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박범신(총 153개의 글)
'박범신' 관련 최근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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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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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things' on things by 군달|2018/11/07 15:13
* 자본과 기민한 정보에 '말'이 모두 흡수되고만 세상을 생각하면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끔찍하다. '말'이 본질과 현상, 안과 밖, 꿈과 실제, 너와 나를 잇던 '전설의 시대'가 너무도 그리운 이 가을, 지금 창밖에서 속절없이 침몰하는 중이다. * 때로 나는 묻는다. '발전'한 것이 맞기..
- <산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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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10월 22일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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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시위대의 <핑클카라-레인보우 제국> (Since 2009) by 대한제국 시위대|2016/10/22 08:45
1.글로 먹고 산다는게 쉬운 일은 아닌가 봅니다. 왜냐면 글로 먹고 살려면 돈벌이 하나는 '꼭' 같이 해야하거든요. 지금 <대한제국사 2부>를 연재한다고 하지만, 장르소설이라는게 연재를 유료로 하지 않는 한 고정적..
- 2016년 10월 22일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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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소금] 누구나의 가슴 속에 그 커다랗고 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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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살아내기 by 썸머미|2016/10/21 23:37
나무들에 둘러쌓인 청운도서관에 갔을 때. 그날은 비가 오는 날이었다. 한옥 지붕 아래, 지하벙커처럼 입구가 나 있는 작고 고요한 도서관. 이런 날씨에, 이런 곳이라면. 그래 이 책이 어울리겠다, 그렇게 골라 잡은 책이..
- [소설:소금] 누구나의 가슴 속에 그 커다랗고 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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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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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에서 문득 본 진실 by 취한배|2016/07/26 00:34
빈방 박범신 지음/자음과모음(이룸) May bakante hô ba kayó? 마이 바깐떼 호 까요? 필리핀어로 묻고 한국어로 답한다.『빈방』있다. 처음 읽는 박범신. 알라여고 아닌 알라중고(ⓒ김쫑)에서 김쫑이 사 떠안긴 숙제, 아니 선물. 사방에서 햇빛이 들어오는 밝은 방으로..
- 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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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껍다 두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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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벅 by 벅벅|2014/11/06 11:17
신경숙의 외딴방을 읽고있다. 약 450페이지의 책 255p를 달리고 있다. 읽었던 책들이 거의 300~500p 다양하지만 (제2의성은 읽다가 포기. 다음에 읽기로) 다이다믹한 소설이 아닌 리얼리즘 진지돋는 [외딴방] 이기에 이전에..
- 두껍다 두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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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ok] 은교 - 젊음이 노력에 의한 것이 아니듯, 나이 듦도 자연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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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마을 by Wiky|2014/09/05 23:02
은교 - 박범신 지음/문학동네 욕망 혹은 갈망. 예술과 집착, 사랑과 애욕, 늙음과 젊음, 신의와 배신, 혹은 그 모든 것의 이야기. 70대의 시인 '이적요'는 30대의 '서지우'와 스승과 제자 사이다. 적요는 평생 시만 써온 도도한 시인이고, 서지우는 3권의 소설을 써 낸 베스트셀러 ..
- [Book] 은교 - 젊음이 노력에 의한 것이 아니듯, 나이 듦도 자연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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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유의 적합성_소소한 풍경(박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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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엄마의 보석창고 by 김정수|2014/06/02 13:38
연애에서, 소유의 적합성이 자유라고 여길 때 최상의 열락(悅樂)을 얻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지속의 보장은 없다. 연애시절 우리의 문제는 피차 그 점을 몰랐다는 것. 그것이 지속 불가능한 꿈이라는 걸 안 것은 결혼 이..
- 소유의 적합성_소소한 풍경(박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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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범신 장편소설 <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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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시위대의 카라-레인보우 이중제국 by 대한제국 시위대|2013/12/11 14:18
<은교> 포스터 원작소설 감상인데 왜 영화포스터가;;;; 박범신 장편소설 <은교> 1.영화화되어 화제가 된 박범신 장편소설 <은교>는 늙은 소설가 이적요와 여고생 한은교의 금지된 사랑을 다룬 소설. 입..
- 박범신 장편소설 <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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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사랑은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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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 from it or Learn from it by Koh|2012/12/09 00:13
나의 사랑은 끝나지 않았다. 박범신 작가의책을 읽고 1. 박범신작가는 독자를 몰입하게 하는 힘을 가진 작가님이였습니다. 그분의책을 처음 읽었지만 필력에 감탄 또 감탄했어요. 사실 책을 편중되게 읽는 경향이 강해 다양한 책을 읽고자 한동안 소설이나 수필을 읽지 않으려고 ..
- 나의 사랑은 끝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