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용인사람들(총 55개의 글)
'용인사람들' 관련 최근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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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그 인간이 이 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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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의 폴라로이드 ♡ 러브 by 폴라러브|2011/02/28 08:34
그 인간이 이 양반? “아, 안녕하세요?”“어쩐 일로, 여길…….” 은행에서 마주친 이에게 악수를 청하니 두 손으로 받아 나도 두 손으로 반겼다. ‘아는 체’하니 ‘모르는 체’해서 민망했다는 충고를 들은 뒤라 낯이 좀 있다싶어 일단 인사부터 했다. ‘웃는 얼굴에 침 뱉으랴..
- 43 그 인간이 이 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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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 정말 깜깜한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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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의 폴라로이드 ♡ 러브 by 폴라러브|2008/10/13 06:55
정말 깜깜한 밤 정말 깜깜한 밤, 경험한적 있어요?눈을 감으나 뜨나 마찬가지로 까만 밤 말이에요.태초의 우주공간으로 돌아간 그 느낌, 지금 생각해도 황홀하다. 대학 1학년 때 학교에서 스케치여행을 직지사로 갔다. 까만 밤중에 으뜸은 직지사의 밤이다. 정말 까맣다. 한참 지..
- 63 정말 깜깜한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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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 반상공예가, 이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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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의 폴라로이드 ♡ 러브 by 폴라러브|2008/10/09 00:10
반상공예가, 이수자 “반상이라는 건 밥상을 지칭하는 겁니다.”천년문화의 숨결을 재현하기 위해 애쓰는 이수자 반상공예가의 첫 말이다. 하루 세끼 밥상만큼 소중한 전통을 지키는 이 공예가는 밥상은 물론 교자상, 찻상, 공부상 등 우리의 전통 상 15종류를 재현해 전통 상에 ..
- 62 반상공예가, 이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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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신의 소리를 만드는 악기장, 최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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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의 폴라로이드 ♡ 러브 by 폴라러브|2008/10/05 13:57
신의 소리를 만드는 악기장, 최태진 집에 악기가 하나쯤 있는 사람은 행복하다.그것이 다룰 줄 아는 악기라면 그 사람은 눈물 나게 행복한 사람이다. 다룰 줄 아는 악기가 하나도 없다면 그 사람은 불쌍한 사람이다. 악기도 없고 다룰 줄도 모르는 사람은 참 불행한 사람이다. 악기..
- 61 신의 소리를 만드는 악기장, 최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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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 백암순대, 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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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의 폴라로이드 ♡ 러브 by 폴라러브|2008/10/02 08:00
백암순대, 드셨나요? 살면서 등잔 밑이 어둡거나, 먼데 점쟁이가 용한 경우를 많이 경험한다. 엎어지면 코 닿을 데는 눈길이 가지 않고 지척이 천리 길이 되기 십상이다. 가까운 곳보다 먼 곳을 선호하는 현상은 나만 겪는 일이 아닐 게다. 특히 여행이라면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
- 60 백암순대, 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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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 하고명과 만화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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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의 폴라로이드 ♡ 러브 by 폴라러브|2008/09/26 10:32
하고명과 만화박물관 만화가 인생의 전부이던 시절이 그립다.옛날어린이들은 만화로 인생을 배웠다. 나 역시 만화를 통해 삼라만상과 희로애락을 익혔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실생활에서 얻는 경험이나 지혜 못지않게 만화에서 얻는 정보나 교훈이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건..
- 59 하고명과 만화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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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 세중옛돌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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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의 폴라로이드 ♡ 러브 by 폴라러브|2008/09/22 07:41
세중옛돌박물관 수집하는 취미가 있나요?어려선 껌 종이나 예쁜 편지지, 연필을 모았다. 그러다가 동전, 우표, 구두주걱을 모으기 시작하고, 좀 더 자란 대학시절부터는 성냥이나 연극팸플릿을 모으는 취미로 도약했다. 도약했다고 하는 건 그 때까지 수집하던 것과 다르게 시..
- 57 세중옛돌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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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 와우정사의 3가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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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의 폴라로이드 ♡ 러브 by 폴라러브|2008/09/18 08:40
와우정사의 3가지 의문 휴가 때면 꼭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다녀와야 여행한 흥이 나는 건 왜일까. 등잔 밑이 어둡고, 멀리 있는 무당이 용하다고 인정하기 때문일까. 하기야 남산아래에 사는 사람치고 남산에 오른 이가 몇이나 될까마는. 사람들은 이상하게 가까운 곳 보다 먼 곳..
- 56 와우정사의 3가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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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 용인 명물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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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의 폴라로이드 ♡ 러브 by 폴라러브|2008/09/15 09:53
용인 명물을 찾아라 이상한 일이다.정말 이상하고 괴이한 일이다. 각 지역마다 명물이 있는데 용인은 없다? 이사 와서 산지 해가 바뀌어 5년째로 접어들었다. 모처럼 외부에서 오는 사람들이 용인의 명물 을 보자거나 먹자고 하면 난감하다. 어느 지역이든 그 지역 이름만 대면 ‘아..
- 54 용인 명물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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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까까머리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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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의 폴라로이드 ♡ 러브 by 폴라러브|2008/09/05 00:42
까까머리의 추억 어릴 때부터 까까머리를 해보고 싶었다.맨 처음 스님을 본 건 초등학교 3~4학년 때다.지는 해를 뒤로하고 목탁 치며 경을 읊는 모습에 마음이 사로잡힌 것이다. 범접할 수 없는 신비스러운 분위기도 한몫했지만, 우수에 젖어 보이는 까까머리의 긴 실루엣이 뭔지 ..
- 51 까까머리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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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사나이 가슴으로 품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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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의 폴라로이드 ♡ 러브 by 폴라러브|2008/08/26 20:32
사나이 가슴으로 품어주마 원래 농담을 좋아하지 않는다.대체로 농담이란 것은 맛없는 고기가 질기기만 해서 피곤하기만 하고 불쾌하게 만든다고 여겼다. 농(고름)과 담이 뒤얽혀 사투를 벌이는 게 농담이지 싶었다. 아니 한국적인 농담은 그저 고통만 안기는 <말꼬챙이>..
- 50 사나이 가슴으로 품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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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어떤 부부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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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의 폴라로이드 ♡ 러브 by 폴라러브|2008/08/20 06:34
어떤 부부싸움 과자같이 달콤한 목소리로 가슴을 유혹하는 남자. 오뚝이같이 작은 키가 잘 어울리는 사람. 음악에 푹 빠져 살고 싶은 사나이. 인생에 대해 한없이 고뇌하는 인간. 용인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용인맨>, 누굴까? 그 이름, 바로 김종경이다. ‘어, 김종경!’..
- 49 어떤 부부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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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책과 두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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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의 폴라로이드 ♡ 러브 by 폴라러브|2008/08/16 04:18
책과 두 남자 한 달에, 아니 일 년에 책 몇 권 사 보세요?경영서나 처세서, 또는 생활실용서 말고 순수교양서적은 몇 권쯤 읽는지요? 시사주간지나 교양잡지는 또 얼마나 손에 쥐는지요? 주량은 어느 만큼인지 알아도 책은 알 수 없다고요? 관심이나 취미가 같으면 쉽게 친해진다.여기..
- 48 책과 두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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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추억을 만드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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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의 폴라로이드 ♡ 러브 by 폴라러브|2008/08/07 09:35
추억을 만드는 남자 “쿵!” “우와~아! 또 해줘요! 또요!” “쿵! 쿵!” “야~아! 멋지다!” 기다렸다는 듯이 물방울이 머리와 어깨, 팔위로 떨어지며 가볍게 인사한다. 고개를 드니 방울방울 온 얼굴에 그리운 표정으로 내려앉는다. 잎사귀에 달려있다 떨어지는 빗방울들. 오직 ..
- 47 추억을 만드는 남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