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슈판(총 121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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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살, 3살] 오산 에어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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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like a cat, Smile like a flower by 소년 아|2016/09/28 19:03
오산비행장에서 찍은 단 1장의 사진은 바로 이거다. 비행기도 헬기도 활주로도 아닌 작은 언덕을 뽈뽈 기어오륵고 뛰어내리는 형제의 모습. 1. 날아다니는 비행기는 진짜 멋졌고, 소리보다 빨라서 지나간 다음에 쐐애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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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살, 3살] 춘천, 소양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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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like a cat, Smile like a flower by 소년 아|2016/09/20 18:18
일요일 새벽, 일찍 일어났더니 아직 보름달이 있었다. ITX청춘 열차를 타고 춘천에 가고 싶다는 콜베의 염원에 따라 아침부터 기차 타고 춘천역으로 향했다. 아이들과 함께 느긋하게 40분 정도 걸으면 금방 소양강이다. 소양..
- [5살, 3살] 춘천, 소양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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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살, 3살] 적응하려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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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like a cat, Smile like a flower by 소년 아|2016/09/17 02:02
1. 콜베와 슈판은 새 어린이집에 적응하려고 애쓰고 있다. 뭘 하고 놀았냐고 물어봤을 때 기억을 못 하는 걸 보면 나름 필사적으로 익숙해지는데에만 집중하고 있는 것같아 안쓰럽고, 기특하고, 고맙고 또 고맙다. 2.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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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살, 두 돌] 슈판, 생일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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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like a cat, Smile like a flower by 소년 아|2016/08/25 09:25
특급 개구쟁이 슈판의 두돌 음력생일. 건강하고 지혜롭게 자라주어 고맙다, 슈판. 많이 많이 사랑한다.
- [3살, 두 돌] 슈판, 생일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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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살, 3살] 같이 살고 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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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like a cat, Smile like a flower by 소년 아|2016/08/21 20:55
1. 이번 주 특별 이벤트는 마음 속으론 우리 부부의 결혼 기념일. 실제론 시아버님 생신, 아가씨와 약혼자도 왔고, 나는 도피성으로 직장 후배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서 애들과 낭군님을 다 데리고 제천까지 갔다. 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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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살, 3살] 바다,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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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like a cat, Smile like a flower by 소년 아|2016/08/18 17:56
슈판, 콜베, 동해, 정동진, 16년 여름. 1. 시아버님 생신은 돌아오는 주말로 미뤄졌다. 시고모님과 형님, 시작은아버님께서 오시긴 했는데 시골집에서 주무신다 하여 모두 가시고 우리 가족만 덩그라니 시댁에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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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살, 3살] 유치원 찾기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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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like a cat, Smile like a flower by 소년 아|2016/08/09 20:41
알려고 한 건 아닌데 어쩌다보니 어렴풋이 알아버린 사립 유치원. 다른 유치원도 이런 것인가, 덜덜덜. 정부지원 외 평균 30만원(매달) 개인부담. 정규과정인 2시까지 비용이고, 그 이후는 방과후 과정으로 별도 비용 납부..
- [5살, 3살] 유치원 찾기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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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살, 3살] 콜베의 민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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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like a cat, Smile like a flower by 소년 아|2016/08/01 22:50
콜베와 슈판과 함께 나 없는 일주일을 보낸 낭군님이 콜베에게 물어봤단다. "콜베, 엄마랑 아빠랑 슈판이랑 천마산 집에서 살면 좋겠어요?" 콜베는 대답했단다. "아뇨, 싫어요." 낭군님은 이유를 물었단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더 좋아요. 영주집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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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살, 5살] 떡 먹는 소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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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like a cat, Smile like a flower by 소년 아|2016/07/17 19:14
기차 시간에 맞춰 집을 나섰다. 아이들이 배웅나왔다. 골목 모퉁이에서 나에게 안아달라는 몸짓을 하는 슈판을 안고 5미터 정도 걷다가 이마에 입을 맞추고 "이번 주는 네 밤 자고 다시 올게." 인사한 뒤 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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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살, 3살] 자느라 인사를 못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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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like a cat, Smile like a flower by 소년 아|2016/07/13 06:14
1.토요일 아침, 콜베가 말했다. "아빠, 내 배가 간식먹을 시간이래요." 2. 일요일 저녁, 콜베와 슈판이 자고 있어서 조용히 살짝 나왔다. 서울행 열차가 막 출발했을 때 시댁에서 전화가 왔다. ..
- [5살, 3살] 자느라 인사를 못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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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살, 3살] 로즈 이모, 앵두씨 몸살, 콜베표 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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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like a cat, Smile like a flower by 소년 아|2016/06/20 09:12
1. 슈판은 어린이집 1주일 다닌 피곤으로 몸살을 앓는건지, 앵두를 씨째 많이 먹어서 탈이 난건지 토요일부터 39도를 넘는 고열로 고생하고 있다. 소아과에서도 원인을 몰라 해열제와 유산균만 처방 받았다. 4시간 간격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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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살, 3살] 슈판 어린이집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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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like a cat, Smile like a flower by 소년 아|2016/06/01 15:15
일요일, 성당에서 미사 보기를 포기한 우리 가족 애들은 성당 가면 사제관 앞 마당에서 노는게 당연한 줄 안다 에라 모르겠다(…) 1. 콜베와 슈판은 자면서 꿈을 많이 꾼다. 그러면서 많이 구르고 움직이는데 지난 주말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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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살, 3살] 형제의 오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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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like a cat, Smile like a flower by 소년 아|2016/05/25 16:20
1. 콜베가 물었다. "아빠, 거지는 어떤 사람이에요?" "거지는 다른 사람에게 밥 주세요, 돈 주세요, 해서 얻은걸로 먹고 사는 사람이야. 콜베, 거지는 어디서 봤어?" "천하무적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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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살, 3살] 함께 살고 싶은 아이들과의 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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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like a cat, Smile like a flower by 소년 아|2016/04/17 22:07
일주일을 함께 보내고 아이들을 영주 시댁에 맡기고 상경하면서 낭군님에게 말했다. "서방님, 우리 가언, 아니지, 부부언은 이걸로 하자. 글 써서 재벌되자." 낭군님은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당장 다음 주..
- [5살, 3살] 함께 살고 싶은 아이들과의 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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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살, 5살] 베뷔들과 일주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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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like a cat, Smile like a flower by 소년 아|2016/04/11 14:17
콜베와 슈판과 함께 올라온 토요일. 집에서 쉬었다. 낭군님이 저녁 식사를 요리해서 넷이서 함께 먹었다. 1. 옥토넛 피규어 콜베와 슈판에게 옥토넛 대원들을 줬는데 다행히(?) 슈판은 (아직) 별 관심을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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