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씀(총 82개의 글)

'씀' 관련 최근글

• 씀 / 꿈 같은 일

  Walk like a cat, Smile like a flower  by 소년 아|2017/04/07 07:06

  퇴사를 하다니, 꿈 같은 일이야.

  씀

• 씀/ 작은 성공

  Walk like a cat, Smile like a flower  by 소년 아|2017/02/15 08:38

  나무는 가지 끝까지 물방울들을 올렸다. 냉정한 그늘을 버티던 꽃눈들도 물을 머금어 통통해지기 시작했다. 매번 겪는 겨울이지만 유난히 건조하고 유난히 차가운 날들이었다. 늙은 나무가 되는걸까. 나무는 키가 작고 가늘었지만 여러 해를 살았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했다. 그러나..

  씀

• 씀/ 사소한

  Walk like a cat, Smile like a flower  by 소년 아|2017/02/14 15:26

  보잘것 없이 작고 적은 일들이 쌓여 식탁의 먼지가 되고 책상 위에 쌓인 빨래가 되고 내 몸의 피로가 된다. 사소한 일들이 엮여 사건이 되고 소소한 시간들이 이어져 삶이 되어 그 작은 것들은 스러지지도 않고 켜켜이 내 위에 올라 앉아 무겁다.

  씀

• 씀/ 따라가다

  Walk like a cat, Smile like a flower  by 소년 아|2017/02/14 05:15

  천둥은 빛을 따라갔다. 날으는 것은 굉음을 따라갔다. 나는 소리를 좇기도 하고 소리가 나를 좆기도 했다. 어느 것이든 신경쓰지 않는 편이 편안했다.

  씀

• 씀/ 직장

  Walk like a cat, Smile like a flower  by 소년 아|2017/02/13 07:44

  출근 길 아침 하늘에 여전히 둥근 달이 있었다. 보름이 지났으니 아마도 어딘가 이지러진 모양이겠으나 내 눈에는 아직 둥글었다. 흰 빛 안에는 일 하는 사람의 그림자가 있었다. 흥국생명 건물 앞의 조형물과 비슷했다. 어렸을 때 달 그림자 안에서 토끼를 찾으려고 애 썼지만 찾을 수..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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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함

  Do It!  by ㅡDespildㅡ|2016/07/31 17:04

  오랜만입니다! 요즘 씀이란 어플을 이용해서 매일 글쓰기를 하고 있는데 어려우면서도 재밌네요. 혼자 하는게 아니라 아는사람들끼리 매일 하나씩 하기로 정해놓고 공유하면서 서로가 쓴 글을 읽으면서 글을 써서 더 재미진것..

  솔직함, 씀, 글쓰기, 그리기

• [씀] - 새로고침

  애퍼처 호텔  by Fallen Angel|2016/07/15 23:10

  가끔씩 생각나는 그 때의 열기가내 마음을 아련함으로 몰고 가려 할 때면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머금어 지지만마른미소지은 입자욱에선 쓸개와 같은 맛이 난다잠시 두 눈을 감고 자신을 돌이킨다아직도 나는 그때의 잘못을 반복할 자신이 없는가믿음이 깨진 눈동자에서 흘러내린 ..

  씀

• [씀] - 자신감

  애퍼처 호텔  by Fallen Angel|2016/07/15 23:09

  그는 모래로 성을 지을 수 있다고 말했다.아무것도 구애받을 것은 없었다. 그의 앞엔 이미 그의 선언을 실현시켜줄 자재가 충분히 널려 있었으니까.지평선을 넘어가는 사막. 석양과 일출만이 넘나드는 열사의 언덕옆엔그를 움직이게 할 오아시스만이 그녀의 눈동자마냥 파랗게 박혀..

  씀

• [씀] - 조용함

  애퍼처 호텔  by Fallen Angel|2016/07/15 23:08

  가슴과 가슴이 맞닿은자로도 잴 수 없는 그 짧은 거리에서터질듯한 감정이 폭포처럼 흘러나와비에 젖은 아스팔트 바닥으로 스며든다울림없는 성대는 수백가지 단어를 습한 대기로 뱉아내고끌어안은 두 손은 놓을 생각을 않는 채체온만이 공유되는 이 공간을 붙잡는다오로지빗소리그..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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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뢰와_안심의(?)_러브라이브.jpg

  Bizarre(o) Blog. ＼(^ω^)/  by 콜드|2014/11/01 12:23

  그럼 그렇지. 이게 안 나오면 섭하지 wwwwwwwwwwwwwwwwww

  러브라이브, 씀, T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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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지마..젭라..으아아아아앙 ㅠㅠㅠㅠㅠ

  에라이..빌어먹을 세상아!!!  by SoulGroove|2014/02/14 22:55

  .

  이러지마, 제발, 살려줘, 으앙, 사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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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잠깐!! 어째서 이 분이 러브라이브에 출연하는..

  Bizarre(o) Blog. ＼(^ω^)/  by 콜드|2013/11/17 00:00

  러브라이브에 그 분 강림이라니! 이런 거 절대로 이상해! 덧: 진격의 ㄱㄹ를 보여준다면 좋을텐데 아쉽다(응?)

  씀, 결국은, 러브라이브, 마저, 손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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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은 좋은 크리스마스 선물인가?...

  『가르쳐줘』카이트 선생님의 마이너 렛슨  by 카이트|2012/12/24 19:19

  크리스마스의 저주인지, 축복인지. 여튼 걍 지나가다가 본 TMA 소식 하나에 급뿜 했습니다. 뭐냐고 하니.

  씀, 살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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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네 놈들마저 히로인을 농락하려는 게냨ㅋㅋㅋ..

  Bizarre(o) Blog. ＼(^ω^)/  by 콜드|2012/08/05 19:14

  이제 네 놈들마저 편승한 거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앗카링이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MA, 씀, 유루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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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가 업어오신 패드

  양배추당의 축가를 책임지는 초록빛 녹음교실  by 니와군|2012/06/22 23:49

  옵티머스패드라니! 직원지급 패드지만 아들이 만져보는중 4G뜨는거보니 LTE 지원인가

  이글도, 패드로,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