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슈판(총 121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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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 7살, S 5살] 와우북페스티벌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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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like a cat, Smile like a flower by 소년 아|2018/10/07 13:33
짜잔! 오늘은 와우북페스티벌에 아이들과 함께 왔습니다. 원래는 10시에 집에서 출발하려고 했지만 어이어이 하다보니 11시 30분 넘어서 출발하게 되었고, 이제 막 부스들을 둘러보기 시작했으나, 컨디션 난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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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 7살, S 5살] 로떼월드 대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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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like a cat, Smile like a flower by 소년 아|2018/10/03 10:12
작년 할로윈 시즌 때 여동생의 반려인이 선물로 준 로떼월드 입장권을 쓰기 위해 시어머님+낭군님의 여동생과 반려인+낭군님+콜베+슈판+나 대장정을 했다. 그 때 6살 콜베는 "어쩌자고 저를 이렇게 ..
- [K 7살, S 5살] 로떼월드 대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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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낭Da nang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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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like a cat, Smile like a flower by 소년 아|2017/12/20 17:04
친정 어머니의 주도로 어머니, 여동생, 나, 콜베, 슈판 5명은 베트남 다낭에 다녀왔다. 금요일 새벽 6시 55분 비행기로 출국해서 월요일 현지시간 11시 55분 출국, 화요일 새벽 6시에 인천 도착하는 여정으로 항공기는 비엣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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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탁기 속 양말이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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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like a cat, Smile like a flower by 소년 아|2017/11/20 07:04
요즘 빨래를 하려고 세탁 바구니 안의 빨래들을 세탁기에 넣을 때 항상 즐겁다. 슈판에게 벗은 양말은 세탁기에 넣으라고 말 했는데 그 이후로 계속 양말은 세탁기에 넣고 있기 때문이다. 세탁물을 넣으려고 세탁기 속을 들여다보면 덩그라니 작은 양말 한 켤레가 들어 있는데 그 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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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판의 생떼에 대처하는 선생님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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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like a cat, Smile like a flower by 소년 아|2017/09/26 07:16
이번 주 퇴사 전 마지막 출근을 하느라 어제 오늘 애들이 잘 때 나오는데 갑자기 지난주 일이 떠올랐다. 가을 소풍가던 날, 어린이집에 등원할 때 슈판이 어린이집 현관 신발장 바닥에 드러누워서 안 들어가! 난 여기 누워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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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밥이 빙글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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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like a cat, Smile like a flower by 소년 아|2017/09/16 13:40
구도 노리코 씨의 우당탕탕 야옹이 시리즈 중에는 초밥이 빙글빙글 이란 책이 있다. 그 책을 읽으며 콜베는 회전 초밥집을 궁금해 했고 마침 청량리역 롯데백화점 식당가에 스시로 회전초밥집이 문을 열었다. 그렇게 우리 가..
- 초밥이 빙글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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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살, 4살] 싸움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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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like a cat, Smile like a flower by 소년 아|2017/04/25 21:53
퇴근하는 나에게 낭군님이 아이들 사진을 보냈다. 내가 만들어준 종이 투구를 쓰고 나와 함께 만든 종이 방패를 들고 낭군님이 사준 장난감 검으로 무장한 콜베와 슈판의 모습에 히히 웃었다. 조악한 모양새여도 콜베와 슈판..
- [6살, 4살] 싸움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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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 육아, 아들과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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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like a cat, Smile like a flower by 소년 아|2017/03/25 22:29
1. 어제는 어린이집 슈판네 반 부모간담회가 있었다. 오후 반차를 내고도 2시간 넘게 일을 더 하다가 일어나서 어린이집으로 향했다. 2. 콜베와 슈판은 내가 퇴근해서 올 때 까지 잠들지 않는다. 내가 육아휴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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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살, 4살] 봄방학, 다시 잠깐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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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like a cat, Smile like a flower by 소년 아|2017/02/25 22:13
1. 2월 말과 3월 초, 어린이집 봄 방학. 난 시부모님 댁에라도 애를 맡기지, 같은 팀에서 일하는 엄마는 하루 휴가내서 애 보고, 남편이 하루 휴가 내서 애 보고, 시부모님께서 하루 애 보고 이런다. 나는 월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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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가 좋아, 우유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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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like a cat, Smile like a flower by 소년 아|2017/02/13 15:36
슈판은 아직 젖병으로 우유를 먹는다. 물이나 주스, 요구르트는 컵 또는 빨대를 이용해서 마시지만 우유만큼은, 특히 졸릴 때 잠 들기 전 마시는 우유는 꼭 젖병으로 마셔야 한다. 베개에 누워서 젖병으로 우유를 마시는 ..
- 엄마가 좋아, 우유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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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살, 3살] 본격적인 겨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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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like a cat, Smile like a flower by 소년 아|2016/12/14 10:33
그렇잖아도 큰 머리가 더 커져서 모자를 새로 샀다. 그런데 안 쓴다. 잠바에 붙어있는 모자도 떼라고 해서 뗌. 어린이집에서 타요 놀이터에 다녀왔다. 놀 땐 맨발이죠! 이 옷이 어린이집 단체복인데 깔끔하면서도 눈에 띄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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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살, 3살] 응이, 이어 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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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like a cat, Smile like a flower by 소년 아|2016/12/13 11:28
우째 마감 끝내고 한 번씩 글을 쓰는 월간 해파리가 된 것 같다. 사은품으로 받은 내년도 스케줄러를 펴고 이런저런 목표를 설정하려고 애쓰지만 아무 생각도 들지 않는다. 결혼 전에는 뭣도 하고 어디도 가고 얼마를 갚고 얼마를 모으는 등 계획할 꺼리가 많았는데 지금은 아무 목표도..
- [5살, 3살] 응이, 이어 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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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살, 3살] 내 안에 빌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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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like a cat, Smile like a flower by 소년 아|2016/11/14 10:40
1. 어제 새롭게 느낀 기쁨. 늦은 낮잠을 2시간 자고 거실로 나온 슈판(3)이 내게 말했다. "화상, 폭바!" "안 돼. 안 보여줄거야." "화상! 폭바아아아!"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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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살, 3살] 일찍 자고, 3번 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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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like a cat, Smile like a flower by 소년 아|2016/10/25 05:25
1. 함께 살고 새 어린이집에 다닌지 1달 반이 지났다. 나는 행복하고 열심히 살고 있다. 쓰기와 그리기에 대한 욕망은 아직 남아있지만 그 욕망을 이루지 못해 우울할 틈도 없이 바쁘다. 심지어 얼음집에 생각 한 줄 남기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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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살] 우유 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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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like a cat, Smile like a flower by 소년 아|2016/10/07 13:17
슈판은 우유 다 먹었다는 말을 "우유 빠부!"라고 한다. 어린이집에 제출하기 위해서 영유아건강검진을 받았는데 키, 몸무게, 머리둘레 모두 상위 1%라는 말을 들었다. 애들 할아버지께서 슈판을 데리고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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