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천권읽기(총 41개의 글)
'천권읽기' 관련 최근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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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개의 찬란한 태양 - 할레드 호세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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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grove [竹林] by 아리난|2009/09/09 20:16
500페이지가 넘는 제법 두꺼운 책인데. 중후반 넘어가면서 부터는 왠지-_;; 중간에 끊고 잘수가 없어서 밤새도록 붙들고 결국 동틀때까지 다 읽어버렸다. 두꺼워서 좀 오래읽지않을까 싶었는데 오히려 후딱 봐버린 =ㄱ=읽은지는 좀 됐는데. 책을 볼당시에 개인적인 주변 상황이나..
- 천개의 찬란한 태양 - 할레드 호세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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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s & Tell -알랭 드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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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grove [竹林] by 아리난|2009/07/08 21:57
<키스하기전에 우리가 하는 말들>이라는 간지러운 제목으로 출판된 알랭 드 보통의 책이다. 전에도 쓴적 있지만 우리나라에 번역되어 출판되는 보통의 책들은 왜! 다! 이런식의 유치하고 간지러운 제목으로 출판되는건지 출판사에 그이유를 좀 묻고 싶다;; 책 제목 번역이 어려..
- kiss & Tell -알랭 드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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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 Love :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알랭 드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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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grove [竹林] by 아리난|2009/04/26 02:38
음 정말 좋은 책이고 좋은 작가이지만, 대체 왜 한글판 제목들은 이렇게 유치하게 만드는 거냐구! -_;;; 원서 제목은 괜찮은데, (이 책은 어떤데선 On Love라고 나오고 어떤데선 Essay in Love 라고 나오네;;)제목이 얼마나 중요한건데 -ㅅ- 추천해주거나 소개해주거나 할..
- On Love :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알랭 드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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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후 -나쓰메 소세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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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grove [竹林] by 아리난|2009/04/26 01:13
그닥 막 정보나 소개를 찾아다니지 않으니까 생소한 책들은 잘 안보게 되는데 우연하게 몰랐던 작가의, 몰랐던 책을 읽기 된 경위라면-_;;주영언니가 '그 후'를 읽고 난후 친구와의 대화때문에ㅋㅋ (친구는 나쓰메 소세키를 매우 좋아한다고)주영언니 : 아 책 정말 좋더라. 친구 : 그..
- 그 후 -나쓰메 소세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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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실격 -다자이 오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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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grove [竹林] by 아리난|2009/03/12 00:39
책 제목만은 많이 들어보아서 익숙하지만, 당췌 무슨내용이길래 그러는지는 궁금하기만 했고얼마전에 지인의 강추로 읽게 되었는데, 아- 그럴만하구나 그렇게 많이 들어봤음에도 왜 읽어볼생각을 안했지 라고 은근 후회비슷한 것도 들었다. 정말 어이없을정도로 나약하고 소심하..
- 인간실격 -다자이 오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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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과후 -히가시노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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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grove [竹林] by 아리난|2009/02/25 23:37
"기계"라는 별명을 가진 선생님을 주인공으로여고생과 학교 생활생활의 미묘함과 부부의 미묘함과 주인공 자신의 미묘함이 밸런스가 맞게 풀어져 오히려 산뜻한? 그런 이야기.전체적으로 군더더기 없이 되게 깔끔하다. 주인공이 기계라는 인물이라서 의도된건가?음...
- 방과후 -히가시노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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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의 제국 - 온다리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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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grove [竹林] by 아리난|2009/02/25 23:23
연작소설이라는데 아직 한권밖에 읽진 못했다. 아마 여러개의 단편들이 점점 한가지의 결말로 가는 형식인것 같다. 각각 도코노라는 신비의 힘을 주제로 이야기 하면서도 각각의 단편마다 각각 색깔이 다른 하나의 독립된 이야기를 가지고 있어, 단편 하나씩 읽기에도 좋은 책이다...
빛의제국, 온다리쿠, 도코노이야기, 초능력을갖고싶어요., 천권읽기
- 빛의 제국 - 온다리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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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자의 로망백서 - 박사.이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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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grove [竹林] by 아리난|2009/02/25 22:57
여행가고 싶게 만드는 책.솔직히;; 여행가서도 아침일찍 일어나서 일정대로 움직이거나 무언가 하나라도 더 봐야한다거나 이런건 내가 부지런하지 못하서도 있겠지만 별로 공감할수 없는 여행이라고 생각한다. 여행을 가서도 시간 아깝고 차비아깝고 방값 아까워도 하루종일 방에서..
여행의로망, 여행가고싶다, 여행은로망이있기에빛난다., 삶도.., 천권읽기
- 여행자의 로망백서 - 박사.이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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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과 침묵 -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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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grove [竹林] by 아리난|2008/12/28 05:36
제목 그대로 언어 생활이나 말에 대한 내용일줄 알았는데, 짧게 짧게 그렇지만 가볍지 않게 알기쉽고 다정한 어조로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좋은 말들이 소복히 담겨있는 책이다. 한구절 한구절 음미하듯 읽어달라는 작자의 말에서처럼 한페이지 한페이지가 버릴것 없어 차분한 마음으..
말과침묵, 법정스님, 무소의뿔처럼혼자서가라, 천권읽기
- 말과 침묵 -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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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먼 자들의 도시 - 주제 사라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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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grove [竹林] by 아리난|2008/11/18 18:15
간만에 대전에 내려가서 동생이 놓고간 책들중에 골라서 읽었는데, 이녀석은 의외로 별의별 책을 다 읽었구나 싶다 ㅋ좀 두껍고, 대화를 그냥 문장처럼 풀어놔서 집중해서 읽어야하고 읽기 쉽지는 않은 책이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봤다. 아. 영화로도 나오나보구나. 특이한건 작가..
- 눈먼 자들의 도시 - 주제 사라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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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inny Bitch -로리 프리드먼, 킴 바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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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grove [竹林] by 아리난|2008/11/12 05:12
빅토리아 베컴과 제시카 알바가 이 책을 들고있는 파파라치 사진이 유포된 이후에 유명해졌다는 이책은 어렵지 않지만 강력하고 약간은 도도한 어조로 '당신이 아름다워지고 싶다면 건강한 음식을 먹어라'고 얘기하고 있다. 육식에 대한 나의 고민에 강력한 방향제시를 해준 책. 30일동..
스키니비치, SkinnyBitch, 채식주의, 천권읽기
- Skinny Bitch -로리 프리드먼, 킴 바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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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차 -미야베 미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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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grove [竹林] by 아리난|2008/10/31 01:47
그동안 내가 읽어왔던 추리소설과는 약간 다른 추리소설을 쓰는 작가 미야베 미유키. 500페이지 조금 안돼는 굉장히 두꺼운 책이지만 정말정말 너무 잼있었다!저번에 읽었던 '대답은 필요없어'가 화차가 나오기 전의 약간의 배경?이 되었다고 하니 어느정도 연관성이 있어보이기도?'대답..
- 화차 -미야베 미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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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레텔은 다시 그 숲에 갔을까 -박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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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grove [竹林] by 아리난|2008/10/26 06:59
'고양이는 부르지 않을때 온다'라는 여러 작가의 작품 모음집에 실린 단편이다. 앞에 몇편을 읽다가 뭔가 계속 읽기 힘들게 어색하고 불편해서 안보다가그중에 그중에 이거 한편은 괜찮다고 얘기해줘서 봤는데. 다행히도 괜찮았다ㅋ시어머니-며느리-딸 이 주가되어 나무가 많은 집..
- 그레텔은 다시 그 숲에 갔을까 -박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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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사랑일까(THE ROMANTIC MOVEMENT) - 알랭 드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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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grove [竹林] by 아리난|2008/10/19 00:58
이책 정말 최고 ㅋㅋㅋ 완전 반했다. 정말 이 책을 왜 이제야 읽었을까 후회될 정도로 정말 좀 짱인ㅋ 책이다. 제목이 뭔가 너무 연애소설 같은 책이라서. (한국판 제목 좀 잘못지은것 같아;;)선뜻 읽을 생각을 하진 않았었는데앨리스와 에릭의 연애이야기를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단..
- 우리는 사랑일까(THE ROMANTIC MOVEMENT) - 알랭 드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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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대한 개츠비(THE GREAT GATSBY) - 스콧 피츠제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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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grove [竹林] by 아리난|2008/10/19 00:47
2년이나 전부터 몇번이나 읽다가 접고 접고 접고 접고 -_-. 하루키와 친구가 되려만 세번 읽어야 되니깐ㅋ 이번엔 맘 독하게 먹고 끝까지 다 읽었다 헉헉근데;; 음. 끝까지 읽고 나니깐. 그래도 좀 갠찮다 싶긴 한데무슨 연유로 이걸 세번 읽으라고 한건지는 정말 의문이다. ㅋㅋㅋ좀..
위대한개츠비, 스콧피츠제럴드, 독후감, 하루키와친구가되기위해, 천권읽기
- 위대한 개츠비(THE GREAT GATSBY) - 스콧 피츠제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