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행우주 이야기 – 7. 고구려 비록 비녀전사단은 유치부 1년, 초등부 5년, 그리고 중등부와 고등부 각기 3년씩 총 12년의 수련과정을 거친되 정식으로 성인이 되어 ‘비녀전사단’에 임명되다. 성인 비녀전사단이 거처하는 처소는 유치부부터 고등부까지 12년 수련과정을 거치는 ..
평행우주 이야기 – 7. 고구려 비록 은지는 고등부 2년차때 ‘공작조’로 배치가 되었다. 원래 바깥세상 구경을 해보고 싶어 ‘물색조’를 바랬던 그녀였는데 원래 비녀전사단 자체가 공작조 희망자가 많고 물색조,교관조 희망자가 상대적으로 적은편이라 그 수치와 비율조정을 위..
5년의 시간이 흘렀다. (* 동철이 고등학생, 훈철이 중학생때를 2010년대 중반, 동철이 초등학교 5학년, 훈철이 2학년때를 대략 2010년 전후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동철은 어느덧 대학생이 되었고 2학년까지 마치고 군대에 다녀온 뒤 현재는 복학을 준비중이다. 그리고 훈철도 어느..
밤늦은 시간에 문경의 집에 도착한 훈철. 그래서인지 아버지 성수는 거실에 보이지 않고 나연만이 작은 갓전등 하나를 켜놓은채 훈철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래도 훈철이 들어오자 환하게 미소지으며 아이를 반기는 훈철. 그래서 아직 훈철은 별다른 의심없이 그리고 한편으로는 살..
3년의 시간이 더 지났다. 동철은 어느덧 고등학교 2학년이 되었고 훈철은 중학교 2학년이다. 특히 동철은 이때는 대구에서 하숙을 하며 특목고에 다니고 있었다. 원래 서울에서 대기업에 취직 크게 출세하고 싶다는게 동철의 바램이었는데 어쨌든 대구에 있는 특목고에라도 진학을 할..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어느 깊은 밤. 목공예 기능장인 박성수의 집 앞마당을 거니는 여자가 있다. 비도 세차게 몰아치는 이런 궂은 날씨에, 그것도 짙은 회색빛깔의 개량한복 차림 여성이 그 마당을 비를 흠뻑 맞으며 거닐고 있는 것이다. (* 얼핏 보면 딱 90년대 에로영화 같은데 ..
나연이 동철과 훈철이 학교에 갈때는 이렇게 차로 직접 데려다주게 되었지만 다만 하교때는 나연이 그렇게 하진 못한다. 일반적으로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주고 온 이후부터 오후늦게까지는 나연이 남편 성수의 작업을 도와줘야 하기 때문에, 게다가 5학년인 동철과 2학년인 훈철이..
다큐나 교양프로 같은데서 이따금 볼법한 어떤 기인이나 재사(才士) 혹은 무슨 전통문화 같은 것을 이어가는 그런일을 하는 사람이라도 살법한 그런 집이다. 오두막(사람이 겨우 거처할수 있는 작은 집)이라고는 할수 없고 그냥 나무로 만든 집. 앞에는 그런대로 제법 넓은 그런..