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캐나다여행(총 102개의 글)
'캐나다여행' 관련 최근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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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undary.邊境 by Oldchef|2021/06/28 02:53
* Halifax SouthEnd 근처의 삼지창 카페(Trident)에서 포스팅 중이다. 헌 책방을 겸하는 이 카페에는 오랜 책 향기와 묵은 먼지 냄새가 난다. 아내는 너무 올드 스타일이라고 맘에 안든다고 했지만 난 이 곳이 좋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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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undary.邊境 by Oldchef|2021/06/21 03:32
* Kejimkujic의 물방울 모양 숙소에 앉아, 이른 아침의 새 소리와 햇살 속에서 글을 쓰고 있으니 얼마만의 여유인가 싶다. 지난 1년을 돌아보면 나는 만두 만 만든 것 같다. 내 맘대로 여행하고 돌아다니고 싶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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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pe Breton Island Day4,Louisbou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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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undary.邊境 by Oldchef|2021/06/14 03:12
* 2021년 하고도 6월 11일 아침, 지난 여름에 갔었던 '이 여행'은 이제 까마득하다. 하지만 그 덕분에 나는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이 들 정도로, 흘러간 지난 일 년은 힘들었고 피곤했고 불확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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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undary.邊境 by Oldchef|2020/11/01 09:14
* 배낭을 다 싸 놓고 마지막으로 타 들어가고 있는 장작 소리를 들으면서, 쿠션이 꺼지다 못해 바닥으로 들어가 버릴 것 같은 낡은 소파에 앉아 이 글을 쓰고 있다. 어제 저녁부터 내리는 비가 아침에도 그치지 않았다. 초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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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undary.邊境 by Oldchef|2020/10/12 05:52
* 나는 지금 나의 집에서 한 시간 반 거리를 차로 달려야 올 수 있는 이름 모를 숲 가운데의 오두막에서 이 글을 쓰고 있다. 지금 그 집에서는 여러가지 이유로 글을 쓰기가 힘들다. 만두를 만들 수도 있고 장부를 정리할 수 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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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펀디 국립공원(Fundy National Park), Hop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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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undary.邊境 by Oldchef|2020/01/02 02:42
* 성탄절 다음날, 홀로 집에 틀어박혀 지난 여름날의 추억을 되새기려니 기분이 묘하다. 그 긴 간격 동안 나는 무엇을 했는지, 돌이켜보면 쓰라리기도 하고, 헛웃음이 나오기도 한다. 쓸모없지는 않았지만 효율이라는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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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undary.邊境 by Oldchef|2019/10/21 21:25
1. 3개의 폭포를 찾는 하이킹은, 풍부한 물이 콸콸 쏟아지는 멋진 폭포의 풍경과 뼈가 시릴 정도로 시원한 수영으로 멋지게 마무리 되었다. 차를 세워둔 주차장까지 돌아가는 오르막길은 여전히 힘들었지만, 걷느라 달아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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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undary.邊境 by Oldchef|2019/09/21 12:35
1. 어느덧 여름이 다 지나고 있었다. 1년 전 우리는 Atlantic Canada의 이런저런 도시를 지나고 있었는데 지금 나와 아내는 집안일과 회사 업무와 벗어나지 못하는 무료함에 시달리고 있었다. 그런 우리에게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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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undary.邊境 by Oldchef|2019/08/29 12:01
1. 이른 아침, 날씨는 더할 나위 없이 좋았고 적잖이 돈이 들어간 숙소에서 편하게 잠을 잤기 때문일까 나와 와이프의 컨디션도 매우 좋았다. 기운차게 일어나 숙소에서 제공되는 조식을 먹고 우리는 신속하게 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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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undary.邊境 by Oldchef|2019/08/22 01:57
1. 그 여름날, 아내의 취업이 확정되었다. 기쁜 소식이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그녀는 더 이상 쉽게 여행을 갈 수 없는 처지가 되었다. 슬픈 소식이다. - 물론 한국에 있을 때와 비교하면 우리는 아직 매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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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중부(14일차),뉴브런즈윅(NB);프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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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undary.邊境 by Oldchef|2019/01/24 03:01
프레더릭턴(Fredericton)을 마지막 경유지로 선정한 이유는 세가지 정도가 있었습니다. - 몬트리올에서 집으로가는 최단 루트에서 적당히 하루 자고 갈만한 위치에 바로 이 곳이었고, - 뉴브런즈윅의 주도는 과연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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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undary.邊境 by Oldchef|2019/01/24 01:57
이날은 몬트리올을 떠나는 날이었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까지 오는 길은 쉬엄쉬엄 여러 도시를 들리면서 왔다면, 집으로 돌아가는 코스는 들리는 곳 없이 줄곧 달릴 생각이었습니다. 이날 오후 달려야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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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undary.邊境 by Oldchef|2019/01/24 01:35
아내와 저녁을 먹기로 한 곳은 스태쉬카페 - 뭐라도 숨겨놨나? - 라는 폴란드식 레스토랑이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곳을 찾아내는지, 길 가다가 적당한 곳 있으면 들어가서 먹는 것이 습관이 된 저로써는 도무지 알..
- 캐나다중부(13일차),몬트리올,스태쉬카페(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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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undary.邊境 by Oldchef|2019/01/23 12:11
정오를 넘은 여름의 더위는 점점 사그라들고 있었습니다. 얕게 깔린 구름도 반가웠고요. 거리로 나온 저는 슬슬 걸어서 몬트리올 고고학 역사 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가는 도중 커다란 건물에 그려진 중절모를 쓴 인자한 신..
캐나다, 캐나다여행, 몬트리올, 몬트리올역사고고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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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undary.邊境 by Oldchef|2019/01/20 11:36
구글에서 몬트리올, 그리고 파니니를 입력하면 바로 뜨는 곳이 바로 이 곳. Joe's Panini 입니다. 마침 미술관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있어 찾아가 봤습니다. 24시간 운영이라고 하는데 그날 손님은 다 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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