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작가의말(총 27개의 글)

'작가의말' 관련 최근글

• :: 인간은 질문할 줄 아는 학습자

  :: inmost archive of yorq  by yorq|2017/12/11 16:10

  윤태호 작가가 백 권짜리 교양만화를 기획하고 있다는 말을 들은 것은 작년 봄이었다. 교양 만화에 으레 등장하는 박사님 대신 로봇이 나온다고 했다. 게다가 이 로봇은 도라에몽처럼 마법사에 가까운 존재가 아니라 보통의 인가보다 어떤 면에서 더 제한된 능력을 지닌, 로봇공학의..

  인간의학습, 오리진2, 김현경, 작가의말, 질문의힘

• 작가의 말

  잠  by 새벽그림|2014/10/17 12:03

  사람들이 겉으로는 잘 드러내지 않는 어두운 내면에 항상 본능적으로 끌렸다. 복잡하고 잔인해지는 친구, 예민하고 힘든 남자, 그들이 주는 상처에 아파해도 멀어지지 못했고 도리어 곁에 머물며 열정을 품었다. '그 사람만의 지옥'이라는 것에 끊임없이 매료되었던 것 같다. 시간이..

  임경선, 기억해줘, 작가의말

• 작가의 말

  잠  by 새벽그림|2014/07/27 17:46

  생각해 보면, 쓰고자 하는 마음을 동하게 하는 것들은 다 벅찬 것들입니다. 작가들은 대개 벅찬 것들만이 쓸 만한 것들이라고 스스로를 구슬리고 타이르며 벅찬 것들을 씁니다. 바느질 자국이 없는 글을 읽을 때 마음이 그저 편하지만은 않은 까닭이 아마 그 때문일 겁니다. 나는 내 ..

  이승우, 지상의노래, 작가의말

• 작가의 말

  잠  by 새벽그림|2014/07/10 13:15

  세상은 예나 지금이나 힘들고 사람은 여전히 난해하다. 그래서 소설을 쓰지만, 그래서 소설 쓰기가 쉬워지지 않는다. 나는 맷집이 약하고 체력 역시 부실한 편이다. 생각을 너무 많이 하느라 행동하지도 즐기지도 못하는 내 인물들을 보면 언짢고 속이 상한다. 그들에게 미안하다...

  이승우, 신중한사람, 작가의말

• 작가의 말

  잠  by 새벽그림|2014/04/24 22:15

  나이가 들어가면서 오래 만나온 사람들의 존재가 더더욱 소중하고 그리워진다. 만나서 헤어지는 순간부터 다시 그리워진다. 그럼 뒤를 돌아보게 돼 있다(나는 결코 뒤를 돌아보는 사람이 아니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때 그들도 나를 돌아보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한 심정으..

  윤대녕, 대설주의보, 작가의말

• 하상욱 - 서울시

  듀듀  by 듀듀|2012/10/13 10:02

  하상욱 시집"서울시"으흐흐 완전 재밌고 공감된다!리디북스에 무료전자책으로 나와있어서 받았는데!깨알같고 완전 좋다 ㅋㅋ검색해보니 리디북스 기획자시더라는 ㅎㅎㅎ 작가소개작가의 말 ㅋㅋㅋㅋㅋ소, 개, 말 다 너무 늠름하고 멋지네영ㅋㅋㅋㅋㅋㅋ말은 뒷..

  하상욱, 시집, 서울시, 리디북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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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가 믿는 유일한 것.

    by cabinet no 25|2012/04/06 06:48

  시를 쓴다는 것이 그 창작 행위를 하는 사람에게 어떤 구원과 같은 희망을 줄 수 있을까. 오로지 내 자신에게만 국한시켜 말하자면, 시 쓰는 것이 어떤 구원과 희망을 줄 수 있다고 믿기에는 나는 너무나 심각한 ..

  아이폰으로, 작가의말, 기억의집, 최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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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피터 팬’을 깨우는 시간

  바오밥나무가 있는 별 하나...  by 바오밥나무|2012/01/06 22:29

  당신의 ‘피터 팬’을 깨우는 시간 그림을 보며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내던 유년 시절, 그림동화책 하나만 있으면 몇 번이고 읽어도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그림은 또 다른 언어이자,..

  당신의피터팬, 유년, 바오밥나무, 그림동화, 피터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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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의 변

  Mari's QuickToon  by 대마리|2010/10/20 14:12

  작가의말

• [단편 소설]一色 - 소설을 쓰기 전 작가의 말

  DAViN's Novel Blade  by DAViN|2010/06/15 19:21

  一色. 나의 마음을 한 가지의 색깔로 표현할 수 있는 이야기를 써 보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서라면, 내 자신의 모습을 다시 돌아 볼 필요가 있다는 걸 느끼게 된다. 그토록 피를 흘리며 싸워왔고, 진술서도 써보고, 교도소도 갈 뻔한 적이 있던 내 자신이 지금도 모르는 이상한 생각이..

  一色,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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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램덩크 작가의 말] 13권 _ Unstoppable

  23camby's share  by 캠비폭발|2010/05/10 09:46

  서도를 시작했습니다. 그림용 붓은 언제나 사용하고 있지만, 글자용 붓을 손에 쥐어보는 것은 중학시절 이후 처음으로, 뭔가 신선한 긴장감이 있어서 좋네요. 그리고 실제로 글씨를 써보면, 이게 또 좀처럼 잘..

  슬램덩크, 작가의말, 이노우에, 서도, 1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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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램덩크 작가의 말] 12권 _ 왕자에게의 도전

  23camby's share  by 캠비폭발|2010/04/21 23:11

  저는 온천을 무척 좋아합니다. 한때는 일하는 틈틈히 시간이 나면 두달에 한번정도는 온천에 가곤 했습니다. 그러고나면 다시 앞으로 또 두달동안 힘내자! 하는 마음이 생겨 일에 기합이 들어가서 무척 좋습니다...

  슬램덩크, 작가의말, 이노우에, 1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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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램덩크 작가의 말] 11권 _ 우연이라고 해도

  23camby's share  by 캠비폭발|2010/04/13 13:45

  요즘은 농구 붐이라고 많이들 말하고 있지만 (92년 12월) 조금은 걱정되는 일이 있습니다. 확실히 거리에는 NBA웨어가 넘쳐나고 잡지나 TV의 광고에 NBA스타가 등장하기도 하고 길거리농구라는 말도 들리게 ..

  슬램덩크, 작가의말, 11권, 이노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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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램덩크 작가의말] 10권 _ 리바운드왕 강백호

  23camby's share  by 캠비폭발|2010/02/18 09:24

  여러분 덕분에[슬램덩크]도 벌써 10권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연재를 시작하고 2년이 지났지만, 사실 만화속에서는 단지 2달이 지났을 뿐이네요. 2년을 연재해서 2달 동안의 이야기.라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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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램덩크 작가의 말] 9권 _ 문제아군단

  23camby's share  by 캠비폭발|2010/02/17 09:53

  [슬램덩크]의 연재를 시작할때 생각했던 두가지 소원이 이루어졌다. 하나는 취재를 핑계로 NBA파이널을 보러 미국에 가는 것. 또 하나는 바로셀로나 올림픽을 역시 취재를 핑계로 직접 보는 것. 정말 감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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