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수필집(총 73개의 글)
'수필집' 관련 최근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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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 조직에 입문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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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의 폴라로이드 ♡ 러브 by 폴라러브|2006/08/13 13:44
조직에 입문한 날 온 동네사람 모두 친인척이다.그도 아니면 선후배거나 친구사이다. 가로세로 촘촘하게 짠 그물 같다. 처음 용인에 발을 들여놓을 때부터 뭔가 예사롭지 않았다. 사람들이 모이면 사람이야기가 나오기 마련이다. 그런데 ‘그분이 형님’이라거나 ‘걔가 내 아우..
- 03 조직에 입문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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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남편 많은 여자의 사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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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의 폴라로이드 ♡ 러브 by 폴라러브|2006/07/20 01:35
남편 많은 여자의 사연 2 그 날 이후 해방감을 맛보며 지냈다.아, 이렇게 간단한 걸 공연히 그동안 치도곤을 당했네. 굿 아이디어! 엄지손가락이 우쭐 뽐냈다. 집에 오면 반기는 강아지들한테 ‘아이구, 우리 딸내미! 우리 아들내미!’ 하고 불렀다. ‘어~ 우리 쪼쪼 딸내미! 우리..
- 15 남편 많은 여자의 사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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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그건 바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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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의 폴라로이드 ♡ 러브 by 폴라러브|2006/01/07 09:07
그건 바로 '나' 얼굴 꼴이 말이 아니다 .거울을 볼 때마다 흠칫 놀랜다. 하루 종일 ‘싫어’ 소리를 입에 달고 다니니 그럴 수밖에 없다. ‘지겨워’도 심심찮게 한다. 함부로 말하는 거 싫어, 무조건 반말하는 것도 싫어, 외모보고 트집 잡는 거 너무 싫어, 막무가내 간섭하려고 ..
- 19 그건 바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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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 한택식물원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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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의 폴라로이드 ♡ 러브 by 폴라러브|2005/10/24 22:34
한택식물원의 비밀 식물원 가봤어요?남산식물원이나 여미지식물원, 경남식물원, 세계꽃식물원, 고운식물원……, 뭐 많고 많지요. 온갖 식물원이라는 이름을 내건 그렇고 그런 식물원 말고요. 진짜, 정말, 참, 오리지널 식물원 말이에요. 호사, 요사, 휘황찬란, 사치,..
- 64 한택식물원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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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분위기 파악도 못하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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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의 폴라로이드 ♡ 러브 by 폴라러브|2004/12/30 10:12
분위기 파악도 못하는 여자 입방정이 늘 말썽이다. 좋아하고 싫어하는 걸 꼭 말로 표현해서 문제를 일으킨다. 87년도에 처음 분가해서 아파트에서 살 때 이웃에 5~6살 쯤 돼 보이는 여자아이와 복도에서 자주 마주쳤다. 언제나 희한한 복장과 말투로 휘젓고 돌아다녀 '꼬마타잔'이라..
- 18 분위기 파악도 못하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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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행복한 <사주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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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의 폴라로이드 ♡ 러브 by 폴라러브|2004/12/29 12:39
행복한 <사주파티> 우리 나라만큼 술에 관대한 나라도 없다. 물론 남자에게만 해당하는 말이지요? 술 때문에 벌어지는 모든 실수, 망신은 고스란히 여자들의 몫으로 남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처음 시작과는 달리 불쾌한 일도 다반사로 벌어지고 그로 인해 고소사건도 ..
- 10 행복한 <사주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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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공무원 신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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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의 폴라로이드 ♡ 러브 by 폴라러브|2004/12/28 14:15
공무원 신발장 신발 몇 켤레씩 있어요? 한 때 신발이 넘쳐 나던 시절이 있었다. 이멜다의 구두만큼 3천 켤레까지는 아니더라도 70여 켤레에 가까웠다. 계절마다 6~7개의 구두와 운동화, 샌들, 슬리퍼까지 다양하다. 그리고도 틈만 나면 신발사냥을 하듯, 신발을 광적으로 좋아했다..
- 29 공무원 신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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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 멀다고 머네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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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의 폴라로이드 ♡ 러브 by 폴라러브|2004/11/20 10:55
멀다고 머네라구요? 도민이라는 걸 실감할 때마다 실소가 나온다. 모처럼 서울나들이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여러모로 고생한다. 광화문이나 강남에서 볼일 보다 늦어서 버스나 지하철이 끊기면 할 수 없이 택시를 탄다. 성남을 거쳐 분당, 수지로 넘어오니 시간은 얼마 걸리지 ..
- 06 멀다고 머네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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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읽고 있는 책-전혜린 수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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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이역, 꿈꾸는 식물 by 간이역|2004/11/19 06:19
전혜린 수필집-그리고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이 책을 요즘 읽고 있는 중이다. 아직 읽으려면 너무 많이 남았지만 지금 내가 읽은 분량에서도 배울점이 여러가지가 있기에 이 책에 대한 부족한 감상을 쓰게 되었다. 제 2장 뮌..
- 요즘 읽고 있는 책-전혜린 수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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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경사 났네, 경사 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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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의 폴라로이드 ♡ 러브 by 폴라러브|2004/05/24 00:01
경사 났네, 경사 났어 현수막을 보면 지역의 특성을 알 수 있다. 대학가의 현수막과 관광지의 현수막이 다른 것처럼 현수막은 그 시대상을 느낄 만큼 생활과 밀접하다. 상업적인 광고가 아닌 현수막을 보면 다시 한번 눈길이 간다. 얼마 전에는 겨울이라 철원에 사진 찍으러 간 일이..
- 33 경사 났네, 경사 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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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쭉정이의 비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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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의 폴라로이드 ♡ 러브 by 폴라러브|2004/03/01 09:34
쭉정이의 비애 잘난 맛에 살았다.모르는 거 빼고 다 안다고 우쭐거렸다. 모르는 건 밤새워 익히고, 게으름뱅이라도 공부는 열심히 한다며 어지간히 잘난 척하고 다녔다. 전 국민이 모두 공주, 왕자에 왕비, 대왕과인 것처럼 나도 잘난 척에는 예외가 아니었을 것이다. 어찌나 잘..
- 23 쭉정이의 비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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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돈 떼먹고 어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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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의 폴라로이드 ♡ 러브 by 폴라러브|2004/02/15 08:30
돈 떼먹고 어딜 가? 돈 떼인 적이 있다.포기한지 오래건만 아쉬울 때마다 생각난다. 머릿속으로는 포기했지만 마음까지야 어찌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한동안 마음을 달래는 수고로움을 말해 무엇 하랴. 후회와 원망, 분노와 자책이 다 사그라지기까지 겪는 고통, 다 아시지요? ..
- 28 돈 떼먹고 어딜 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