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리리더'를 이용하시면, 창이동 없이 빠르고 가볍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밸리리더열기
대학시절을 떠올릴 때 빼놓을 수 없는 詩는 이문재의 '기념식수'이다. 다락이 어느날 내게 읽어준 이후로 20代의 나는 마음 속에 항상 이 詩를 품고 다녔다. 이토록 정갈한 슬픔을 그 후로 아직 나는 보지 못하였다. 기념식수 이문재 형수가 죽었다 나는 그 아이들을 데리고 감자를 구워..
이문재, 기념식수, 용호선, 봉의산가는길, 창환이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