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 17세 새엄마의 육아일기 혜정과 수정이 동생 미정과 유정을 인솔하여 집을 나섰다. 늦은 저녁시간에 초등학생 정도 되어보이는 아이들이 그보다 어린 동생들까지 데리고 대중교통을 이용 장거리 이동을 하는 것은 웬만해선 잘 볼수 없는 풍경이라서인지 버스정류장은 물론 버스..
부제 : 17세 새엄마의 육아일기 한편 집으로 돌아온 지은은 본격적으로 아버지 한우택에게 반항하고 있었다. 이후 학교에도 가지않고 자기방에서 나오지도 않은채 ‘계두를 도와달라’ 또는 ‘삼촌(또는 정사장)한테 더 이상 학대당하지 않도록 해달라’는 요구를 아버지에게 하고..
부제 : 17세 새엄마의 육아일기 한편 우택은 윤정과 함께 지은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산에 도착해와 있었다. 애초 지은등의 대학생들이 윤정의 삼촌이 운영한다는 산장까지 가기위해 택했던 산길. 윤정이 설명을 좀 덧붙였다. “ 사실 여긴 저도 처음 와보는곳이에요. 저흰 삼촌..
부제 : 17세 새엄마의 육아일기 개학을 하고 약 2-3일 정도의 시간이 지났다. 지은의 아버지 한우택 선생이 학교로 찾아온게 그 무렵이다. 그러고보면 지은과 함께갔던 대학생들이 3학년 윤정선배의 삼촌이 한다는 산장으로 2-3일 정도 일정으로 여행을 간게 여름방학이 거의 끝나갈 ..
부제 : 17세 새엄마의 육아일기 1940년생 허원제와 1945년생 안귀옥 부부. 사실 이 두 사람은 양쪽 다 그 윗대가 딱히 대단한 명문가나 양반가도 떵떵거리던 부잣집도 아닌 그 시절 그저그런 평범한 집안의 자녀였다. 일단 허원제는 집안에서 3남2녀 총 5남매중 막내로 그 아버지는 1900년대 ..
부제 : 17세 새엄마의 육아일기 한편 그렇게 혼비백산하여 달아난 남자 대학생 4인방(?)도 헤매고 있기는 마찬가지였다. 구체적으로 2학년 선배 한명과 1학년 세명, 굳이 출신지별로 따지면 부산출신 한명(1학년)과 서울 및 주변 경기도 위성도시 출신 세명(2학년 리더 포함). ..
부제 : 17세 새엄마의 육아일기 충북 북부지역이면 사실 지금도 수도권이나 기타 다른지역으로 직접 갈 수 있는 고속버스나 기차편이 잘 없어 ‘교통의 사각지대’에 해당되는 그런곳이다. 하물며 80년대 후반이나 혹은 그 이전의 시대였다면 오죽 했으랴. 허나 그런 가운데에서도 관..
부제 : 17세 새엄마의 육아일기 불편한 진실을 하나만 이야기하자면 과학이나 의학이 발달되기 이전에는 웬만한 집안에서는 혹 중증의 장애아나 기형아가 태어난 경우에는 그냥 내다버리는 것 외에는 별다른 수가 없었을 것이다. 생각해보라. 솔직히 웬만큼 떵떵거리며 사는 귀족이나..
원문 기사는 여기로 리포트24(Report24)라는 독일 언론의 작년 10월 28일자 기사다. 기사의 제목은 "무려 13세도 있다! 갑자기 사망하거나 심각한 질환을 가지게 된 운동 선수들 목록"이다. 독일어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일부 내용을 구글 번역으로 영어로 옮긴 후에 번역..
예빈 모녀가 떠난지 몇 달정도의 시간이 지났다. 어느덧 봄은 가고 무더운 여름철이 되어 있었고 고3인 준식의 큰딸 지영과 둘째딸인 중3 수영은 저마다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백댄서가 되길 희망하는 수영의 경우엔 예고진학 의사를 밝히고 있기도 하다. 준식은 건물..
“ 아저씨이~~~! ” 예빈 어머니의 경고도 있었고 또 지영과 수영도 점차 준식과 예빈의 관계를 심상찮게 의식하고 있는 것 같아 준식은 한동안 예빈과의 만남을 자제하는 중이었다. 허나 남녀간의 관계가 주위에서 강제로 뜯어말린다고 쉬이 말려질수 있는것도 아니고 자신이 스..
“ 이봐요, 우리 잠깐 이야기 좀 하죠. ” 하루는 예빈모가 준식을 찾아왔다. 예빈모가 찾아온 용무를 준식도 대충 짐작할 것 같기에 바로 예빈모의 말에 응했다. 다만 밖에서 이야기하기도 좀 난감해서 마침 윗층인 4층에 입주민이 없는 빈집이 있어 그곳으로 예빈모를 오라고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