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와 떨어진 농촌에서 불법 게임장을 운영한 업주가 문을 연 지 6일 만에 붙잡혔습니다.대박의 꿈이 허황된 것임을 뒤늦게 깨달은 30대 가장은 끝내 고개를 떨궜습니다. 이승배 기자입니다. - 담배 건조장으로 썼던 충주시 노은면에 있는 창고입니다.오락실에 드나들던 이용객이..
단양 소백산 철쭉제가 폐막했습니다. 5월의 마지막 휴일을 맞아 만여 명의 등산객들이 소백산을 찾아 축제를 함께 했습니다.이승배 기자입니다. '천상의 화원'이라고 불리는 해발 천3백94미터의 소백산 연화봉.등산로를 따라 연분홍빛 철쭉이 꽃망울을 활짝 터뜨렸습니다.힘든 산행..
정장을 차려입고 신축 원룸과 빌라 3백곳을 털어온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승배 기자입니다. 전자사전과 노트북, 디지털 카메라에서 텔레비전까지 없는 게 없습니다.값비싼 반지와 목걸이 등 귀금속만도 7십여 점이 넘습니다.경찰에 붙잡힌 47살 김 모 씨가 훔친 물건입니..
상수도 보호구역으로 묶여 이런 저런 불편을 감수하고 있지만 정작 물이 없어 애를 태우는 마을이 있습니다.그런데 행정기관은 상수도 설치 비용이 크다는 이유로 외면하고 있습니다.이승배 기자입니다. 열 다섯 가구가 옹기종기 모여 살고 있는 충주시 달천동 능곡마을.마을 옆으..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시작된도민체전이 사흘 간의 열전을 마무리했습니다. 청주시가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이승배 기자입니다. 역대 최대 규모인 선수단 4천여 명이 참가한 제48회 도민체전.경기장마다 관중석이 꽉 들어차 여느 대회보다 뜨거운 열기를 과시했습..
<앵커> 150만 도민의 축제인 48회 도민체전이 어제(13) 저녁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습니다올해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선수단 4천여 명이 참가해 벌써부터 치열한 접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이승배 기자입니다. - 3미터짜리 대형 불새가 불꽃을 내뿜으..
48회 도민체전이 오늘(13) 제천에서 막이 올라 사흘 간의 열전이 펼쳐집니다.이번 개막식에는 여느 대회보다 화려한 공개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개막식 현장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이승배 기자! - 네, 저는 지금 제천 종합운동장에 나와 있습니다.<앵커>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