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의자왕(총 108개의 글)
'의자왕' 관련 최근글
-
- 황산벌 방면의 방어전 2

-
역사와 살아가는 이야기 by 블레이드|2011/09/28 08:43
그럼에도 불구하고 황산벌 전투는 당시의 통상적인 전투와 비교해 볼 때 계백 부대에 제한이 많았다. 우선 신라군이 우회할 수 있다는 가능성 때문에 성이라는 방어시설을 업고 싸우기 어렵다. 탄현이라는 천연의 요새를 예로 들어 보면 이해하기가 쉬울 것이다. 탄현이 아무리 천연의..
- 황산벌 방면의 방어전 2
-
- 드라마 계백 - 조금 무리한 듯

-
역사와 살아가는 이야기 by 블레이드|2011/09/28 08:39
제작과정에서부터 방송사 차원의 무리가 있었다는 말은 들었는데, 이게 점점 스토리 진행에도 악영향을 주는 것 같다. 눈길 끄는 스토리 만들어내기 위해 무리한 설정을 하는 쪽으로 흐를 수 있는 점 주의해야 할 텐데.먼저 태자로 책봉된 의자가 신라에 사신으로 가는 설정. 여러 가..
- 드라마 계백 - 조금 무리한 듯
-
- 황산벌 방면의 방어전 1

-
역사와 살아가는 이야기 by 블레이드|2011/09/27 08:46
백제의 대응전략은 신라군 부대의 저지, 상륙저지, 사비 방어를 순차적으로 실행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실전에서는 어느 쪽도 순탄하지 못했다. 순탄하지 못했던 이유는 전략 자체가 나빴기 때문이 아니라, 여러 가지 요인이 불리한 방향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보아야 할 ..
- 황산벌 방면의 방어전 1
-
- [천일자담] 보름달과 같이 백제의 망국에 연관깊은 일화 하나를 떠올립니다.

-
솔롱고스의 잿빛 골짜기 by 솔롱고스|2011/09/12 15:06
오늘이 한가위라 보름달을 보기를 바랬습니다. 오전에는 어제처럼 하늘이 온통 구름이 덮혀 보름달을 못볼 거라고 시무룩했습니다. 오후에 들어 날이 밝고 구름이 점차 개가니 이번에는 달을 볼 수 있을거라는 희망이 들지만요. 이런 잡담을 하면서 백제가 망할 무렵에 있었던 일..
- [천일자담] 보름달과 같이 백제의 망국에 연관깊은 일화 하나를 떠올립니다.
-
- 백강 방어의 문제점 2

-
역사와 살아가는 이야기 by 블레이드|2011/09/08 09:58
그렇지만 당시에는 상황이 조금 다르다. 우선 상대의 함대가 상륙을 시도하기 전에 공격할 수 있을 만큼의 사정거리를 가진 무기가 거의 없다. 당시로서는 가장 먼 거리를 공격할 수 있는 무기라고 해야 노(弩)정도가 고작이다. 그러나 노는 현재의 포와 비교하면 사정거리나 위력,..
- 백강 방어의 문제점 2
-
- 백강 방어의 문제점 1

-
역사와 살아가는 이야기 by 블레이드|2011/09/07 08:09
이런 점은 백강 방면이라고 다를 것이 없다. 백제가 결국 이 방면을 지켜내지 못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백제의 방어태세에 문제가 있지 않았겠느냐고 생각한다. 무리도 아니다. 나당연합군이 상륙하기 전이 이미 백제군이 배치되어 방어에 임하고 있었음은 앞에서도 여러 차..
- 백강 방어의 문제점 1
-
- 탄현 방면 방어의 딜레마3

-
역사와 살아가는 이야기 by 블레이드|2011/09/06 08:59
그럴 경우 백제는 오히려 곤란하게 된다. 탄현 같이 지형이 험한 지역은 병력을 배치하기도 힘들고 빼내기도 어렵다. 신라군이 우회하게 되면 공연히 병력을 배치했다 빼냈다 하는 데 시간만 낭비하게 될 뿐이다. 그 사이 신라군은 무저항 상태로 사비까지 진군하게 될 수도 있다. 백..
- 탄현 방면 방어의 딜레마3
-
- 탄현 방면 방어의 딜레마2

-
역사와 살아가는 이야기 by 블레이드|2011/09/05 08:11
그렇다면 성충⋅흥수와 다른 백제 귀족들의 전략에는 미세하나마 차이가 있기는 있었다고 보아야 한다. 그러면 어떤 차이 때문에 대신들이 반대했다고까지 기록된 것일까? 따지고 보면 차이가 전혀 없지는 않다. 성충⋅흥수의 전략과 대신들이 주장한 전략의 미세한 차이는 대략 이런..
- 탄현 방면 방어의 딜레마2
-
- 탄현 방면 방어의 딜레마 1

-
역사와 살아가는 이야기 by 블레이드|2011/09/04 08:15
삼국사기 등에는 의자왕이 주저하면서 결정을 못한 것처럼 묘사했지만, 실제 백제의 전략은 두 가지 안을 절충하는 선에서 짜여졌다. 우선 계백(階伯)이 지휘하는 일부 기동부대로 하여금 신라군을 막게 해서 보급을 차단한다. 이 작전이 실패하면 생존자는 상륙저지 부대에 합류..
- 탄현 방면 방어의 딜레마 1
-
- 포로가 되었다는 죄

-
역사와 살아가는 이야기 by 블레이드|2011/09/03 05:46
황산벌 전투에서 전사하지 않고 사로잡혀 포로가 되었다는 비난도 그렇다. 이런 비난이 나오게 된 이유는 계백의 부대가 ‘결사대(決死隊)’였다는 인식 때문일 것이다. 다른 사람들은 ‘여기서 지면 뼈를 묻는다’는 각오로 싸웠고 그래서 전투에서의 패배 이후 다 죽었는데, ..
- 포로가 되었다는 죄
-
- 납득하기 어려운 죄목들 2

-
역사와 살아가는 이야기 by 블레이드|2011/08/31 08:15
위 기록에 나타난 상황은 분명하다. 김유신의 활약으로 백제군을 대파하고 백제 장군 8명을 비롯한 포로를 잡았다. 신라 측은 이때 잡은 백제 장군 8명과 품석·고타소랑의 시신을 바꿀 것을 제안했다. 이 때 좌평 충상(忠常)이 나서서 이 거래를 받아들이자고 주장한 것이다. 여기..
- 납득하기 어려운 죄목들 2
-
- 납득하기 어려운 죄목들 1

-
역사와 살아가는 이야기 by 블레이드|2011/08/30 08:49
그런데 다른 이유들은 과연 수치스런 삶이라는 이름을 붙일만한 이유가 되는지 모르겠다. ‘상영은 태종 무열왕의 사위인 대야성주 김품석과 그 딸인 고타소랑의 시신을 신라측에 반환하는 데 앞장섰던 위인이다. 신라 왕실의 숙원을 풀어주는 데 기여한 것이다’라는 죄목은 과연 죄..
- 납득하기 어려운 죄목들 1
-
- 수치스런 삶이 된 충상(忠常)과 상영(常永)2

-
역사와 살아가는 이야기 by 블레이드|2011/08/29 09:26
많은 사람들이 이런 논리에 별다른 문제를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 그렇지만 하나하나 뜯어보면 몰아가기가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들어야 하지 않을지? 한번 따져보자. 상영 등의 첫 번째 죄목은 ‘신라로부터 일길찬의 관등과 총관(總管)에 임명되어 백제 조국회복전쟁을 진압하는데..
- 수치스런 삶이 된 충상(忠常)과 상영(常永)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