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기간 동안 여객 열차가 하루에 4편씩 증편됩니다.코레일 충북본부는 내일부터 16일까지 닷새 동안 중앙선과 태백선 여객 열차를 하루에 왕복 두 편 씩 늘려 모두 286개의 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설 기간 승차권 예매는 70퍼센트 가량 완료됐으며, 가까운 역과 인터넷을 통..
지난해 철도 파업과 관련해 코레일 충북본부는 징계위원회를 열고 지부장 등 6명을 해임하고, 2명을 정직 조치했습니다.코레일은 정부의 불법 파업에 대한 강경 대응 방침에 따라 파업 참가 여부와 업무 복귀시간, 가담 정도를 나눠 자체 징계했다고 밝혔습니다.또, 나머지 파업 ..
철도노조 파업이 닷새째로 접어든 가운데 열차 운행이 일부 재개됐지만 여전히 화물운송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코레일 충북본부는 다른 지역에서 온 기관사와 간부를 투입해,12편 운행하던 화물열차를 18편으로 늘렸지만 전체 백마흔세편 중 정상 운행 편수는 12퍼센트에 그치고 있..
철도노조 파업 이틀 째인 오늘(27)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일부 노조원들이 출근하면서 전면 중단됐던 화물열차 운행이 일부 재개 됐습니다.코레일 충북본부는 제천에서 청량리, 대전으로 가는 상행선 화물열차 8대와 강원도 태백과 경북 영주, 단양 도담행 하행열차 9대 등 일부 ..
철도노조가 오늘(26) 새벽 4시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갔습니다.여객 열차는 평소대로 운행됐지만, 화물 열차는 완전히 멈춰 시멘트 운송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이승배 기자입니다. = 코레일 충북본부 노조원들이 새벽 4시를 기해 무기한 전면 파업에 들어갔습니다.전체 조합원..
전국철도노조가 48시간 시한부 파업에 돌입하면서, 코레일 충북본부도 오늘(5) 오전 9시부터 파업에 들어갔습니다.코레일 충북본부는 전체 조합원 천7백명 가운데 6백 명의 필수 인력을 제외한 나머지 모두가 오늘 하루 파업에 동참했다고 밝혔습니다오늘 열차 운행은 화물이 143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