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창비(총 133개의 글)
'창비' 관련 최근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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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면조와 달리는 육체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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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불렁시불렁 by 로까쏠|2014/09/23 21:36
책이 나오면 어떤 내용인지 찾아보지도 않고 그냥 사게 되는 작가들이 몇 있다. 이 책을 쓴 천명관 작가도 그 중 하나. 꽤 충격적이었던 그의 소설 '고래'를 읽고 팬이 된 이후로 '나의 삼촌 브루스 리'가 나왔고 이번에 오랜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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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면조와 달리는 육체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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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강』, 천운영, 창비, 2011, '나의 세계가 무너졌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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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a la vida by sunghwan|2013/07/28 10:16
20130727 생강, 천운영, 창비, 2011 한 번도 소설을 써 본적은 없지만, 머릿속으로는 몇 가지 재미있어 보이는 인물 관계를 그려본 적이 있다. 가령 ‘친일파의 딸과 독립운동가의 사랑’이라든지 ‘로미오와 줄리엣’ 류의 극적인 만남을 기초로 하는 것이다. 여기서 극적인 만남이라..
- 『생강』, 천운영, 창비, 2011, '나의 세계가 무너졌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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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제 유지를 위해 희생을 강요할 수 있는가?《오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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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선의 독서실 by 착선|2013/07/17 15:00
우리사회엔 있으면 좋지만, 최대한 자신과 멀리 떨어진 곳에 있었으면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발전소나 쓰레기 매립장 같은 것이 이에 해당될 것입니다. 미군의 존재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군의 주둔..
- 체제 유지를 위해 희생을 강요할 수 있는가?《오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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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창비라디오책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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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of bay by bay|2013/02/03 23:08
2013년 2월에 시작하는 팟캐스트 오오 디제이가 '김두식' 님이다. '헌법의 풍경'을 너무도 인상깊게 봤었기에 기대감이 크다. 글을 잘 쓰는 사람이 꼭 말을 잘하는 건 아닌데라는 생각이 기우이길 하며 다운 받는다. 플레이. 목소리가 여심을 사로잡는 스타일은 아니십니다 흑흑 하지만..
- [기타]창비라디오책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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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눈썹이 지르는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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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책은 아직 쓰이지 않았어 by 침식|2013/02/02 17:18
내 나쁜 몸이 당신을 기억해 온몸이 그릇이 되어 찰랑대는 시간을 담고 껍데기로 앉아서 당신을 그리다가 조그만 부리로 껍질을 깨다가 나는 정오가 되면 노랗게 부화하지 나는 라벤더를 입에 물고 눈을 감아 감은 눈 속으로 현란하게 흘러가는 당신을 낚아! 채서! 내 기다란 속눈썹 위에..
- 속눈썹이 지르는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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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붙잡고 싶지 않기에 달리게 만든 / 달려라, 아비 - 김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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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road's Egloos by BellRoad|2012/10/17 11:56
달려라, 아비 - 김애란 지음/창비(창작과비평사) 김애란의 단편집 '달려라, 아비'에 있는 '달려라, 아비'이다. 주인공은 어머니 손에 자란다. 비록, 아버지는 곁에 없지만, '우울에 빠진 내 뒷덜미를, 재치의 두 손가락을 이용해 가뿐히 잡아올리곤 했다'는 말처럼, 아버지 없..
- 붙잡고 싶지 않기에 달리게 만든 / 달려라, 아비 - 김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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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詩로 물드는 오후] 백무산, 슬픈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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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이글루스 분점 by 반디앤루니스|2012/05/03 19:54
백무산 | ≪그 모든 가장자리≫ | 창비 | 2012 슬픈 인사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인사 잘 살아요― 여기서 따로 가면서 당신은 내일을 살 수 없고 내일은 나 혼자 가면서 아무도 뒤에서 지켜보는 이 없는 거리를 혼자 가야 하는 가서는..
- [詩로 물드는 오후] 백무산, 슬픈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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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詩로 물드는 오후] 김선우, 오늘의 개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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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이글루스 분점 by 반디앤루니스|2012/04/05 18:23
김선우 | ≪나의 무한한 혁명에게≫ | 창비 |2012 오늘의 개더링 ㄱ과 ㄴ이 모여 ㄷ의 안부를 얘기한다 ㄱ과 ㄴ과 ㄷ이 모여 ㄹ의 안부를 얘기한다 ㄱ과 ㄴ과 ㄷ과 ㄹ이 모여 ㅁ의 안부를 얘기한다 (눈치챘겠지만, 안부란 우아한..
- [詩로 물드는 오후] 김선우, 오늘의 개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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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도 펼쳐보지 않는 책> - 그 안에 보통의 삶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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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by 반디앤루니스|2011/12/20 10:18
김미월 | <아무도 펼쳐보지 않는 책> | 창비 | 2011 “왜 사람은 꼭 뭔가가 되어야만 할까. 세상은 나에게 끊임없이 무언가를 요구한다. (…) 내가 원하는 것은 대단한 것이 아니었다. 그저 자유였다. 아무것도 되지 않..
김미월, 아무도펼쳐보지않는책, 창비
- <아무도 펼쳐보지 않는 책> - 그 안에 보통의 삶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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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비 고유의 표기 원칙에 대한 창비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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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E L I U S by delius|2011/12/14 16:35
계간 [창작과 비평]에 이딸리아는 어디에 있는 나라인가라는 제목으로 창비 인문사회출판부장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평소부터 늘 창비 책을 읽을 때 마다 걸리던 부분이었고, 별달리 창비의 입장을 정확히 알 길이 없었던 터였기 때문에 반가웠습니다.(창비 책을 많이 안 읽었지..
- 창비 고유의 표기 원칙에 대한 창비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