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송설(총 21개의 글)
'송설' 관련 최근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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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view] 송설X파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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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yd 의 음악 이야기 by Floyd|2013/09/21 20:01
Live Report 송설 & 파고다 세월이 많이 흘렀다. 약 20여 년. 하지만 우리에게 변한 건 별로 없었다. 머리숱이 좀 없어지고, 배들도 나왔지만. 사실 처음에 크래쉬의 윤두병이 공연에 참여해 줄 것을 제..
- [Review] 송설X파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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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금. 미완] 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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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설의 뻘뻘글 이글루 by 송설|2013/02/19 15:57
이 글을 읽기 전, 한 번 더 심사숙고 해주세요. 다소 눈살이 찌푸려질 장면이 있습니다. 제발 한 번 더. - Loki 은색의 메스 날이 빛을 받아 백색으로 번쩍였다.생살을 가르고 찢는 시술용으로 사용하기도 하기에 그 예리함은 시중에 유통되는 식칼보다 더욱 뛰어날 것이며, 따라..
- [19금. 미완] 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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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완] 치킨 지니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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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설의 뻘뻘글 이글루 by 송설|2013/02/15 17:57
치킨 지니어스. 00. 지킬 앤 하이드를 아는가.인간의 은밀한 욕망. 제 2의 인격. 그 모든 것을 나타낸 소설이다. 가히 명작이라고 할 만한 것. 쉽게 말하자면 이중인격자에 관한 이야기라 할 수 있겠고-.정신학적으로 분석해보아도 참 흥미로운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저명한 심리..
- [미완] 치킨 지니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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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 2012년 12월 16일 송설x파고다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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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yd의 음악 이야기 by Floyd|2013/01/30 16:22
Live Report / 송설 X 파고다인터뷰. 정리/ 고종석 나는 ‘송설’과 ‘파고다’ 시대에 직접 공연을 보거나, 활동 당시의 선배들을 만난 적이 없었다. 가까이는 블랙 신드롬, 크래쉬, 나티, 이브 정도는 알고..
송설x파고다, 송설, 파고다, 롤링홀20121216일공연, 헬라이드
- 리뷰 - 2012년 12월 16일 송설x파고다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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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금. 미완] 함부르크의 홍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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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설의 뻘뻘글 이글루 by 송설|2013/01/19 18:55
00. 함부르크.이곳을 찾아든 한 명의 후줄근한 남성이 있다.황색 계통의 빛바랜 천 재질 중절모에 기다란 코트를 걸친 그는 필시 자신이 소속된 어딘가에서 야근까지 마치고 돌아와- 새벽 언저리의 뒷골목, 중화 풍 화류가(花柳街) 특유의 붉은 빛으로 물든 공간 중 한 곳에 들리어..
- [19금. 미완] 함부르크의 홍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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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금. 미완]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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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설의 뻘뻘글 이글루 by 송설|2013/01/15 22:27
00. 내가 위치해 있는 이곳은 오렌지빛과 레드 일색의 호텔.녀석은 자주 찾아왔다. 중년 남성과 팔짱을 끼고서, 다정하게.마주침과 동시에 미간을 찌푸리는 내 시선에 잡혔던 그들은 하나같이 배불뚝이. 혹은 멀쑥하게 차려입은 재계財界의 남성들이라 겉보기로는 전혀 이상할 것..
- [15금. 미완]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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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완] 이곳은 1004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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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설의 뻘뻘글 이글루 by 송설|2013/01/07 18:02
이곳은 1004호입니다 00. 분필가루와도 같은 맛의 알약을 잘게 갈아 섭취했다.평소와도 같은 일상 중 하나였다. 이곳에 있는 것은 바로 ‘나’. 내가 이 세상의 중심이요, 외쳐도 주변엔 인적조차 없이 온통 흰색으로 도배된 공간 뿐. 흔하디 흔한 백색의 침대 위다. 손톱이 이끄는 대..
- [미완] 이곳은 1004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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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완] Magic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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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설의 뻘뻘글 이글루 by 송설|2013/01/01 16:18
00. 새장 속에 갇힌 새.나는 내 스스로를 그렇게 명명했다. 그렇게 내 자신을 명명한 까닭은 또 어째서냐 하면. 지금 내가 갇혀 있는 이 장소의 특성을 먼저 따져보면 알 수 있다.마치 감옥과도 같은- 그래. 온통 새까만 공간. 높다란 천장에 위치한 입구는 네모난 구멍 하나. 더불어..
- [미완] Magic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