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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보다' 관련 최근글

• 대중음악웹진 보다 2013 연말결산

  prolétariat  by 단편선|2013/01/07 20:07

  웹진 보다에 연말결산 했던 것. 제 코멘트만 정리해서 올려둡니다. 기록용. 윤영배, 404, f(x), 진보의 신작에 대해서 언급했습니다. >> 윤영배 [좀 웃긴] 송라이터로서의 윤영배가 한 경지에 이르렀다는 것은 이미 공인된 사실이다. 그의 송라이팅은 하나음악으로 ..

  웹진보다, 회기동단편선, 함수, fx, 에프엑스.

• 2011 올해의 음반 리스트 - 단편선

  prolétariat  by 단편선|2012/01/04 18:01

  -단편선 1. 김일두 서스펜스 [어쩔 수 없는 천재] 2. 트랜지스터 헤드(Transistorhead) [Interruption by Interface] 3. 불싸조 [뱅쿠오: 오늘밤 비가 내릴 모양이구나/첫 번째 암살자: 운명을 받아들여라] 4. 라사(Lhasa) [^^^^^^^^^] 5. 스트레칭 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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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미 시스터즈 <미미미미미미미미>

  prolétariat  by 단편선|2011/05/06 17:26

  미미 시스터즈 미미미미미미미미 [미안하지만. 이건 전설이 될 거야] (2011/붕가붕가레코드) "나에게 이 앨범은 미미의 앨범이 아닌 프로듀서인 하세가와 요헤이의 앨범 같다"라는 김학선 편집장의 평에 동의한다. 듣기에 따라 악평 같을 수도 있겠으나 따지고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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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태현 <Robinson Crusoe>

  prolétariat  by 단편선|2011/04/04 13:16

  최태현 Robinson Crusoe '최태현'이란 이름의 음악가를 처음 알게된 것은 그의 음악 때문이 아니라, 세계 미술계에서도 이름 있는 한국의 현대 미술작가 C 때문이었다(C는 최태현의 아버지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C가 운영하던 공간에 가끔 드나들던 나는 그에게 '음악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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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현진 [찰라의 기초]

  prolétariat  by 단편선|2011/03/31 23:12

  백현진 찰라의 기초 (2011/백현진) 8.4 01. 선운사 02. 무릎베개 03. 목구멍 04. 어떤 냄새 05.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06. 학수고대했던 날 07. 여기까지 08. 한순간 09. 여름바람 10. 오후만 있던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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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진 보다 미스터 셀렉시옹 20 - 십센치(10cm) / 조덕환 / Bruno Mars / Th..

  prolétariat  by 단편선|2011/03/24 21:45

  조덕환 [Long Way Home] (2011/Rubysalon Records) 인트로 격인 바로 다음에 배치된 (타이틀 트랙 격인) <수만리 먼 길>은 甲이 맞다. 이 곡은 간명한 훅, 늘어지지 않는 멜로디 라인, 적절한 어레인지, 훌륭한 기타 솔로, 드라마틱한 서사 구조, 한 마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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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진 보다] 이 결산 인정할 수 없네 3

  prolétariat  by 단편선|2011/02/23 14:11

  아이 앤 아이 장단(I And I Djangdan) [Guidance] (2010/Bibim Production)뭐라도 되는 양, "이 결산 무효"라 주장할 생각은 없다. 어차피 개인적으로 강하게 밀었던 음반들(ex: 반란 [Stop Kor.], 윤영배 [이발사], 밤섬해적단 [서울불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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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진 보다] 미스터 셀렉시옹 18 - 오지은과 늑대들, 올댓, Cee-Lo Gr..

  prolétariat  by 단편선|2011/02/14 12:33

  오지은과 늑대들 [오지은과 늑대들] (2010/Happy Robot) 긴 문장들을 적었다가 모조리 지우고 하나만 남긴다. '이것은 기타 팝이 아니다.' 우리가 기타 팝에 대해 통상적으로 기대하는 미덕들을, 이 음반에선 전연 찾을 수 없다. 시시콜콜한 연애담을 노래하는 이 음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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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진 보다] 윤영배 인터뷰 - 없으면 그냥 이대로, 내가 감당할 수 있을 ..

  prolétariat  by 단편선|2011/01/31 11:53

  포트윌리엄에는 간판 없는 이발소가 있다. 그곳 이발사는 오랜 세월 한결같이 서로가 서로를 아는 그 동네에서 머리를 깎고 빈둥거리고 산책을 한다. 작가이자 농부였던 웬델 베리의 소설 속 이야기다. 소설 속 이발사를 닮은 또 다른 이발사…. 기타를 든 이발사는 윤영배이다. 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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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진 보다] 2010년 올해의 앨범 단편선 필자 개인 ..

  prolétariat  by 단편선|2010/12/31 17:09

  또 한해가 지났습니다. 예년에 비해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이라면 아마 이제는 식구들이 뭐라 말하기 전에 이미 내복을 먼저 꺼내입는 나이가 되었다는 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심없이 1년 동안 가장 많이 들었고, 또 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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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에 관련된 짧은 기억.

  prolétariat  by 단편선|2010/11/07 11:33

  트위터에 올린 것을 정리하여 스크랩. - 뒤늦게나마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에 대하여 조금이나마 이야기 하자면, 실은 나는 그의 첫 음반을 무척이나 사랑했다. 내 고등학교 시절이었을 건데 아마 고등학생이 아니었더라도 사랑할만한 했을 것이다. 나는 (아직까지도) 종종, 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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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진 보다] 미스터 셀렉시옹 17 - 재주소년, 크래쉬, Avenged Seve..

  prolétariat  by 단편선|2010/10/29 23:42

  재주소년 [유년에게] (2010/Pastel Music) 얼마 전 우연한 기회로 간만에 그들의 셀프-타이틀 데뷔작을 큰 앰프로 다시 들을 기회가 있었는데, 새삼스럽게도 재주소년이 이런 노래들도 만들었던 적 있었지, 하는 따위의 생각들이 맴도는 것이었다(특히 아스라한 기타 워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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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클 어택(Ankle Attack) <Glamour>

  prolétariat  by 단편선|2010/09/13 22:32

  앵클 어택(Ankle Attack) Glamour 갓 초여름으로 진입한, 어느 밤이었다. 지인들과 맥주를 한잔 씩 하고 오셨는지, 살짝 상기된 얼굴로 아버지는 친구들과 공연장 한 구석에서 밴드의 연주를 보고 있었다. 청춘이 넘실대는 홍대 앞, 그것도 록 밴드의 공연이었으나 어찌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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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임 별(Byul) <태평양>

  prolétariat  by 단편선|2010/09/06 00:31

  모임 별(Byul) 태평양 [Pacific] (2010/비단뱀클럽) 모임 별(byul)의 신보, 그러니까 그들의 새로운 음악을 '기다린다'는 것이 내게는 퍽 새삼스럽게도 느껴지던 것이다. 이를테면 4/4 리듬을 타고 가벼이 흐르는, 그러나 왠지 애수어린 비트; 감싸듯 부유하는 신디사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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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진 보다] 미스터 셀렉시옹 15 - 태양, 조정치, Kylie Minogue, Sc..

  prolétariat  by 단편선|2010/09/05 02:09

  태양 [Solar] (2010/YG Entertainment) (이 분야의) 경쟁작들이 없다면 모를까, '한국적인 상황'을 가정한다는 것 자체가 사실 크게 의미 없다는 것은 (이 분야에서는) 이미 상반기의 디즈, 그리고 진보의 신보가 증명한 바 있다. 물론 [Solar]의 성취에 대해서 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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