Everything is OK   by 빨간장화|2014/09/16 19:30

  전통적인 미술관의 격식과 관례를 깨는 ‘보고, 듣고, 만지고, 마음대로 사진 찍고, 놀며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미술관의 역할과 의미를 새롭게 정립해, 새로운 시대의 미술관의 미래상으로 2030세대들에게 열렬한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대림미술관..

  대림미술관, 트로이카전, 모임별

• 모임별 - 영원이 시간을 관통하는 그 순간 나를 보지 말아요

  개인공간  by 신딸기|2014/09/05 16:04

  어둡고 깊은 밤 길을 잃었을 때, 눈물을 거두고 나즈막한 목소리로 내 이름을 불러요. 내가 번개되어 길을 비출게. 하늘이 내 빛으로 가득 메워질 때, 나를 보지 말고잃은 길을 찾아 걸어요. 내가 번개되어 길을 비출게. 내가 번개되어 길을 비출게.

  모임별, 영원이시간을관통하는그순간나를보지말아요

• 모임 별-잠들기 전에

  잠  by 새벽그림|2014/08/31 21:44

  이젠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이 거의 없는 것 같아 나는 조심스레 내뱉었지 사실 이젠 당신이 약간 무서워 장님이 된 괴물처럼 너는 지쳐가는 목소리로 잔뜩 술에 취해 속삭였지 "그래 우린 정말 별로 어울리지 않을지도 몰라 그러니 이제 그런 얘기는 내일 나누고 지금은 그냥 자면..

  모임별, 잠들기전에

• 

  조월 - 악연(worst-fated)

  poussière  by 띈|2014/04/23 20:39

  조월, 모임별, byul.org

• 모임 별 - 영원이 시간을 관통하는 그 순간 나를 보지 말아요

  poussière  by 띈|2014/04/22 22:53

  어둡고 깊은 밤 길을 잃었을 때 눈물을 거두고 나지막한 목소리로 내 이름을 불러요 내가 번개 되어 길을 비출게 하늘이 내 빛으로 가득 메워질 때 나를 보지 말고 잃은 길을 찾아요 내가 번개 되어 길을 비출게 내가 번개 되어 길을 비출게

  모임별, byul.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