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신경숙(총 291개의 글)
'신경숙' 관련 최근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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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 한가위 연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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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by 자그니|2021/09/20 13:10
"이 새벽에도 태어나고 죽고 사랑하고 배반하는 일이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겠지요. 살아가는 일에 매번 홍역을 치르고 있지만 마지막으로 가 닿는 마음은, 찰나에 최선을 다 할 수밖에 없다는 자각입니다. 아직 미..
- 즐거운 한가위 연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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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세희의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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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다호의 독서일기 by 아이다호|2019/12/09 23:38
이 책을 읽고 싶었지만 그동안 망설였던 이유는 여럿이 있다. 그중에서 제일 컸던 것은 사회의 어두운 면을 드러내는 소설이 갖는 그 무거운 주제 의식이 부담이 되었다. 왠지 우울하고, 가슴 아프고, 그걸 읽으면서 내가 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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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세희의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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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를 부탁해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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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다호의 독서일기 by 아이다호|2019/08/18 20:12
외딴방이 재미있어 엄마를 부탁해란 책도 읽었다. 옛날에 정말 붐이 일었던 책이다. 외국어로도 번역되어 세계에서도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기억한다. 내용이 통속적일 것 같아 읽지 않았는데 외딴방을 읽고 나서 한번 읽..
- 엄마를 부탁해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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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딴 방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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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다호의 독서일기 by 아이다호|2019/08/18 19:50
신경숙의 자전적 소설이다. 16세부터 19세까지 자신의 인생에서 힘들었던 시기를 사실과 허구를 섞어가면서 만든 작품이다. 읽으면서 인생을 참 치열하게 살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가는 어려서 너무 가난하여 중학교를 졸..
- 외딴 방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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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숙의 풍금이 있던 자리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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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다호의 독서일기 by 아이다호|2019/08/16 19:07
이 책은 한국의 유명한 소설가의 작품을 한쪽은 한글, 한쪽은 영어로 번역해 놓은 책이다. 모처럼 필사라는 것을 하려고 이 책을 골라 한번 쭉 써봤다. 단편소설이라 내용도 길지 않고 서정적이라 쓰면서도 즐거운 노동이 ..
- 신경숙의 풍금이 있던 자리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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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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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vate · public by claire|2018/10/24 23:16
인간에게는 자신만의 폐허가 있기 마련이다.나는 그 인간의 폐허야말로 그 인간의 정체성이라고 본다.아무도 자신의 폐허에 타자가 다녀가길 원치 않는다.이따금 예외가 있으니 사랑하는 자만이 상대방의 폐허를 들여다 볼 뿐이다.그 폐허를 엿본 대가는 얼마나 큰가.무턱대고 함께..
- 폐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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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편소설] 그가 모르는 장소 - 신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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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묻은 오후 by 르노|2016/02/27 20:45
뿌리채 뽑힌 국화꽃이 물 위로 떠내려가기라도 하는가. 물 냄새 속에 국화 냄새가 섞이었다. 서리 맞은 국화에서나 맡아지는 향이다. 꽃 냄새네, 어머니가 중얼거렸다. 마당에도 국화가 다 피었는데. 오래가는 꽃이다. 서리 맞고 눈 맞을 때까지도 피어 있지야. 어머니가 중얼거..
- [단편소설] 그가 모르는 장소 - 신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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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껍다 두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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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벅 by 벅벅|2014/11/06 11:17
신경숙의 외딴방을 읽고있다. 약 450페이지의 책 255p를 달리고 있다. 읽었던 책들이 거의 300~500p 다양하지만 (제2의성은 읽다가 포기. 다음에 읽기로) 다이다믹한 소설이 아닌 리얼리즘 진지돋는 [외딴방] 이기에 이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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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갑고 황량하고 기이한 툰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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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good... by 소상비자|2010/10/24 20:04
#바람이 왱왱 불어댄다. 오늘 낮에 커피나 한 잔 하러 동네, 아니 동네라 하긴 조금 먼,,스타벅스엘 갔더랬다. 집 앞에는 이미 쓰레기와 낙엽들이 회오리치고 있었다. 아, 안되겠다. 주머니를 뒤져 1 위앤짜리 동전을 찾아 버스를 탔다. 아무리 중국이지만, 택시는 부담스러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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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이 붕어만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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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 잃은 블로그 by 김첨지|2010/04/18 09:48
며칠 전 누가 말해줬다. 침대에서 책 읽는 건 안 좋은 습관이라고. 침대에서 책을 읽거나 잠자는 것 외의 활동을 하면 몸이 장소를 기억해서 쉽게 잠에 들지 못한다고 했다. 내가 그래서 잠을 잘 못 자나? 했다. 요즘은 그래도 침대에서 책만 읽지만 예전에는 침대에서 컴퓨터도 하고 ..
- 눈이 붕어만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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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숙 - 엄마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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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most archive of yorq by yorq|2009/01/17 00:19
"신년을 맞아"라는 의미를 부여하며, 은서 누나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어쩌다보니까 나란히 스물 다섯이, 스물 여섯이 돼버렸다니 징그러운 일이 아닐 수 없음을 토로하다가, 그렇게 한해 한해..
- 신경숙 - 엄마를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