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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차는 삼주실업에서 받은 쿠스미티의 아나스타시아. 찻잎은 아쌈 이후로 오랜만에 보는 바늘처럼 가는 홀립 타입. 골든 팁도 보인다. 찻잎 자체에서는 로즈마리처럼 톡 쏘는 듯 하면서 청량감이 도는 짙은..
쿠스미티, 아나스타샤, 홍차, 베르가못, 시트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