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오오모리타츠시(총 5개의 글)
'오오모리타츠시' 관련 최근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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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 베일을 벗겨내다, 오오모리 타츠시의 '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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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 ME YOURS I WILL TELL YOU MINE by ABYSS|2020/12/30 18:22
나이를 먹는다는 건 내게 가장 친숙한 것들이 낯설게 느껴지는 일인지 모른다. 오래 전 혼자 살던 집에서 엄마 곁에 돌아와 오랜 시간을 가족과 함께 보내며, 내게 보인 건 조금 다른 엄마와 누나들, 그리고 가족이었다. 딱..
- '엄마'의 베일을 벗겨내다, 오오모리 타츠시의 '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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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쿠라가 아닌 복숭아꽃, 시간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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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 ME YOURS I WILL TELL YOU MINE by ABYSS|2019/02/01 08:47
어제 밤 새벽의 이야기. 스다 마사키의 라디오 '올 나이트 니뽄'에 나와 영화 선전은 안하고 자신이 빠져있는 게임 이야기만 잔뜩 늘어놓고 돌아간 마츠자카 토오리. 그게 계기가 돼 '올 나이트 니뽄 골드'라는 금..
- 사쿠라가 아닌 복숭아꽃, 시간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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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듣는 영화 리뷰, 일일시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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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 ME YOURS I WILL TELL YOU MINE by ABYSS|2019/01/26 17:02
'日替わり日本.' 매일의 일본, 하루하루 일본. 제목이 무색할 정도로 시간이 지나 새 방송을 녹음합니다. 10월, 부산에서의 추억을 훑고 해가 저물고 해가 다가오는 사이, 빵을 배웠고, 일본에 가 면접을 봤고..
- 듣는 영화 리뷰, 일일시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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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화의 제목은 읽는 게 아니다, 일일시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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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 ME YOURS I WILL TELL YOU MINE by ABYSS|2019/01/16 16:09
日日是好日, 일일시호일, 일본어로 읽으면 니치니치코레코지츠. 모르는 한자도 아닌데, 굳이 말하면 기본 중 기본인데, 이 제목을 읽지 못했다. 다실 창으로 흘러내리는 햇살 속 다소곳이 앉은 두 여성을 보..
- 이 영화의 제목은 읽는 게 아니다, 일일시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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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호로역 타다 심부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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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 ME YOURS I WILL TELL YOU MINE by ABYSS|2017/10/28 12:41
영화가 사람에게 다가가기까지에는 어느 특정한 타이밍이란 게 있는 것 같다. 아무도 모르는 어느 곳에서 정해진, 흐릿하게 새겨진 어느 시간 같은 거 말이다. '마호로역 타다 심부름집(まほろ駅前多田便利軒)..
- 마호로역 타다 심부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