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서양사(총 97개의 글)

'서양사' 관련 최근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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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코틀랜드-잉글랜드 투쟁사 (25)-메리 스튜어트

  스노우 씨의 거주지  by Mr 스노우|2012/02/10 21:50

  어린 여왕 제임스 5세의 사망 당시 스코틀랜드의 상황은 복잡했다. 스코틀랜드 내의 프로테스탄트 일파는 어린 여왕의 새 정부가 헨리 8세의 잉글랜드와 동맹을 맺기를 원했고, 왕실을 포함한 가톨릭은 당연히 프랑스와의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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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코틀랜드-잉글랜드 투쟁사 (24)-새로운 폭풍

  스노우 씨의 거주지  by Mr 스노우|2012/02/08 17:28

  전유럽적 위기 제임스 5세의 섭정기와 친정 전반기는 플로든 이후의 국가적 위기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져 있었다. 다행히 어린 국왕을 대신한 섭정 대신들이 어느정도 국가를 안정시켰고, 제임스 5세도 국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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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코틀랜드-잉글랜드 투쟁사 (23)-플로든 이후

  스노우 씨의 거주지  by Mr 스노우|2012/02/06 19:55

  국가적 위기 플로든 전투의 참패가 스코틀랜드에게 재앙이었던 이유는 사상자도 사상자였지만, 무엇보다도 이날 한번의 싸움으로 국왕과 주요 귀족들이 모두 죽어버렸기 때문이었다. 이는 국가의 기틀을 뿌리부터 뒤흔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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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코틀랜드-잉글랜드 투쟁사 (22)-플로든의 들판

  스노우 씨의 거주지  by Mr 스노우|2011/12/26 17:02

  결전 9월 8일-9일 이틀동안 잉글랜드군은 상당히 먼 거리를 행군하였다. 목표지점은 플로든 에지에 자리잡고 있는 스코틀랜드군의 측후방이었다. 축축한 날씨에 빈속으로 먼 길을 걸어야 하는 병사들은 괴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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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코틀랜드-잉글랜드 투쟁사 (21)-정면대결을 ..

  스노우 씨의 거주지  by Mr 스노우|2011/12/20 20:19

  개전 한창 소집이 진행되던 8월 초에 첫번째 충돌이 벌어졌다. 소규모 스코틀랜드 약탈부대를 잉글랜드 장궁병 1개 부대가 매복공격한 작은 충돌이었다. 8월 22일 마침내 4만명이 넘는 스코틀랜드의 전군이 콜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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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코틀랜드-잉글랜드 투쟁사 (20)-새로운 싸움

  스노우 씨의 거주지  by Mr 스노우|2011/12/10 20:37

  국제무대의 가장자리에서 새로운 시대였고 싸움의 양상도 달라졌다.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의 왕은 더이상 그 이전 세기처럼 국경분쟁을 통해 우위를 점하는 존재가 아니었다. 그들은 이제 보다 넓은 전유럽적 무대를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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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코틀랜드-잉글랜드 투쟁사 (19)-새로운 시대의..

  스노우 씨의 거주지  by Mr 스노우|2011/12/05 21:27

  계속되는 싸움 싸움은 계속되었다. 에드워드 1세가 처음 스코틀랜드에 개입한 이후로 시작된 싸움은 몇 대를 거쳐도 끝날 줄을 몰랐다. 그러는 와중에 스코틀랜드는 독립국으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했으나, 잉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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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코틀랜드-잉글랜드 투쟁사 (18)-오터번 이후

  스노우 씨의 거주지  by Mr 스노우|2011/11/28 19:07

  1389년 오터번에서 승리한 이듬해, 스코틀랜드는 달리는 말에 채찍질하는 기세로 다시 잉글랜드를 침공하려 시도하였다. 그러나 이번에는 잉글랜드도 손놓고 당하지는 않았다. 포로가 된 핫스퍼를 대신하여 이스트 마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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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코틀랜드-잉글랜드 투쟁사 (17)-오터번 전투

  스노우 씨의 거주지  by Mr 스노우|2011/11/21 17:35

  침공 스코틀랜드군, 특히 더글러스의 군대는 잉글랜드군이 놀랄만큼 신속한 속도로 깊숙하게 남하하였다. 그리고 새삼스러운 일도 아니었지만, 스코틀랜드군의 행동도 매우 거칠었다. 침공로는 닥치는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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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코틀랜드-잉글랜드 투쟁사 (16)-스튜어트 왕조

  스노우 씨의 거주지  by Mr 스노우|2011/11/20 19:07

  새 왕조 앞으로 스코틀랜드를 3세기가 넘게 지배하게 될 스튜어트 왕조였지만, 그 시작은 심히 삐그덕거렸다. 로버트 2세가 대관식도 하기 전부터 더글러스 백작과 같은 몇몇 가문들이 시비를 걸고 나왔다. 대부분 데이비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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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코틀랜드-잉글랜드 투쟁사 (15)-데이비드 2세의..

  스노우 씨의 거주지  by Mr 스노우|2011/10/31 19:33

  계속되는 저항 프랑스로 망명한 데이비드 2세는 한동안은 평온히 지낼 수 있었다. 그러는 사이 스코틀랜드의 정세는 또다시 바뀌고 있었다. 할리던 힐의 참패로 모든 것이 끝난 듯 보였으나, 그래도 스코틀랜드인들은 순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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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코틀랜드-잉글랜드 투쟁사 (14)-할리던 힐 전투

  스노우 씨의 거주지  by Mr 스노우|2011/10/30 19:22

  다시 시작된 싸움 더플린 무어의 대승리 이후 에드워드 베일리얼은 스코틀랜드의 왕위를 주장하였다. 그러나 패배에도 불구하고 데이비드 2세는 건재하였다. 게다가 베일리얼의 스코틀랜드 침공과 왕위 주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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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코틀랜드-잉글랜드 투쟁사 (13)-새로운 세대

  스노우 씨의 거주지  by Mr 스노우|2011/10/29 19:07

  데이비드 2세와 에드워드 3세 이제 윌리엄 월레스와 에드워드 1세도, 로버트 브루스와 에드워드 2세도 없었다. 1329년 로버트 왕이 죽은 뒤, 불과 1년 뒤인 1330년에 제임스 더글러스는 유명한 에피소드 하나를 남기고 스페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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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코틀랜드-잉글랜드 투쟁사 (12)-배녹번 이후

  스노우 씨의 거주지  by Mr 스노우|2011/10/24 19:20

  브루스 왕조 로버트 브루스는 배녹번 전투에서 모든 것을 걸고 전투에 임했고,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그 결과 그는 스코틀랜드의 국왕으로서 더 이상 흔들리지 않을 탄탄한 지위를 확보하였다. 잉글랜드는 절대 인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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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코틀랜드-잉글랜드 투쟁사 (11)-배녹번의 결전..

  스노우 씨의 거주지  by Mr 스노우|2011/10/22 19:02

  결전의 날 6월 24일 월요일. 새벽의 첫 빛이 포스 강 하구를 비추기 시작했다. 시간은 새벽 3시 15분경. 뉴 파크 숲에 주둔한 스코틀랜드인들은 싸울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로버트 브루스는 병사들에게 개활지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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