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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행사가 있어서 꽃다발을 얻어왔다가, 스밀라에게 장미꽃을 선물해보았습니다. 예전에 꽃다발을 보면 킁킁 냄새를 맡으며 좋아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좋아하리라 믿으면서 말이지요. 그런데 스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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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떠 보면, 스밀라가 저렇게 의자 위에 올라와 있습니다. 몸은 의자 위에 올려야 하니, 대신 목을 길게 빼고 아래를 내다보고 있습니다. 발치 쪽에 의자를 두었던지라 만약 머리를 의자 쪽을 향해 누이..
가을이 깊어가면서, 바람도 쐬고 햇빛도 쬘 겸 베란다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스밀라입니다. 한 발씩 앞으로 쭈욱 뻗고 기지개를 켜는 모습이 귀여워서 가까이 다가가 봅니다. 고양이와 눈맞춤할 수 있는 정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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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명당자리에 가만히 또아리를 틀고 앉은 스밀라의 등 위로 햇살이 내립니다. 사선으로 툭툭 떨어지는 햇빛이 빛살이 되어 눈가를 간지럽힙니다. 하늘 한번 쳐다보고 눈을 반짝이다가, 눈이 부셔 슬며시 눈을 감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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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연휴에는 제3회 고양이의 날 전시를 진행하느라 이래저래 바빠지는 바람에, 멀리 가지 않고 집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덕분에 스밀라의 기분도 좋아집니다. 이제 거의 스밀라 전용이 되어가고 있는 어머니의 여름 ..
스밀라가 항상 누워 시간을 보내던 전망대에 없어서, 두리번거리며 찾아보니 베란다에 있네요. 상자 뒤에 숨어서 이쪽을 살금살금 내다보다가 딱 걸렸습니다. 걸레를 빨아서 잘 마르라고 바닥에 널어놓았는데,..
1년 넘게 스밀라의 스크래처로 잘 써왔던 가죽의자를 내다버렸습니다.(첫 사진은 작년 9월 스밀라 모습^^) 등받이 나무 부분이 망가져서 사람이 앉을 수 없기도 하고, 스밀라가 오며가며 이 의자에 주로 발톱..
깊은 밤, 책꽂이 동산 위에 올라 발아래를 그윽한 눈으로 내려다보는 스밀라입니다. 저 위에 있으면 아주 작은 스밀라도 무척 키가 커집니다. 높은 곳에 있어서 한층 더 커진 스밀라의 자신감이, 그렇게 보이게 ..
원래 쓰지 않고 치워두었던 TV장 자리에 놓았던 고가구인데, 짐을 싸면서 걸리적거려 나란히 붙여서 창가 쪽에 놓아두니, 스밀라가 냉큼 올라가 좋은 자리를 차지합니다. 세로로 길게 놓았던 때와 달리 양 옆으로 넓어진 ..
가끔 잘 놀던 고양이가 안 보일 때가 있습니다. 스밀라 때문에 문단속을 철저히 하기도 하고, 또 스밀라가 겁이 많다보니 현관으로 데리고 나가는 시늉만 해도 발톱을 내밀며 뛰어내리는지라 밖으로 나갔을리는 ..
베란다에는 스밀라의 지정석이 있습니다. 층층이 쌓아 둔 공간정리함 2층, 적당히 높아 거실에 앉아 있는 가족들과 눈맞춤을 할 수 있고 또 제 방을 몰래 엿볼 수도 있는 명당자리가 이곳입니다. 가끔 고개를 돌려 뒤를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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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덥지근하고 습한 장마철이 돌아오면, 사람도 고양이도 모두 진이 빠지고 방바닥에 늘어집니다. 스밀라라고 해서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어떻게든 시원한 곳으로 찾아들어갑니다. 책꽂이가 있는 베란다 방은,..
스밀라가 신부전 진단을 받고 투병을 시작한 지도 어느덧 2년이 다 되어간다. 치료를 시작하면서 여러 수치가 안정적인 범위로 접어들었고, 병원 검진도 3개월 간격으로 하게 되면서 한동안 투병일지 적는 걸 걸렀는데,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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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밀라가 캣타워 대신 즐겨쓰고 있는 수납상자 위에 심드렁히 누워있습니다. "에잉~ 재미난 일도 없고 마감 때문에 바쁘다고 자주 놀아주지도 않고." 하며 불만에 잠긴 듯합니다. 그런 스밀라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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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밀라가 자발적으로는 물을 잘 먹지 않다보니, 혹시 모를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 아침저녁으로 25ml 정도 물을 먹입니다. 먹다 흘리는 걸 제하면 한번에 20ml정도 먹겠네요. 움직이지 않게 무릎담요로 한번 감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