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이준규(총 17개의 글)
'이준규' 관련 최근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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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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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ubtle humor. by 블랑슈|2014/04/18 11:25
거리 이준규 서러움에 어떤 거리가 생겼다. 모든 사물은 어떤 거리를 가지고 있었다. 그때 비가 쏟아졌다. 어디였을까, 내가 자세히 그리워하지 않았던 곳이. 택시 안에서 문득 울고 싶은 대낮이 있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은 것은 잘한 일이다. 성당이나 철길을 보고 서러워지는..
-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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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규-나는 언덕을 오르는 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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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by 새벽그림|2014/03/11 01:09
나는 언덕을 오르는 나였다 이준규 나는 언덕을 오르는 나였다.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 때, 나는 언덕을 오르는 나였다. 네가 길 건너에서 부드럽게 흔들리며 멀어질 때, 나는 언덕을 오르는 나였다. 내가 술집의 한구석에서 술잔을 기울이며 거짓말할 때, 나는 언덕을 오르는 나였..
- 이준규-나는 언덕을 오르는 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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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규-삼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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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하늘을 자유롭게 풀어놓고 by 새벽그림|2013/10/18 23:48
삼척 ―이인성 선생께 이준규 (.) 눈이 내리기 시작하다. 파도 소리 근사하다. 그와 그는 취침. 그는 축구 경기를 마저 관전하다. 방이 너무 뜨거웠다. 파도 소리를 들으며 잠들다. 다음 날. 창문을 여니 눈발이 방 안으로 들어왔다. 파도는 도로를 삼킬 듯하였다. 언젠가 그가 ..
- 이준규-삼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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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규-놀이터와 고양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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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하늘을 자유롭게 풀어놓고 by 새벽그림|2013/10/11 21:25
놀이터와 고양이와 ―박지혜에게 이준규 놀이터가 있다. 놀이터에는 풀이 자라고 있다. 놀이터에 아이들이 없다. 놀이터가 있다. 놀이터에는 고양이들이 있다. 고양이가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있다. 그러다가 고양이가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있다. 그러다..
- 이준규-놀이터와 고양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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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규-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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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하늘을 자유롭게 풀어놓고 by 새벽그림|2013/10/09 16:51
고래 ―강성은에게 이준규 너는 고래를 찾으러 떠나고 나는 담배를 사러 간다. 너는 고래를 찾으러 떠나고 나는 고대로 축구 보러 간다, 너는 고래를 찾아 떠나고, 나는 배가 고프다, 너는 불혹이니 불혹일 것이고 나는 불혹이니 불안하다, 너는 좋다, 너는 훌륭하다, 너는 아름..
- 이준규-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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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규-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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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하늘을 자유롭게 풀어놓고 by 새벽그림|2013/04/28 04:34
이 비 이준규 이 비는 좋다. 이 비는 지금 빗살무늬다. 이 비는 좋다. 이 비는 너를 향하고 있다. 이 비는 지금 좋다. 이 비는 좋다. 이 비는 지금 너를 향해 내리고 있다. 이 비는 좋다. 이 비는 탄천에 내린다. 이 비는 좋다. 이 비는 다리를 꼬고 있다. 이 비는 좋다. 이 비는 순록..
- 이준규-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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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한, 사랑을 생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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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resso by hk|2012/12/03 00:25
스프링클러
- 독한, 사랑을 생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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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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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madsea님의 이글루 by nomadsea|2012/06/08 23:12
바다 이준규 바람이 분다. 바람은 바다에서 분다. 바람은 바다에서불어와 바다가 된다. 바람이 있다. 바람이 분다. 바람은바닷가 언덕 위로 불어오고 있다. 바람은 바닷가 언덕 위로 불어와 바닷가 언덕 위에 서 있는 너의..
- 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