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장강명(총 43개의 글)
'장강명' 관련 최근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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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책, 이게 뭐라고 by 장강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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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 on the floor :) by 우람이|01/10 21:23
+ 읽으면서 제일 많이 한 생각은 장강명 작가가 여러 각도로 균형이 좋은 사람 같다는 점이었다. 독서 팟캐스트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완성한 에세이인데 그 팟캐스트를 들어본 적 없어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들었다면 더 재미있을 수도? + 나는 친구들과 있으면 말길을 못알아듣..
- [도서] 책, 이게 뭐라고 by 장강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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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댓글부대 _ 2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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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camby's share by 캠비폭발|2020/01/06 17:15
지극히 사적인 초능력 # 의 장강명의 장편소설.클리앙에 자주 방문하는 나한테는 꽤나 관심가는 소재였음. 솔직히 별 기대는 안하고봤다.근데 읽다보니 꽤 재밌었다.커뮤니티를 파괴하는 방식등이 무척 사실적이여서, ..
- [책] 댓글부대 _ 2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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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지극히 사적인 초능력 _ 2019.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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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camby's share by 캠비폭발|2019/12/22 19:37
어디선가 우연찮게 알게됐다가도서관에 있길래 별 생각없이 읽기 시작. 근데 이거 재밌다.순수하게 이야기로서 재미가 있다.생각할 꺼리도 많이 던져주고.단편모음인데 각 단편에 각자의 힘이 있다. 재밌었다. 정말.즐겁..
- [책] 지극히 사적인 초능력 _ 2019.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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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산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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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데굴 구르는 중 by eunyu1031|2019/08/05 18:29
작가가 현상에 대해 어떤 시각을 갖고 있는지 볼 수 있었다. 인간을 인간답지 않은 행동으로 몰아가는 건 개인의 욕망인가 사회인가? 그리고 인물은 이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가? 입맛이 좀 쓰긴 했지만 나는 저 중 하나가 아닐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 [책] 산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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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 자들 (장강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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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칩 [BLUE CHIP] by 장땡|2019/08/01 15:30
장강명작가 책이다.처음 접하는 작가이다. 기대된다.1부, 자르기- 알바생 자르기 : 누구를 내보내는 심정은 참 더러운데, 그 심리를 이용하는 사람은 더욱 더럽다. 회사가 갑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 담당자 입장은..
- 산 자들 (장강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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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WMOTIONSUICIDE by zweig|2019/07/12 16:12
“상대의 처지를 이해한다고 문제가 저절로 해결되지는 않아요. 거기서부터 새로운 문제가 시작되기도 하지요. 상대의 처지를 이해하는 사람이 자신은 그렇게 이해받지 못하는 데 대해 더 절망할 수도 있고, 반대로 상대의 세계를 이해하기에 그에게 더 잔인한 일을 저지를 수도 ..
- p.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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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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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카미의 문화생활 by 오오카미|2018/09/10 13:40
지난주에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에서 연극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을 관람했다. 극단 동 제작, 장강명 원작, 정진새 각색, 강량원 연출이고 공연시간은 115분이다. 연극은 고등학생 주인공이..
연극, 그믐또는당신이세계를기억하는방식,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김석주
- 연극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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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by 장강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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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에 대하여 by 빛에대하여|2018/09/02 22:52
이 책은 Ted Chiang의 소설 (Story of Your Life)을 기본으로 영화화된 'Arrival'과 매우 유사한 세계관을 가졌다. 과거,현재,미래가 결국 시간이라는 '가상의 축'을 기준으로 구분되어 있는 것에 불과하고, 사실은 ..
-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by 장강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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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부대 by 장강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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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에 대하여 by 빛에대하여|2018/08/11 09:01
또 장강명 작가의 소설이다. 이제 순순히 인정할 수 밖에 없다. 나는 장강명 작가의 팬이다. 벌써 네권째 그의 작품을 읽었고, 모두 재미있게 읽었다. 이 작가의 소설이 도대체 어디가 그렇게 특별한건지 모르겠다. 분명히..
- 댓글부대 by 장강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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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모도미난스 by 장강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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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에 대하여 by 빛에대하여|2018/08/03 22:06
재미있다. 정말 간만에 손에서 놓고 싶지 않은 소설책을 만났다. 영화 한 편을 본 것 같은 꽉찬 재미가 있었다. 어릴 적 만화방에서 빌려 봤던 일본 만화책에서 느꼈던 재미를 오랜만에 맛봤다. 남의 정신을 조종해서 자신의..
- 호모도미난스 by 장강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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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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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WMOTIONSUICIDE by zweig|2017/04/08 20:45
'처음에 인터넷이 등장했을 때 내 또래들은 정말 엄청난 도구가 왔다, 이걸로 이제 혁명이 일어날 거다, 하고 생각했지. 모든 사람이 직위고하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토론으로 대안을 찾아낼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생각했지. 인터넷이 사회 부조리를 고발하고 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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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WMOTIONSUICIDE by zweig|2017/04/02 21:09
"왜냐하면 어떤 사람도 결심만으로 다시 태어날 수는 없는 거니까요. [···] 지금 이 순간에는 영혼을 사로잡는 듯한 열정이 진실해 보인다 해도, 결국 자신의 바탕을 이루고 있는 틀로 되돌아갈 수밖에 없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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