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주제사라마구(총 91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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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4월 10일: 좋음과 사랑, 총선 후 단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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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것도 아닌 집—푸른 문가에 서서 by 아르|2008/04/22 02:07
“공부는 좋은 것이 무엇인지 구별하는 추상적 연습이며 사랑은 좋음을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한 양상이다. 좋게 살기 위해서는 잘 물어야 한다. 왜 사는가? 이렇게 묻기보다 ‘어떻게 하면 좋게 살 것인가?’ 이렇게 묻는 게 참되다. 인생은 죽음이라는 필연을 향해 나아가는 생명의..
- 2008년 4월 10일: 좋음과 사랑, 총선 후 단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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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사라마구의 눈먼자들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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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녀가 좋아요~ by 칼렌|2007/12/02 13:53
포프투칼 작가로서는 처음으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주제 사라마구의 작품이다 포르투칼 문학이란 것을 처음 접하는데다가 글이 무척 빼곡하게 빈 공간없이 꽉 채워있어서 읽기가 좀 힘들었지만 읽다보니 글의 흡입력에 푹 빠져들었다 이 소설은 이 세상에서 모두가 눈이 멀고 단 ..
- 주제 사라마구의 눈먼자들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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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먼 자들의 도시 - 주제 사라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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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day's Dreamer by 이난|2007/11/07 23:18
[말이란 것이 그렇다. 말이란 속이는 것이니까, 과장하는 것이니까. 사실 말은 자기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 것 같다. 우리는 갑자기 튀어나온 두 마디나 세 마디나 네 마디말, 그 자체로는 단순한 말, 인칭..
- 눈먼 자들의 도시 - 주제 사라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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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安經]그대여, 눈을 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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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비의 쓸모없는 短想의 끄적임 製作所 by 우비|2007/08/17 21:51
여기저기서 '폭염'이라고 하길래 더우면 얼마나 덥겠냐고 멋모르고 집을 나섰다가 순간 헉 소리를 낼 수 밖에 없었다. 이제 시간이 좀 지났지만 날씨에 당하고 당해 더이상 날씨 이야기는 거론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해가 바로 들지 않는 곳에도 29도라는 표시를 보여줄 정도니 정말 ..
- [安經]그대여, 눈을 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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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먼 자들의 도시 (Blind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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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aku-book by 비니맘|2007/08/08 08:32
주제 사라마구 / 정영목 / 해냄 / 2002년 11월 조지오웰의 1984, 카프카의 심판, 카뮈의 페스트를 능가하는 환상적 리얼리즘의 대작.이라고 한다. 읽는 내내 섬뜩함과 더불어 구역질이 날 것 같은 느낌에 사로잡혀 있었다. 인간이 볼 수 없다는 거에 대해, 그리고 볼 수 있지만 보지 않으..
- 눈먼 자들의 도시 (Blind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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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줄] 연인들 사이의 수많은 극적인 다툼들이 끝나고 해결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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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E L I U S by delius|2007/01/10 18:50
. 하지만 그녀가 단 한순간도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 일어났다. 사랑하는 남자와 함께 침대에 드는 것. 이것만으로도 이 여자가 배워야 할 것이 아직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다. 연인들 사이의 수많은 극적인 다툼들이 끝나고 해결되는 곳이 침대라는 점을 그녀가 아직 모른다면 말이다..
- [밑줄] 연인들 사이의 수많은 극적인 다툼들이 끝나고 해결되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