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수필집(총 73개의 글)
'수필집' 관련 최근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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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사랑하면 사랑받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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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의 폴라로이드 ♡ 러브 by 폴라러브|2004/01/31 07:08
사랑하면 사랑받으리라 대선도 끝나고, 송년회도 막바지에 이르렀다. 지난주에 치른 대선에서 희비가 다른 사람들도 여전히 '형님, 아우' 하며 각종 송년모임에서 반기며 일 년을 마무리한다. 대선 때문에 여러 모임을 미뤘으니 저마다 시간안배에 골몰하는 모습들이다. 용인은 ..
- 34 사랑하면 사랑받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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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 중국집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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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의 폴라로이드 ♡ 러브 by 폴라러브|2004/01/30 09:00
중국집 아저씨 온 나라가 몸살이다.독감 때문에 병원, 약국이 문전성시를 이룬다. 용인도 예외가 아니니 많은 사람들이 고생이다. 나도 지난 11월 달 내내 감기와 싸움도 하고 흥정도 했다. 아직도 낮에는 어느 구석에 숨었는지 보이지 않다가 밤이 오면 슬금슬금 눈치를 보며 들락..
- 55 중국집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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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무일푼이라도 걱정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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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의 폴라로이드 ♡ 러브 by 폴라러브|2004/01/29 08:25
무일푼이라도 걱정 없다 돈이 없어서 잠시 고생한 적이 있다.여행 갔다가 돌아오는 길이거나 지갑을 두고 나왔거나, 혹은 지갑에 돈이 있는 줄 알았다가 낭패를 겪는 경우다. 그 때의 고생과 창피는 훗날 추억으로 남기도 하고, 지겨운 기억으로 남기도 한다. 간혹 치 떨리고, 살..
- 27 무일푼이라도 걱정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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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한번만 안아 달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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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의 폴라로이드 ♡ 러브 by 폴라러브|2004/01/26 09:41
한번만 안아 달라구? 이거 성희롱이죠?안아 달라니요? 두 팔을 좌-악 벌리고 안아 달라고 안달이지 뭐예요. 이 양반이 미쳤나? 한번만 안아 달라니? 이런 종류의 말을 들으면 예나 지금이나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 어려서는 무슨 뜻인지 모르고 넘어가고, 나이 들어 불쾌감이 터질..
- 17 한번만 안아 달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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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 지금은 남의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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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의 폴라로이드 ♡ 러브 by 폴라러브|2004/01/23 00:30
지금은 남의 땅 그 날은 비가 왔다. 비가 어찌나 그윽하게 내리는지 마치 안개로 떠있다 제힘에 겨워 내려앉는 듯했다. 차를 세우고 비오는 거리를 바라보니 왠지 서글픈 마음이 들었다. 이런 날은 제아무리 <먹고잽이>에다가 풍선같은 <뚱띠>라도 그리운 이가 떠오르..
- 53 지금은 남의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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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시골인심, 서울인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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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의 폴라로이드 ♡ 러브 by 폴라러브|2004/01/20 10:09
시골인심, 서울인심 초를 다투며 사는 세상이다. '바쁜 것이 게으른 것'이라는 한용운님의 시가 저절로 입안에 맴돈다. '사랑의 끝판'에 나오는 한용운님의 시구, 아시죠? 바빠서 의당 치러야 할 인사도 제대로 못하니 사람 꼴이 말이 아니다. 용인에 이사와서도 '바쁜 것이 게으른..
- 30 시골인심, 서울인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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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천국의 문, 지옥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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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의 폴라로이드 ♡ 러브 by 폴라러브|2004/01/19 09:09
천국의 문, 지옥의 문 용인은 용인이다.서울시와 비슷한 면적으로 현재 인구 50만이 넘었다. 용인에 이사오기 전부터 교통방송에 단골로 등장하는 풍덕천4거리를 하루에 3∼4번은 오간다. 휴일이면 내가 사는 죽전에서 상현동까지 10분도 걸리지 않는 길이 평소에는 30분도 더 걸린다..
- 52 천국의 문, 지옥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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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그 얼굴이 그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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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의 폴라로이드 ♡ 러브 by 폴라러브|2004/01/18 08:51
그 얼굴이 그 얼굴 얼굴을 기억하는데 젬병이다.얼굴뿐만 아니라 이름을 기억하는 회로에 이상이 있는 채 태어난 게 분명해 거의 포기하고 살았다.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가까운 집안사람을 만나도 선뜻 알아보지 못할 정도다. 두 시간 동안 실컷 웃고 떠든 사람도 1시간 뒤에 예기치..
- 16 그 얼굴이 그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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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 깊은 맛을 알기까지, 세월이 걸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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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의 폴라로이드 ♡ 러브 by 폴라러브|2004/01/15 09:47
깊은 맛을 알기까지, 세월이 걸릴걸? 기대했다가는 반드시 코 깨진다.'혹시나' 했다가 번번이 '역시나'에 걸려 들고 만다. 그러니 아예 기대하지 않는 게 지혜롭다. 얼마 전까지 이렇게 생각하고 살았다. 그게 신상에 이로우니 별 수 없지 않은가. 내 나이 40줄, 그것도 내리막길이다..
- 02 깊은 맛을 알기까지, 세월이 걸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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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너희가 세월을 아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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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의 폴라로이드 ♡ 러브 by 폴라러브|2004/01/14 09:14
너희가 세월을 아느냐? 용인에 이사와 산지 올해로 4년째, 2002년도다.세월을 놓고 새삼스레 놀라워 기절초풍, 경기가 날 정도다.어릴 때 공기 돌을 한 주머니 모아 놓고 <이 만큼이나> 모았다고 뿌듯한 마음으로 있다가 열 곱절도 더 넘는 공기 돌을 모은 친구를 보았을 때의..
- 01 너희가 세월을 아느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