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백석(총 87개의 글)
'백석' 관련 최근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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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인있어요] 내 눈앞에 있는 널...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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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 iluSioN by blueOlet|2015/11/02 11:44
내가. 어떻게 해주길 바래? 네가 해달라는데로 해줄께. 놔달라면 놔줄꺼고, 기다려 달라고 하면. 나는 너, 다시 널 기다릴수밖에 없어. 내가 너한테 부담이 되고, 나랑 보낸 시간이 네 발목을 잡고, 내가 너한..
- [애인있어요] 내 눈앞에 있는 널...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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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인있어요] 한결같이 나만 바라보고, 나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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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 iluSioN by blueOlet|2015/10/26 11:17
당신이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다는 독고용기, 기억이 없는, 기억을 잃고 모든걸 다 잃은 독고용기가 이제 겨우 웃기 시작했어. 이제 겨우 잠을 자기 시작했어. 이제 겨우 마음의 안정을 찾고 과거를 놓고 고..
오래오래내옆에있어줄, 한결같은남자, 백석, 그리고, 이규한
- [애인있어요] 한결같이 나만 바라보고, 나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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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인있어요] 내눈에 보이는데 있어.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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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 iluSioN by blueOlet|2015/10/06 11:55
니가 바람이냐 구름이냐 연기냐 거품이냐 왜 사라져! 어딜 가면 간다. 오면 온다 전화 안받을거면 전화기는 왜 들고 다녀! 문자 안할꺼면 손가락은 왜 달고 다녀! 너 한번씩 사라질때마다 내가 얼마나 철렁. 전화하..
힘을내요, 백석, 따뜻함을만나고싶습니다, 애인있어요
- [애인있어요] 내눈에 보이는데 있어.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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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수했던 시인의 발자취를 찾아서 『백석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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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 주저리 by Blueman by Blueman|2015/09/30 23:46
1980년 스무살 무렵, 백석의 시 「모닥불」이 처음 내게 왔다. 그때부터 그를 짝사랑하기 시작했다.- 7쪽 서문 ‘백석을 베낀 시간들’에서 시인 안도현은 백석을 동경하게 된 이유를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그를 따라 순수시를 많이 발표했던 안도현은 그에게 바치는 일대기 『백석..
- 순수했던 시인의 발자취를 찾아서 『백석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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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와 나타샤와 흰당나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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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fe House by loo|2015/01/18 12:19
명절날 할머니댁에 가서 친척들과 지내던 그 때를 기억나게 하던 시. 여우난골족. 배개싸움하고 불장난하던 사촌들은 연락이 안된지 오래고, 화투치던 어른들도 왠일인지 잘 모이질 않고. 구정날 옹기종기 모여 엄마가 불어주는 고깃국 먹던 우리들도 화투 놀음할때가 되었는데 서..
- 나와 나타샤와 흰당나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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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글귀(백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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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빈翰彬's 얼음집 by 한빈翰彬|2014/12/01 00:44
어느 사이에 나는 아내도 없고, 또, 아내와 같이 살던 집도 없어지고, 그리고 살뜰한 부모며 동생들과도 멀리 떨어져서, 그 어느 바람 세인 쓸쓸한 거리 끝에 헤매이었다. 바로 날도 저물어서, 바람은 더욱 세게 불고, 추위는 점점 더해 오는데, 나는 어느 목수네 집 헌 삿을 깐..
- 오늘의 글귀(백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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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 바람벽이 있어, 백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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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day is yesterday by 홍조|2014/11/23 03:21
오늘 저녁 이 좁다란 방의 흰 바람벽에어쩐지 쓸쓸한 것만이 오고 간다 이 흰 바람벽에희미한 십오 촉 전등이지치운 불빛을 내어던지고 때 글은 다 낡은 무명 셔츠가어두운 그림자를 쉬이고 그리고 또 달디단 따끈한 감주나한 잔 먹고 싶다고 생각하는내 가지가지 외로운 생각이 헤매..
- 흰 바람벽이 있어, 백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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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백석] 맥주 한 잔 생각날 때 <봉구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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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By Day by 춤추는곰♪|2014/06/19 14:38
빵돌이가 지나다니면서 눈여겨 봐둔 곳이 있다고 데려간 봉구비어. 컨셉은 물론이거니와 이름까지 비슷한 가게들이 워낙 많이 생겨서 지금은 낯설지 않지만 봉구비어에 처음 갔을 때만 해도 완전 신세계 같았다...
- [일산/백석] 맥주 한 잔 생각날 때 <봉구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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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 백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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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Mind by 천일의 몽상|2013/02/04 13:46
가난한 내가 아름다운 나타샤를 사랑해서 오늘밤은 푹푹 눈이 나린다 나타샤를 사랑은 하고 눈은 푹푹 날리고 나는 혼자 쓸쓸히 앉아 소주를 마신다 소주를 마시며 생각한다 나타샤와 나는 눈이 푹푹 쌓이는 밤 흰 당나귀를 타고 산골로 가자 출출이 우는 깊은 산골로 가 마가리에 살자 ..
백석, 길상사, 나타샤, 나와나타샤와흰당나귀, 흰당나귀
-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 백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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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이렇게 외면하고_백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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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things' on things by 군달|2012/08/02 10:51
내가 이렇게 외면하고 거리를 걸어가는 것은 잠풍 날씨가 너무 좋은 탓이고 가난한 동무가 새 구두를 신고 지나간 탓이고 언제나 꼭 같은 넥타이를 매고 고운 사람을 사랑하는 탓이다 내가 이렇게 외면하고 거리를 걸어가는 것은 또 내 많지 못한 월급이 얼마나 고마운 탓이고 이렇게 젊..
- 내가 이렇게 외면하고_백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