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아톰 『제터 마르스』 1977년 2월 3일부터 9월 15일까지 테즈카 오사무가 원안을 맡고 토에이 동화 주식회사가 제작한 TV 애니메이션 『제터 마르스』의 전 27화가 후지TV에서 방영되었다. (*한국에서는 KBS2에서 『제트소년 마르스』라는 제목으로 방영) 치프 디렉터는 린..
코드3 DVD박스 구입한 기념으로 특전영상의 '다이버스터 TV' 1부에 실린 내용을 발췌 정리: -전작의 감독인 안노 히데아키는 '감수'로 이름을 올려놓았지만 실제로는 기획단계에서 몇 가지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정도에 그쳤던 모양. '주인공을 로봇으로 하면 어떨까'라는 아이디어도 ..
■ 울트라 뒷이야기 : 『울트라맨 타로』편 ■ [1] 전작 『울트라맨 에이스』에서 의외로 인기가 있었던 캐릭터가 바로 울트라의 아버지였다. 그래서 타로도 아버지의 실루엣을 그대로 딴 디자인으로 만들어져, 머리에 뿔도 붙게 되었다. [2] 당시 울트라의 어머니를 연기한 것은..
■ 울트라 뒷이야기 : 『울트라맨 에이스』편 ■ [1] 『울트라맨 에이스』의 최초 기획 당시 제목은 『울트라 에이스』였다. (*그러나 다른 업체에서 이미 『울트라 에이스』를 상표등록해버렸기 때문에 제목을 바꿔야 했다.) ‘에이스’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정의의 사자는 우주..
■ 울트라 뒷이야기 : 『돌아온 울트라맨』편 ■ [1] 2년간의 공백기를 거쳐 재등장한 울트라맨은 강력한 원군을 거느리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충실한 제작진. 특히 제1화는 토호 특촬영화 시리즈로 세계적인 명성을 쌓은 혼다 이시로[本多猪四朗] 감독의 작품으로, 혼다 감독의 ..
■ 울트라 뒷이야기 : 『울트라맨』편 ■ [1] 『울트라맨』은 최초에 『베무라』라는 제목으로 기획되었다. 히어로의 디자인도 괴수에 가까웠으나, 몇 번이고 재검토를 거친 끝에 현재의 최종형태로 낙착된 것이다. (*결국 ‘베무라’라는 이름은 제1화에 나오는 악역 괴수 이름으..
■ 울트라 뒷이야기 : 『울트라 Q』편 ■ [1] 『울트라 Q』의 각본을 10편 이상 썼을 뿐만 아니라, 『울트라맨』, 『울트라세븐』에 걸쳐 전체 시리즈에서의 중요한 부분을 도맡아 집필했던 사람이 바로 킨죠 테츠오[金城啓夫]라는 오키나와 태생의 각본가이다. 츠부라야 에이..
엑사이트 비트 '소소한 얘깃거리' 2006년 4월 20일자에서: 동그란 두 눈동자와 뭐라 형용할 수 없는 표정을 지닌 귀염둥이 헬로키티. 지금은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인기만점인 캐릭터다. 그런 키티양이 [입을 벌리고] 웃는 얼굴을 만난 것은 불과 며칠 전의 일. 얼핏 보고 지나..
기획단계에서는 건담에 '백병전용 로봇'이란 이름이 붙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거대로봇과는 좀 다르다는 컨셉 때문에, 뭔가 더 잘 어울리는 명칭을 생각하지 않으면 안되었습니다. 기계로 움직이니까 그러면 '기동[機動]', 그렇다면 '기동병사'! .왠지 멋이 없어. 그렇..
Q: 어째서 다크 자기가 퇴치된 후에도 비스트는 계속해서 나타나는가? A: 비스트 인자 그 자체가 사라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레테는 다크 자기에게 이용당하여 수복 불가능한 엄청난 데미지를 입고 대폭발을 일으켜, 완전히 침묵을 지키게 되었다. 그와 함께 레테에 축적되어 있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